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10.3.~10.9.) 주민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병원·보건소·약국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되는 곳은 병·의원 40개소, 약국 30개소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중앙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를 시행하고, 보건소에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연휴 기간 중 병·의원, 약국을 안내한다.
또한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편성해 10.5.~10.7. 3일간 보건소에서 9시부터 18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박민재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명절 기간 건강하게 가족들과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