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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옥련중앙교회, 호국 보훈의 달 생필품 꾸러미 상자 기탁

식품·위생용품·건강보조식품·생활용품 등 15만 원 상당

 

연수구는 지난 26일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로부터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물품 ‘자상 한 상자’ 생필품 꾸러미 120상자를 기탁받았다.

 

‘자상 한 상자’는 식품·위생용품·건강보조식품·생활용품 등 15만 원 상당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품은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종근 목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옥련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의도에 맞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련중앙교회는 저소득 1인 가구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현금, 현물을 기부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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