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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00만 화성시민증서 전달식 100만 인구 돌파 축하의 잔치

 

경기도 화성시는 드디어 100만 시민을 돌파했다. 이 자랑스러운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성남시청 로비에서 100만번째 시민증서 전달식이 열렸으며, 이 자리는 축제의 분위기에 가득 차 있었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공무원, 의원 등 많은 참석자들이 모여 화성시의 100만 시민을 축하했다. 이 중에서 100만 번째 시민, 100만 30번째 시민, 그리고 100만둥이의 가족은 특별한 선물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

 

화성시는 대한민국의 인구 저출산 문제와 인구 감소에 대한 심각한 고민 속에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100만 인구를 기록한 것은 화성시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힘의 표현이다. 이로써 화성시는 5번째로 100만명을 넘기는 기초 지방단체로 등극하며, 2025년 1월에는 전국에서 5번째로 특례시 자격을 얻게 될 전망이다.

 

 

100만번째 화성 시민으로 선정된 이모씨와 100만 30번째 시민인 송모씨, 그리고 100만둥이로 출생한 김모 아기는 각각 동탄 9동, 동탄5동, 병점1동 출신으로 화성시를 대표하는 주민으로 뽑혔다.

 

이 자리에서 기아오토랜드 화성과 동탄시티병원은 전기차와 건강검진권을 후원하였고, 현대자동차 기아 남양연구소는 30주년을 맞은 전기차를 100만 30번째 시민에게 선물했다. 또한, 화성 유일 병원에서 가족 건강검진권과 농협 화성지부에서는 100만둥이 가족에게 쌀 100kg를 후원하는 등 축하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인구를 달성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노고와 협력 덕분"이라며 화성시를 최고의 특례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 자리를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100만 화성시를 달성하기 까지 공직자분들의 노고가 있었고, 100만 인구달성을 한화성시가 최고의 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시민여러분과 화성시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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