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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현욱 국민연합 대표, “경기 중심시대 열겠다”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국민연합 김현욱 대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혁신과 개혁의 경기도 시대’를 약속했다. 김 대표는 19일 오전 11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독과점 양당제를 청산하고 패거리 정치문화를 타파하여 나라와 경기도민을 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년 만의 도전, "땀으로 적시는 경기도 만들 것"

김 대표는 과거 경기도의원을 역임하고 용인시장과 성남시장에 도전했던 이력을 언급하며, “20년 만에 경기도민의 부름을 받고 담대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자신을 토목특급기술자이자 노사관계 전문가, 정치전문가로 소개하며 그간의 사회적 경험을 경기도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파격적인 복지 및 행정 개편 공약

이날 선언문에서 김 대표는 도민의 삶을 변화시킬 파격적인 공약들을 제시했다.

  • 현금 1억 원 지급: 결혼 여부(미혼모, 동거, 사실혼 등)와 상관없이 자녀 출산 시 현금 1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 5대 무상 복지: 무상주택, 무상교육, 무상의료,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장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토지공개념을 도입해 임대주택을 무상으로 공급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 행정 체계 통폐합: 현재 7단계인 행정계층을 3단계로 축소하고,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20개로 통폐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특별시 추진: 한강을 경계로 경기 북부를 서울특별시와 통합하여 '경기특별시'와 '서울특별시' 체제로 재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권한 이양: 경기도교육청을 폐지하고 교육·행정·소방·경찰 업무를 기초자치단체장 중심으로 통합 운영하며, 이들에게 인사와 예산 지휘권을 부여하겠다는 책임행정 안도 제시했다.

     

"실사구시 정신으로 개혁 완수"

김 대표는 반계 유형원 선생의 개혁사상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사상을 바탕으로 오직 경기도와 도민만을 위해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좌우, 남북, 동서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현욱 대표는 경기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6대 경기도의원, 손학규 경기도지사 특별보좌관, 이명박 대통령 정책특보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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