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리즈 유니버스(KLIZ Universe)가 AI 기반 예술 교육 브랜드 ‘AI ART Academy’를 공식 론칭하고 오는 2025년 9월 22일부터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AI ART Academy는 인공지능(AI)과 예술을 융합한 혁신적 커리큘럼으로, 창작자들이 AI 시대에 필수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사와 철학, 아트마켓 분석 등의 이론을 기반으로 디지털 드로잉, 영상 제작, AI 디자인 도구 활용 등의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수강생이 자신만의 예술 철학을 구축하고 글로벌 예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사진에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前 런던 소더비 인스티튜트 아트 비즈니스 학과장이자 현재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이안 로버트슨 교수는 글로벌 아트마켓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NBCUniversal의 후원으로 소더비 뉴욕에 작품을 전시한 지현정 작가, AI 콘텐츠 제작 실무를 교육하는 클레오 킴 학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AI ART Academy는 월·수·금반과 화·목·토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강의 자료 및 녹화본 제공, 교차 수강 제도, 장학금, 글로벌 네트워킹, 포트폴리오 제작, 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학습 및 커리어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케이리즈 유니버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AI 아티스트들과 전시를 기획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필요성을 체감했고, 한국AI아트학회와 공동 연구를 통해 본 과정을 완성했다”며 “‘AI ART Academy’는 AI 시대의 창작자들이 새로운 예술 생태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2026년 2학기 부터는 AI 아티스트, 디렉터, 건축가, 디자이너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가 과정’도 도입될 예정이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수강 신청은 케이리즈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리즈 유니버스는 예술, 콘텐츠, AI 융합을 선도하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교육,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자와 산업을 연결하는 생태계를 구축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