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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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정책, 청년과 함께 미래 10년을 설계하다

10월 17일(금), 대구그랜드호텔서 ‘2025 청년정책 포럼’ 개최

 

대구광역시는 그동안의 청년정책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청년들과 함께 설계하기 위해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5 청년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Re:Youth Policy - 연결, 변화, 그리고 다음 10년’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재점검하고, AI 시대를 포함한 향후 10년간의 청년정책의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을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청년 활동가, 중앙 및 전국 청년센터 관계자, 청년정책네트워

 

포럼은 주제별 4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다양한 관점에서 청년정책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리젠시홀(지하1층)에서 열리는 ‘세션1’과 ‘세션2’에서는 ▲(세션1) ‘AI 시대, 청년정책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맞춤형 공공서비스, 윤리적 문제, 청년 AI 역량 강화 등을 다루며, ▲(세션2) ‘대구청년정책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대구시 청년정책 현황과 제3차 대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프라자홀(5층)에서 진행하는 ‘세션3’과 ‘세션4’에서는 ▲(세션3) ‘청년센터의 연대와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청년센터의 역할 재정립, 청년센터 간 연대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전략 등을 공유하며, ▲(세션4) ‘연결된 청년, 확장된 영향력, 전국 청년네트워크 연대 방안 모색’을 주제로 청년네트워크 간 협력 가능 영역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포럼은 청년정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전국 청년센터 관계자와 청년 활동가들이 심도 있게 청년정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구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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