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농업디지털센터 회의실에서 ‘농업부문 탄소중립 이행 실천기술 개발 토론회’를 제주연구원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3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있어 농업부문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과제를 점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기술과 정책적 대응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련 전문가, 행정기관, 농업인 등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부문 탄소중립 계획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탄소저감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먼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기술과 농업인 참여 확대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이길재 팀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영농관리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대응과 이형석 박사가 ‘국가 및 지자체 농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 및 감축 방향’을 통해 정책 기반과 추진 사례를 소개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 박지수 박사는 ‘감귤원 고유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계수 개발’ 연
제주특별자치도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5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12월 31일까지 받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냉난방 시 필수적인 에너지(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구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세대 중 주민등록표 등본상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세대다. 지원 금액은 수급자 세대의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부여된다. ▲1인 세대 29만 5,200원 ▲2인 세대 40만 7,500원 ▲3인 세대 53만 2,700원 ▲4인 이상 세대 70만 1,300원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방식은 전기·도시가스 등 요금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실물로 발급받아 판매소에서 직접 결제해 구매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하절기 지원의 경우 7월 1일부터 9월 3
6월 11일(수)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3화에는 배우 김원희, 방송인 김나영과 또 한 명의 스페셜 게스트가 충청남도 아산을 찾아 정겨운 먹방을 선보인다. ‘남겨서 뭐하게’ 3화에서는 특유의 입담과 센스로 연기부터 방송 진행까지 폭넓게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김원희와 개인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서 트렌디한 패션 감각과 일상을 공유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김나영이 맛친구로 등장한다. 이영자와는 여러 차례 방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도 하며 두터운 인연을 이어온 두 ‘찐친’ 맛친구의 등장으로 더욱 활기를 띨 이번 미식 투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먹교수’ 영자의 ‘먹제자’를 자처하는 스페셜 게스트까지 등장해 미식 투어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MC 영자의 고향인 충남 아산으로 떠난 미식 투어에서는 고향을 찾아 더욱 확신에 찬 ‘영자 PICK’ 맛집이 등장할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적해 보이는 길가에 숨겨진 첫 번째 맛집에서는 이영자와 닮은꼴 사장님이 등장해 출연진과 제작진의 시선을 강탈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서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취임일 이후 5.81% 급등한 코스피 지수를 언급하면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개선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불공정거래 근절을 담당하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고 하면서, 신종 수법에 대응해 불공정거래를 조속히 적발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신속한 조사를 위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강 대변인은 "실제로 주식시장의 불공정거래는 적발을 해도 조사가 신속히 이뤄지지 못하고 제재와 처벌이 미흡해 재범률이 평균 29%를 넘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새 정부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부당이득에 과징금을 물려 환수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자를 엄벌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회장 김양권)은 11일 오후 3시 ‘제4회 횡성 8대명품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린 둔내 웰리힐리CC에서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6월 11일 오후 1시부터 춘천 지역의 소양119안전센터와 효자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매연배출시설의 설치 및 작동 상태를 점검하는 현지 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시찰은 지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기한 문제와 관련하여 이뤄졌다. 당시 이 의원은 도내 소방서 차고지의 매연배출시설 설치율이 전국 평균(89.1%)에 크게 못 미치는 38.5%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특히 이 의원은 2025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소방본부가 35개소에 대한 매연배출시설 설치 예산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반영된 예산은 겨우 10개소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촉구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 예스24(주)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조사에 착수했다. 예스24(주)는 6월 11일 오전 유출신고를 통해 6. 9. 시행된 랜섬웨어 공격을 당일 인지했고, 조치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회원정보 조회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구체적인 유출 경위 및 피해규모, 안전조치 의무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여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정보위는 최근 랜섬웨어를 이용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각 사업자들은 운영 중인 서비스에 대한 취약점 점검 및 보안 업데이트 실시, 회원 데이터베이스 등 주요 파일을 별도 백업·보관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의원이 제41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정종복 의원은 전북 도정과 관련하여 김관영 도지사에게 ①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과 관련된 부실한 성과를 지적하며, 전북의 강점을 반영한 인센티브 마련 등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종복 의원은 “현재 전북은 공공기관유치지원단을 중심으로 총 55개 중점유치 기관에 대한 유치활동을 2년 넘게 전개하고 있으나, 전북 이전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보인 곳은 한두 개 기관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기관의 이전 성격에 따른 유치 활동 다양화, 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개선 등 대대적인 쇄신을 통한 분위기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② 반복적인 고위공무원의 비위행위와 이에 따른 행정 공백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주문했다. 정종복 의원은 “민선8기 이후 총 3건의 3급 이상 고위공무원의 비위행위가 있었고, 정원 자체가 적은 고위공무원 특성상 이들의 이탈기간이 길어짐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년간 비대면 돌봄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인공지능(AI) 돌봄인형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수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이 실질적 효과 없이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은 제4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통해 전북자치도 인공지능(AI) 돌봄인형 지원사업의 실효성 부족과 행정적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임 의원은 “이 사업은 2023년 3월 도지사 지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세부 계획이 수립되고, 같은 해 7월 기기 보급이 시작되는 등 매우 빠르게 추진됐다”며, “충분한 정책적 검토와 효과 분석이 이루어졌는지 확인이 필요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도에서 실시한 2023년 자체평가 자료에 따르면, 기억력과 우울감 개선 폭은 평균 1점 수준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보기 어려운 결과가 도출됐음에도, 2024년에는 오히려 예산을 증액하여 사업을 지속했다. 이에 임 의원은 “총 5억 1천 3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 정책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성과 분석 자료와 예산 대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의원(부안)은 11일 열린 제41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북 도민의 조업권을 침해하는 인접 광역지자체 어선의 불법어업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전북자치도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현행 법령상 명확한 기준이 없어 해양관할구역을 두고 지방자치단체 간 분쟁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이 해양관할구역 판단 시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국가기본도상의 해양관할구역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가기본도상의 해양관할구역을 무시한 타 광역지자체 어민의 불법어업으로 인해 전북 어민들이 실질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도내 어민들은 전북자치도가 해양수산부 핑계만 대며 도민 조업권 보호에 소극적이라고 하소연하고 있다”면서 “전북자치도는 도민 어업권 보호를 위해 서해에서 공동으로 어업활동을 지도단속하는 해수부와 해경, 충청남도와 전라남도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민의 조업권을 보호하기 위해선 해양관할구역을 넘어오는 타지자체 어선의 불법어업 행위도 적극적
강릉시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펼치는 화합의 장이 11일(수) 오후 2시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공연동에서 열린다.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가 주관하는 이번 ‘2025년 강릉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는 경로당 회원 및 주요 초청 인사 450여 명이 참석한다. 12개 경로당 소속 어르신들이 2시간가량 건강체조, 라인댄스, 실버댄스, 뮤지컬 등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솜씨를 뽐내며 웃음꽃을 피울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향후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발표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발표해 봄으로써 배움의 보람을 느꼈고, 숨은 끼를 밖으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김상영 강릉시부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이번 무대를 통해서 성취감과 자긍심으로 나타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였다.”라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건강 프로그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사회복지공무원이 사회복지기관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정확하고 질 높은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생생복지통(通)』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생생복지통(通)』은 사회복지서비스 대상과 제공기간이 다양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금곡동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난 4월 10일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 6곳과 북구지역자활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은 각 기관 담당자로부터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제공 서비스 내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앞으로도 기관 담당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복지정책의 현장 적용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태안군 어르신 통합돌봄 정책 연구회’는 지난 6월 10일(화) 오후 1시 30분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태안군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서비스 정책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 신경철 의원, 간사 김영인 의원, 회원 박용성 부의장, 김기두 의원과 태안군 문경신 기획예산담당관,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용역사인 ㈜리버티케이 은영철 사장, 책임연구원 이석배 박사 등 관계자가 참석해 용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태안군이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집행부의 통합돌봄 사업과 이번 연구용역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고령화와 인구 유출, 돌봄 사각지대 등 태안군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반영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품위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경철 회장은 “이번 연구가 태안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비례대표, 농해수위,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간사))이 6월 11일(수)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제4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여야협치 우수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임미애 의원은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한편, 사각지대 없는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2025년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 간사로서 사각지대 없는 산불 피해 지원방안을 마련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 임미애 의원은 유례없는 재난 앞에 고통받는 주민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 대책 마련과 특별법안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임미애 의원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고통받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한 일에 국회가 제 역할을 다 해야 한다.”며 “이번 의정대상은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알고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디지털 시대의 정보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과 '울산광역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재난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시장ㆍ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ㆍ시행 △디지털재난 관리 및 고지 △재난 대비 안전점검 및 훈련 △정보보호 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공공기관의 체계적인 예방ㆍ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수종 부의장은 “최근 SKT 유심 해킹과 경기도교육청 전국학력평가 성적 유출 사건(2023년) 등 공공ㆍ민간을 가리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과 시스템 마비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울산시와 교육청의 정보통신기반 시설과 교육정보시스템을 디지털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실질적 조치를 제도화하여 시민과 학생, 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사이버공격, 해킹, 전산장애와 같은 디지털재난은 이제 행정과 교육을 마비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위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