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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11월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 운영

오는 22일, 맞춤형 식물 상담 진행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반려식물 관리 역량을 높이고, 도시농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체험장에서‘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클리닉에서는 전문가들이 시민이 가져온 반려식물의 생육 상태를 직접 진단하고, ▲병해충 피해 여부 ▲물주기 및 비료 사용법 ▲햇빛·온도 등 환경 관리 요령 등 식물 건강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처방을 제공한다.

 

또한 화분을 지참한 참가자에 한해 1인 1회 분갈이 체험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식물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는 반려식물의 올바른 관리법과 계절별 관리 요령을 안내해, 식물을 통한 삶의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시간을 마련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식물을 더 건강하게 키우고, 일상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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