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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 “금정산 국립공원 시대, 북구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힐링체험숲·부산 유일 어린이 천문대 유치 제안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은 1월 12일 개회한 북구의회 제28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이후를 대비한 북구 차원의 전략적 대응과 거점 조성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을 여는 첫 회기로, 각 부서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김 의원은 이날 자유발언에서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후속 대책 마련과 어린이 천문대를 포함한 힐링숲 유치〉를 핵심 의제로 제안했다.

 

김 의원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은 부산의 미래를 여는 역사적 성과이자,후손에게 반드시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2014년부터 시작된 지정 운동이 무려 20년 만에 결실을 맺기까지 부산시와 각 구·군, 환경단체, 전문가,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 역시 2019년부터 금정산 국립공원 추진운동본부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관계기관 세미나 등에 함께해 왔기에 오늘의 성과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감격스럽다” 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제는 단순한 축하를 넘어 실질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금정산 면적의 약 30%를 차지하는 북구는 국립공원 시대의 주변이 아니라 반드시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언론을 통해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약 6조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제기된 점을 언급하며, “인접 지자체들이 국립공원 사무소 유치를 위해 부지 제공 등 구체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북구가 거점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변화의 흐름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구포무장애숲길과 시랑누리길이 만나는 구포동 산 869번지 외 일원을 중심으로 산림욕장, 건강지압로, 유아숲체험원, 여름철 계류공간 등을 갖춘 ‘힐링체험숲 조성’과 인접 지역에 부산 유일의 ‘어린이 천문대’ 조성을 공식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는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북구의 대표 관광자원이자 금정산 국립공원과 직접 연결되는 핵심 힐링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음과 같은 정책적 준비를 북구에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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