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가족봉사단 11가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에 선물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족봉사단은 주변의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고 마음을 담아 포장하는 활동을 펼쳤으며, 완성된 선물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족봉사단은 올 한 해 취약계층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 및 수제 간식 나눔, 지역 농가 지원활동,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문찬주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한 봉사 경험은 아이들이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