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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선재 스님과 함께하는 ‘밥 짓기’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강진주 작가 연계 퍼포먼스 ‘쌀의 순환’, 3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1일까지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 스님’과 함께하는 ‘짓기 프로젝트 – 밥을 짓다 ‘쌀의 순환’’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본전시와 연계한 이번 프로젝트는 쌀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공동체에 대한 천착을 담아온 작가 강진주와 사찰 음식이 곧 수행이었던 선재 스님이 만나 ‘쌀의 순환 – 생명의 순환을 담은 한 그릇의 여정’을 풀어내는 퍼포먼스다.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음식을 넘어 몸과 마음을 맑게 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오감 미각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이 될 이번 프로젝트는 개천절인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동부창고 37동에서 진행한다.

 

참여 인원은 어린이 1인과 보호자 1인을 한 팀으로, 총 25팀(50명)을 신청 링크를 통해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사연 가운데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한편, ‘짓기 프로젝트’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한 특별 프로젝트로, 공예를 넘어 세상의 다양한 ‘짓기’의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다.

 

‘글짓기- 배우 겸 작가 차인표’에 이어 ‘노래 짓기- 크리에이터 겸 가수 서이브’, ‘옷 짓기 – 백만 유튜버 밀라논나’가 초청돼 잇따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서이브와 함께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챌린지는 현재 100만뷰를 넘어서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 중이다.

 

조직위는 홍보 챌린지 100만뷰를 기념한 SNS 이벤트를 2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선보이는 프로젝트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국내외 관람객의 발길을 청주로 모으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1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정상 운영하며, 추석 당일에만 오후 2시에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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