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성남 분당갑)이 25일 오후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 7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상세히 보고했다. 추운 날씨와 일요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좌석이 부족해 서서 참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 의원은 "3년 반 전 보궐선거로 처음 분당에 왔지만, 인연은 훨씬 더 오래됐다"며 "2011년 판교 테크노밸리를 만들 때 안랩 사옥을 제일 먼저 지어 그 앞이 온통 잔디밭이었는데, 지금은 주차할 곳도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고 회고했다.
전국 최고 수준 공약이행률 기록
안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평균 공약이행률 51.83%와 비교해 자신의 성과를 제시했다. "총선 때 약 50건의 공약을 했는데, 완료된 것만 29건으로 58%에 달한다"며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현재 추진 중인 16건을 포함하면 공약이행률이 90%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약하지 않은 사항이라도 주민들이 불편해하시는 민원이 있으면 적극 해결한다"며 경기도 최대 오피스텔인 풍림아이원의 주차장 문제를 경찰서장과 협조해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재건축 특별법으로 본격화..."1만2천 가구 확보"
안 의원은 자신의 1호 법안인 '노후 신도시 특별법'이 분당 재건축을 본격화시켰다고 강조했다. "특별법은 일반법보다 상위법이어서 조금 다른 부분이 있으면 무조건 특별법이 우선한다"며 "특별법만 제대로 만들어지면 재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재건축 과정에서 위기도 있었다. 특별법 발표 직후 전 정부에서 선도지구를 분당은 제외하겠다고 발표했을 때, 안 의원은 국토부 장관을 만나 설득에 나섰다. "재건축이 필요한 가구 수가 8만8천 가구인데 8천 가구로만 하면 11년이 걸린다"며 "처음 시작한 곳은 공사가 끝났는데 아직 기다리고 있는 곳이 많으면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해 결국 1만2천 가구를 확보했다.
작년에는 "2차 연도 시행을 빨리 진행하지 않으면 분당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을 때도 신임 국토부 장관을 만나 문제를 해결했다. "1차 연도, 2차 연도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용적률 최고 수준 적용으로 시범단지 현대우성아파트는 3,713가구에서 거의 2배에 가까운 6,040가구로 증가했다. 빌라 단지인 목련마을도 "아파트에 비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특별법에 포함시켰다"며 1,107가구에서 2,475가구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고도제한 완화...ICAO 직접 방문부터 법 개정까지
안 의원은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당선 두 달 만에 사비로 캐나다 몬트리올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를 방문해 의장을 직접 만났다. "비행장 주변 고도 완화에 대한 국제규격을 만드는 곳이고 모든 비행장이 국제규격 적용을 받는다"며 "분당의 사정을 설명하고 빨리 진행되면 좋겠다고 요청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동시에 경사지 고도제한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는 법률안을 발의했다. "경사진 곳의 경우 최저 낮은 곳을 기준으로 1층을 삼아 위쪽이 잘리는 문제가 있었다"며 "지표면으로부터 원래 그 구역이 지을 수 있는 최대 높이까지 짓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 법안을 본 국토부가 타당성과 합리성을 인정해 국회 통과 이전에 대통령령 내부 논의를 거쳐 시행령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롯데타워 건설을 위해 활주로 방향을 튼 것에 착안해 "북쪽만 혜택을 받으면 남쪽도 받아야 한다"며 국토부·국방부 장관을 만나 설득했다. 그 결과 탄천 동쪽 야탑동과 이매동 지역이 2구역(15층)에서 6구역(48층)으로 상향 조정됐다.

지하철 8호선 연장 본격화...모란-판교 구간 투자심사 통과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큰 진전이 있었다. 안 의원은 "지하철 8호선 연장의 목표는 모란-판교뿐 아니라 경기도 광주 오포까지"라며 "그래야 서현로의 복잡한 문제가 풀린다"고 강조했다.
지하철 8호선 연장(모란-판교)은 안 의원이 직접 개입해 성사됐다. "와보니 이미 시에서 계획을 제출했는데 심사에서 떨어지는 경우였다"며 "한번 제출한 게 떨어지면 다시는 그 노선을 못 만들기 때문에 시에 정보를 주고 스스로 철회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후 시와 함께 사업성 있는 계획을 재수립해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통과했고, 며칠 전 국토부 투자심사도 통과했다. "이제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만 남았는데 거의 비슷하게 나올 것"이라며 "통과하면 확정돼서 공사가 시작된다"고 전망했다.
안 의원은 기재부 장관을 직접 찾아가 이 부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판교-오포 구간도 작년에 경기도에서 국토철도망 계획에 포함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제 사전 타당성 조사, 국토부 투자심의,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순서로 "예정대로 진도가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 광역철도·도촌야탑역 등 대규모 사업 추진
경기남부 광역철도(구 3호선 연장)는 서울-판교-대장동-수원·용인·화성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노선이다. "혜택을 받는 인구가 500만 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10분의 1"이라며 "비용편익 분석 결과 수익성이 확실히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민간사업으로 추진 중인데, "많은 주민들이 민자로 하는 게 좋다고 했다"며 "시간이 반으로 단축되고 요금은 신분당선과 같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도촌야탑역 신설은 수서-광주 준고속철 노선을 성남으로 끌어들인 성과다. "처음 와서 보니 성남 시민들이 이용할 수 없도록 노선이 성남을 빗겨 나가게 만들어져 있었다"며 "당시 중원구 윤영찬 전 의원과 함께 노선을 끌어당겨 도촌야탑 사거리에 역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런 노선 변경은 아마 유례를 찾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업성 향상을 위해 야탑밸리에 기존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베드 계획을 확장해 첨단산업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도촌야탑역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월곶-판교선은 경강선(경기-강원)의 일부로 판교에서 인천까지 동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경강선을 만들면 우리나라 동서를 가로지르는 전철이 처음으로 대규모로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석판교역 외에 원마을 지역 주민들의 요구로 추가 역 신설도 검토 중이며, 사업성 향상을 위해 카이스트 AI연구원과 AI영재고등학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성남역은 "GTX-A 정류장이 있어 경기도 남부의 교통허브가 돼야 한다"며 복합환승센터 건설을 추진 중이다. "초창기에는 가용 부지가 부족했는데 재건축이 시행되면서 설계 과정에서 이 부분을 확보할 생각"이라며 국토부 장관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버스 노선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서울 07번, 395번, 421번, 311번, 332번을 신설하거나 노선을 변경했다. 의원실 내 담당자를 두고 시장실과 직접 소통하며 진행하고 있다.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 벌말사거리 보도육교는 이미 설치돼 투명한 유리벽으로 만들어져 있다. 소음 저감시설이 필요한 곳도 추진 중이며, 다음 주 중 관련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확정할 예정이다.
카이스트 AI연구원·영재고 유치..."실리콘밸리 벤치마킹"
안 의원은 "실리콘밸리에서 4년 정도 살았다"며 "분당갑으로 오면서 판교 테크노밸리를 우리나라 미래를 먹여 살리는 중요한 곳으로 만들 수 있을까, 실리콘밸리에 비해 부족한 점이 무엇인가 고민했다"고 말했다.
"실리콘밸리가 생긴 이유가 스탠포드, 버클리 같은 대학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지금 회사만 있지 고등교육기관 대학교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실리콘밸리는 구글이 있는 마운틴뷰에 NASA 연구소까지 있을 정도로 연구소가 많은데 우리는 부족하다"며 "인재를 공급하는 학교와 기술을 개발해서 공급하는 연구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카이스트 총장(안 의원을 카이스트 교수로 영입했던 인물)을 분당으로 초청해 시장과 만나게 한 결과, 석판교에 카이스트 AI연구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공사비 전액을 동원산업으로부터 기부받아 시민 세금을 한 푼도 안 쓰고 이렇게 좋은 교육시설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원래 이번 1월 초, 1월 중에 시작하기로 했는데 카이스트 신임 총장을 지금 뽑는 과정에 있어서 신임 총장이 뽑히면 바로 착공이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AI영재고등학교 설립도 추진 중이다. "엔비디아에서 인공지능 칩을 사 온다 해도 쓸 사람이 없으면 소용없다"며 "인재 키우는 게 너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재는 어릴 때부터 마음먹고 해야 하는 마음이 생겼을 때, 그런 사람들이 한국에 눌러앉아서 한국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연구원 바로 옆에 고등학교 하나를 만들 수 있는 땅이 있어 그곳에 AI영재고등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카이스트가 부산에 영재고등학교를 정말 오랫동안 운용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거 제대로 잘하는 것은 쉽다"며 "부산과 다른 점이 바로 옆에 AI연구원이 있다 보니까 학생들이 수시로 보고 실습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 정부에서 과기부 장관, 1·2차관을 다 만나 긍정적으로 하기로 내부 결론이 났으나 정권이 바뀌면서 조금 늦어졌다. 현 과기부 장관은 LG연구원 출신으로 안 의원이 카이스트 교수 시절 LG연구원 사외이사를 하며 그때부터 알던 사람이다. "카이스트 총장 선임이 되면 그때부터 다시 진도 나가자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우리나라가 정말 살아남으려면, 먹고 사는 문제뿐 아니라 정말 죽고 사는 문제까지 포함된다"며 "요즘 드론 같은 거 보면 무기체계에 인공지능이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정말로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결국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 정도가 돼야 우리나라의 미래가 있다"고 덧붙였다.

생활 SOC 대폭 확충...동별 맞춤 전략
안 의원은 "바로 집 옆에 여러 가지 활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많아지는 게 문화도시 그리고 첨단도시로서 우리 성남이 장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라며 "동마다 전략을 따로 세웠다"고 설명했다.
백현마이스는 추진이 결정됐다. "백현마이스가 추진되면서 이번에 모란-판교선 지하철 8호선 연장의 사업성이 1이 넘어버렸다"며 "이 정도 규모로 만들면 안 생길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야탑밸리는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베드를 확장해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야탑동 자체에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는 게 정말로 중요하다"며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야탑도촌역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탄천 주변은 작년에 기존 파크골프장 맞은편에 2배가 되는 18홀을 만들었고 테니스장도 만들었다. "지속적으로 문화시설을 신축하고 정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율동공원도 공사가 다 끝나 바뀐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성남아트센터 일대는 예술 특화거리로 조성을 완료했다. 다리를 넘어 판교 테크노밸리 쪽 유스페이스까지 콘텐츠 거리로 조성해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서현역 거리 부분도 달라졌다. "여러 가지 불편한 점들, 지저분한 것들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개선해서 다 공사를 했다"고 전했다.
옛 차량사업소 등록 부지에는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올해 착수해서 2030년에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왕조 부지도 복합문화체육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황토길은 거의 공원마다 만들었다. 안 의원은 "제가 백현동에 사는데 집 옆 화랑공원에도 황토길을 만들었고 다른 여러 곳에서도 쉽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야탑3동 행정복지센터와 이매1동 복합청사는 착공했으며 내년, 후내년에 다 준공될 예정이다. 분당보건소도 바로 그 자리에서 지금 규모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굉장히 크게, 주차시설도 완전히 완비해서 2년 후 준공 예정이다.
대장동 도서관은 지금 거의 완공 단계에 있어서 올해 7월 개관 예정이다. 교량들도 곧 다 끝나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비 170억 확보...교육·치안 인프라 강화
교육부 특별교부금 66억원을 확보했다. "돌마고에만 체육관이 없었다"며 돌마고 체육관 신축 예산을 포함해 전체 확보하고 필요한 학교들에 다 나눠줬다고 설명했다.
행안부에서는 104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능형 CCTV 같은 것을 포함해서 동네마다 필요한 곳에 다 나눠줬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안철수의 라운드 테이블을 매주 운영하면서 각 동마다 가장 현안이 뭔지를 파악해서 그 현안을 듣고 필요한 의사결정권자, 어떨 때는 장관, 어떨 때는 시장, 어떨 때는 경찰서장을 2~3일 내로 꼭 만난다"고 설명했다. "만나서 들은 결과를 바로 그때 만났던 모든 분들한테 다 전해드리고 있다"며 "사실 중요한 게 피드백"이라고 강조했다.
"만나면 문제 해결을 위해서 시도를 하고 그 결과를 바로바로 알려드린다"며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많은 분들을 위해서도 그 소식을 알려드려야 되기 때문에 카드뉴스로 배포해서 계속 알려드리고 있고, 단톡방에도 알려드리고 있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보시면 언제든지 우리 분당에 바뀐 소식들, 최신 소식들을 바로바로 접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법활동도 왕성...AI기본법 등 20건 대표발의
안 의원은 지역 현안뿐 아니라 국가를 위한 법을 만드는 일도 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의사, 과학기술자, 창업자 및 경영자, 단국대 교수를 거쳐 카이스트 교수를 거쳐 서울대 교수까지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제일 잘 아는 부분, 전문성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1년 반 동안 대표 발의 20건, 공동 발의 450건 정도를 했다.
AI기본법은 "사실 세계 최초로 발의했다"며 "21대 국회 때 발의했는데 그때 여야가 분쟁 때문에 통과도 못 했다"고 밝혔다. "할 수 없이 22대 때 1호 법안으로 AI기본법을 만들어서 통과시켰다"며 "그 사이에 유럽연합 EU에서 통과를 해서 우리나라가 두 번째로 AI기본법 통과한 나라가 됐는데 그래도 행정부에서 이번에 시행에 들어가서 시행은 세계 1위"라고 설명했다.
산업기술유출 방지법도 개정했다. "보안 쪽을 많이 했기 때문에 산업기술 유출이 요즘 AI를 이용해서 굉장히 쉽고 빠르게 산업기술들을 막 빼간다"며 "그거에 대해서 방지하는 개정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고등교육법 개정안은 "대학교수 출신이다 보니 발의했다"며 "대입 전형을 변경해 놓고 늦게 알려주는 대학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 지적했다. "학부모나 학생들은 얼마나 황당하겠는가"라며 "그런 일이 없도록 늑장 공개하면 과태료 부과하겠다, 바로 즉시 공개하도록 그렇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진흥법과 고용보험법 개정도 추진했다. "중소기업인 출신이다 보니 중소기업인들, 소상공인들이 지역 경제 실핏줄"이라며 "중소기업을 위해서 중소기업진흥법, 자영업자분들을 위해서 고용보험법 개정하고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법들을 사법 발의했고 또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의사 출신이다 보니 응급실에서 사실 의사를 폭행하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며 "환자 치료해야 되는데 폭행당하면 어떻게 환자를 치료하겠는가, 환자가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법안은 "본회의에서 100%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로 작년 한국갤럽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민주주의 지키는 일 물러서지 않을 것"
안 의원은 마지막으로 작년 8·15 광복절 경축식 때의 일화를 소개했다. "대통령을 직접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경축사를 하러 대통령이 오신다고 해서 그 당시 조국과 윤미향을 사면하겠다는 발표가 나지 않았는가"라며 "조국 같은 경우는 사실 몇 달도 살지 않았는데 사면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윤미향은 사면하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보시라고 앞에서 피켓을 들고 30분 동안 연설을 하셨는데 30분 내내 서 있었다"며 "팔이 안 아팠다"고 회고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치인으로서 현 정부가 정말 민주주의를 파괴한다든지 또는 삼권분립을 파괴해서 사법정의를 말살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우리나라가 정말 오랫동안 우리 선조들이 쌓아온 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 거기에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1기 신도시를 넘어 1기 미래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일해왔다"며 "혼자 한 일이 아니고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필요하면 주민분들 서명도 다 받아주시고, 시장실과 적극 협조하고, 보좌관과 직접 소통하면서 가능했던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