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베트남 2025년 12월 5일 -- 호찌민시 중심가 39층에 자리한 더 레베리 사이공(The Reverie Saigon)이 독보적인 럭셔리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응우옌후에 대로(Nguyen Hue Boulevard)와 동코이 거리(Dong Khoi Street) 사이에 있는 이 호텔은 세계 정상급 객실과 함께 이탈리아 거장의 디자인이 구석구석 스며든 특별한 미학적 분위기가 돋보인다.
특히, 더 레베리 사이공의 최상층에는 눈부신 도시 경관과 사이공강(Saigon River)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12가지 객실과 스위트룸이 갖춰져 있다. 모든 객실은 예술 작품처럼 정교하게 꾸며진 데다, 최고급 편의시설까지 완비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7층 로비에 들어서면 에메랄드빛 공작석으로 제작된 3미터 높이의 발디(Baldi) 기념 시계와 5미터짜리 24K로 도금한 콜롬보스틸(Colombostile) 소파가 호화롭고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처럼 강렬한 첫인상이 채 가시기도 전에, 투숙객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세심하게 준비된 객실과 스위트룸에서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최상의 안락함을 만끽할 수 있다. 루비 레드 색상으로 분위기를 한껏 살린 68제곱미터 크기의 레베리 로맨스 스위트룸(Reverie Romance Suite)은 4.5미터 높이의 실크 벽 패널과 시치스(Sicis) 모자이크로 마감된 넓은 욕실, 세련된 유리 칸막이와 포터(Porter) 안락의자가 조화를 이룬다. 그리고 고전적인 곡선미와 광택 나는 가죽을 특징으로 하는 비토리오 그리포니(Vittorio Grifoni)의 아르케오스 러브시트(Arkeos Loveseat)가 낭만적인 휴식 공간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출한다.
이탈리아 인테리어 예술 애호가에게는 비전네어(Visionnaire)에서 디자인한 우아한 크림색 계열의 디자이너 스위트룸(Designer Suite)이 안성맞춤이다. 126제곱미터 크기의 이 스위트룸은 에스메랄다 크리스탈 샹들리에와 엑스칼리버 조명이 환상적인 빛의 조화를 연출한다. 벽면을 대리석으로 감싼 욕실, 고광택 래커 수납장, 그리고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지는 해바라기 모자이크 벽면이 어우러져 스위트룸의 예술적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준다. 이곳에서는 푹신한 크림색 오베론(Oberon) 소파에 앉아 탁 트인 도시 전망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편, 총면적이 276제곱미터에 달하는 사이공 스위트룸(Saigon Suite)은 건물 최상부의 두 개 층을 차지하고 있다. 온화한 호박색과 깊은 밤색이 감도는 이곳은 더 리베리 사이공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거실에는 상징적인 벨리에로(Veliero) 책장과 체스터 원(Chester One) 소파가 배치되어 있고, 넓은 창문으로 자연채광을 극대화했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탁 트인 전망을 갖춘 두 개의 침실에서는 일출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장-마리 마소(Jean-Marie Massaud)가 디자인한 이시도로(Isidoro) 바 캐비닛, 전용 다이닝룸, 품격 있는 욕실 등 고급 편의시설이 완벽한 경험을 선사하므로 예술이나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투숙객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더 리베리 사이공은 정교한 디자인, 섬세한 도금 장식, 귀한 보석이 어우러져 이탈리아 예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호텔은 최고급 스위트룸 외에도 각기 다른 미학적 세계관을 구현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요컨대,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안목 높은 투숙객이라면 어떤 객실을 택하든 저마다의 독특한 미적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더 리베리 사이공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식도락의 정수(The Quintessence of Indulgence)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트룸 및 레지덴셜 스위트룸 예약 고객은 카페 카디널(Café Cardinal)과 미쉐린 1스타 롱 찌에우(1-Michelin-Star Long Trieu)에서 즐기는 품격 있는 식사 같은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투숙객은 전용 시설 이용 혜택을 즐기고, 더 스파(The Spa)에서 최상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