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9집을 발간했다.‘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02년 창간 이후 20여 년간 360여 편의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충청권 대표 지역학 학술지다.
이번 제39집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충청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기획특집 논문 6편과 일반논문 9편으로 구성했다.
기획특집에 실린 6편의 논문 ①‘면암 최익현 기념 공간의 기억과 활용’(박경목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②‘면암 최익현 추모 노래의 이본 연구’(정기선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③‘면암 최익현의 순국과 현양’(정영우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졸업), ④‘독립운동가 손승억의‘추산수록’고찰’(김병구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문헌관리학 강사), ⑤‘대한통의부의 국내 진입작전과 조선지부 설치’(김용진 독립기념관 연구원), ⑥‘전시체제기(1937~1945년) 충남 지역의 항일 활동과 성격’(김은지 독립기념관 연구위원)은 충청 독립운동의 현황과 특징을 살펴보았다. 특히 면암 최익현의 생애와 관련 자료, 기념 공간의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성과가 크다.
일반 논문으로 ①‘대전 흑석동산성의 구조와 기능’(최성훈 동북아지석묘연구소), ②‘고려 1010년 ‘천안 천흥사 범종’의 조성 주체와 양식 연구’(김수현 고양시청 학예연구사), ③‘예산 송림사 승탑의 특징과 미술사적 의의’(이서현 국가유산학회 학술이사), ④ ‘임진왜란 초기 충주지역 의병 성격과 조웅의 의병활동’(유동호 육군군사연구소 선임연구원), ⑤ ‘1690년 공주 숭선군 묘역 산송에 대한 고찰’(송지혜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문헌관리학전공 박사과정), ⑥ ‘연재 송병선의 ‘유산’ 강학활동의 두 국면’(김종수 세명대학교 강사), ⑦ ‘공주의 유관순과 유허지 및 활용방안 연구’(박보영 국립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박사, 이찬희 국립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교수), ⑧ ‘일제강점기 공주 거주 일본인 귀환자의 기억: 공주회통신(1965~2016)을 중심으로’(전진희 국립공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 ⑨ ‘백제 진산성의 문화유산 지정과 활용 방안’(지원구 아산시 문화유산관리팀장) 등 9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한편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23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우수연구논문 유치와 편집, 심사체계 고도화를 통해 전문학술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충청학 학술연구지원 사업 운영, 편집위원 역량 강화, 심사 공정성 확보, 연구윤리 규정 정비 등 학술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장기승 원장은 “앞으로도 충청학 연구를 지원하고 우수 논문을 널리 소개해 학술지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