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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평창과 손잡고 농촌관광 도약

평창 그린투어 벤치마킹 및 업무협약 체결

 

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기반 조성과 체험 휴양마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도 평창군과 상호 교류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7일 평창군을 방문해 평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및 평창그린투어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수 농촌관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양측은 ▲온라인 콘텐츠 상호 협력 ▲운영 노하우 교류 ▲홍보·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아산시의회 이기애·전남수·명노봉·박효진 의원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 김명열 농식품유통과장, 이규정 협의회 회장 등 체험마을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평창에서는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태겸 그린투어 단장 등이 함께했다.

 

이규정 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평창과의 협력을 계기로 마을 운영 역량을 강화해, 농촌체험마을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체험 콘텐츠 고도화와 지역 연계를 통해 도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역 간 교류와 우수사례 발굴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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