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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오늘의 울림이 청소년 미래의 영감으로 이어지길

순천 건강문화센터에서 열린 “클래식으로 만나는 유럽 예술”행사에서 밝혀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9월 25일, 순천건강문화센터에서 열린 ‘클래식으로 떠나는 유럽 예술 여행’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오늘 이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기까지 헌신적으로 준비해주신 김중권 대표님과 모든 준비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예술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우리 삶의 깊이를 더해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혀주는 힘이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며, 나아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한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특히 유럽의 예술과 문화를 접하는 이번 여정은 청소년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힘을 기르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문화적 역량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술가와의 만남, 연주 체험, 작품에 담긴 철학과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들이 예술과 문화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이 자리가 따뜻한 울림과 값진 배움으로 오래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영감을 주는 무대가 됐으며, 참석자들에게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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