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어제 방문자
5,271

서울

성동구,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기량향상 우수기관' 선정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기량향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해 평가하는 것으로, 한 해 동안 이루어낸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2개 영역, 7개 분야, 18개 지표를 활용해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성동구는 전년도 대비 생산성 향상이 가장 높은 자치구 1위로 선정되어 우수상(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 경제활동참가 증가율 ▲ 재정자주도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 합계출산 증가율 ▲ 청년고용 증가율 ▲ 1인당 GRDP 증가율 ▲ 적극행정 종합평가 ▲ 지자체 청렴도 ▲ 재정자립도 ▲ 자원봉사 활동률 ▲ 지역안전지수 ▲ 문화기반시설 확충수준 ▲ 평생교육시설 이용수준 등에서 A등급을 받는 등 18개 생산성 지표 중 12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구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정책의 중심에 구민을 두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