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어제 방문자
5,594

충청북도

청주시, 즐기며 배우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확대 추진

영유아부터 학생, 시민까지 맞춤형… 3월부터 온라인·학교 신청 접수

 

청주시는 시민의 생태감수성 증진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에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영유아부터 학생, 가족, 일반 시민까지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도심 속 공원을 힐링과 여가의 플랫폼으로 활성화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각 지자체와 수목원에서 숲해설가 동행 걷기, 자연물 활용 만들기 등 오감형 체험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청주시는 이러한 흐름을 도시 공원과 학교 현장으로 확장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유아숲체험원’은 흥덕구 솔밭근린공원에서 운영된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솔밭 숲 체험, 자연물 만들기, 탄소중립 교육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매주 토요일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3월 23일(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두 번째로 ‘공원생태 프로그램’은 문암생태공원 등 11개 공원에서 운영된다. 청주시는 각 공원에 숲해설가 2명을 배치해 공원별 특색을 살린 해설·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년에는 10개 공원에서 총 2만 455명이 참여하며 충북을 대표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올해는 월명공원을 추가해 11개 공원으로 확대한다. 운영은 3월 24일(화)부터 시작하며, 공원별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하면 된다.

 

세 번째로 ‘찾아가는 학교숲’은 3월 23일(월)부터 운영된다. 학교숲 코디네이터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수목 관리와 학교숲을 활용한 숲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익숙한 학교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만큼 참여 장벽을 낮추고, 생태 감수성 증진과 탄소중립 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별도로 청주시 공원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3개 프로그램을 통해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생태교육을 제공하고, 도심 공원을 ‘즐기면서 배우는 공간’으로 확장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