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회복 환경을 고려한 치유 공간으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보바스기념병원은 환자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도 적극 운영 중이다. 음악치료, 미술치료, 그룹활동 등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병동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보호자와 환자 모두가 감동받는 반려동물매개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등 환자의 정서적 위안을 위한 차원이 다른 특화된 돌봄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요양병원’, ‘프리미엄 요양의 새 기준’이라고 평가하며,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통합 의료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보바스기념병원은 진료·간호·재활 전 영역에서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과 서비스 재정립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단순한 외관 개선을 넘어, 환자 중심 회복환경 구현과 한 단계 앞선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