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립대학교가 대학의 성장과 함께해 온 전임교원들의 헌신을 기리며, 교육자 여정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4일 해오름관 소강당에서 전임교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하고, 오랜 기간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수 5명의 공로를 기렸다.
이날 퇴임식에는 교수와 가족, 교직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교육자로서 한 길을 걸어온 교수들의 발자취를 함께 되새겼다.
행사는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축사와 퇴임사, 환송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정년퇴임한 교수는 ▲환경에너지학과 양재경 교수 ▲건축인테리어학과 박창원 교수 ▲전기전자공학과 한상완 교수 ▲토지행정학과 이동현 교수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이종순 교수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개교 초기부터 학과 운영과 교육, 연구, 대학 행정은 물론 지역사회 연계까지 폭넓은 역할을 수행하며 충남도립대학교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현장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평생교육, 공공 인재 양성 등 각자의 자리에서 대학의 교육 철학을 실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퇴임 교수의 헌신은 학과 경쟁력 강화와 취업·공공 진출 성과로 이어지며, 오늘의 충남도립대학교를 ‘현장에 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토대가 됐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퇴임하시는 교수님들께서 걸어오신 시간은 단순한 근속의 기록이 아니라, 매 순간 책임과 선택으로 대학의 오늘을 만들어 온 헌신의 역사”라며 “교수님들의 발자취는 앞으로도 충남도립대학교 교육의 중요한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퇴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며 “앞으로의 삶 또한 지금까지와 같이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여정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