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확보를 위해 국가철도공단이 추진 중인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사업과 관련해, 철도공사 현장 안전기준 강화로 인해 개통 일정이 조정되는 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대응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과천시는 작업 인력 보강과 열차 종합시운전 기간 조정 등 현실적인 대안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사업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라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중간 정거장을 설치하는 대규모 철도 인프라 사업이다.
과천시는 당초 2026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행정적 지원을 이어왔으나, 최근 철도공사 현장 안전기준 강화와 연이은 철도 사고의 여파로 선로 작업 여건이 제한되면서 공사 기간 조정이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간 현장 점검과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2024년 3월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025년 2월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잇따라 만나 작업 여건 개선을 요청해, 월 9일 미만이던 작업일수를 월 18일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후 철도 사고에 따른 안전 조치 강화로 국가철도공단이 계획한 주·야간 동시 작업이 제한되면서, 현재 확보된 작업시간은 당초 계획 대비 약 63%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과천시는 지난 11월 26일,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공정 지연에 대한 공식 보고를 받은 이후 통합 공정을 재점검하며,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정보타운역 개통 지연으로 시민들께 불편을 드리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관계기관과 지연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추진 상황과 일정 변동 사항을 시민들께 투명하게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정을 관리하는 한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과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