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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박선애 의원, 반월 상가아파트·시장 안전대책 마련 주문

제1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창원시에 ‘적극 행정’ 촉구

 

박선애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1980년에 준공돼 최근 천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반월상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안전 점검과 선제적 주거 보호 조치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26일 열린 제1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반월상가 아파트의 실태를 전했다.

 

지난달 한 가구에서 안방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했다.

 

박 의원은 “그러나 이 사고는 노후 주거지 안전에 대해 행정이 다시 한번 무겁게 마주해야 할 경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난안전 관련 법령의 허용 범위 안에서 긴급 안전 보강과 선제적 주거 보호 조치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반월시장에 대한 정비 지원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과거에는 등록시장이었으나, 행정 절차를 거쳐 ‘인정시장’으로 변경되면서 국비·도비를 활용한 정비 지원이 제한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 의원은 시장 유형이 변경됐더라도 개정 이전의 법 조항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경과 규정이 존재한다며, 기존 등록시장을 적용할 수 있는 여지가 제도적으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노후 상가와 주거시설이 혼재된 이 지역은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창원시가 안전 앞에서 한발 더 나아가는 행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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