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의료 공백 없는 명절을 준비한다.
추석 연휴 동안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진료를 이어가며,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거제아동병원, 서울아동병원)도 매일 진료를 한다.
또한 관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286개소이며, 거제시보건소에서는 비상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가조·학동·산달보건진료소도 문을 열어 비상 진료에 힘을 보탠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거제시 누리집 ▲거제시 공식 SNS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정순 감염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