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대학, 부방대, FLD, 일시청, 전국피켓단, 애국현수막 등 주요 애국단체 연합이 서울에서 시작한 대규모 '애국집회 및 거리행진'의 열기가 '2030 청년단 연합'의 주도 하에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청년들은 "대한민국은 내가 지킨다!", "보이콧 차이나", "STOP THE STEAL(스탑 더 스틸)", "윤석열 대통령 석방", "윤 어게인", "WE GO(위 고=우리가 간다), "TOGETHER YOON"(투게더 윤=윤 대통령과 함께)등 구호를 내걸고, 전국 주요 거점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행동에 돌입했다.
2030 청년단, 애국 행동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
이번 연합 집회의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2030 청년단 연합'의 압도적인 참여와 역할이다. 청년들은 이전의 집회와 달리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기획과 실행의 핵심 주체로 나서며 집회에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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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학 한 애국청년은 "우리는 미래 세대로서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가장 첨예하게 느끼고 있다"며, "미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은 기성세대가 아닌, 바로 우리 청년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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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연사들은 현 정부의 경제 정책, 교육 문제, 그리고 안보 이슈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내며, 미래 세대의 요구가 반영된 국가 비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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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현수막 신종훈 디자인 담당은 "저희 애국현수막도 레거시/메인 언론에서 일체 내보니지 않는 이 정부의 똥내나는 팩트들을 세상으로 끄집어내어 종북좌파/반국가세력들을 박살낼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 전국 주요 도시, '자유 수호 행진'의 깃발을 들다
서울 집회의 성공적인 열기를 등에 업고, 연합 측은 전국적인 거리행진 및 집회를 연이어 추진하며 지역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청년단 연합은 지역 특성에 맞는 메시지를 개발하고, 해당 지역의 젊은 층을 집중적으로 결집시키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2030 청년단 연합 대변인은 "이번 전국 순회 행동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전국 각지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세력을 하나로 묶는 거대한 네트워크 구축 작업"이라며, "각 지역의 청년들이 스스로 깃발을 들고 거리로 나올 때까지 이 행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국단체들의 강력한 연합과 청년 세대의 전면적인 등장으로, 이들의 행동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적 논의에 큰 영향을 미칠 핵심적인 변수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