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 153교와 학교급식법 대상 유치원 65개 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급식 위생·안전 점검과 운영평가’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점검단과 함께 진행됐으며, 인천 관내 식재료 납품업체 26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도 병행해 점검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예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결과 일부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학생 건강과 급식 안전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안전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인천광역시교육청 동부학생수영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중학교 자율장학 회장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동부학생수영센터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학생 수영교육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1985년 건축된 동부학생수영센터는 개보수 공사를 거쳐 8년 만에 재개장했으며, 안전진단과 시운전을 마치고 초등학생 기초 수영교육과 학생선수 전문 훈련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관계자는 “동부학생수영센터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인프라”라며 “초등학생 기초 수영교육과 학생선수 훈련을 지원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안전한 인천교육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상상플랫폼에서 ‘2025 초·중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성과 공유회’를 열고 교육 혁신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공유회는 ‘배움으로 잇는 남부, 나눔으로 빛나는 학교’라는 주제 아래 관내 초·중등 교사 50여 명이 참석해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종도와 서해5도를 포함한 남부 전역 교원들이 참여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사례 발표에서는 영종 별빛초등학교의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와 백령중학교의 도서 지역 기반 전문적학습공동체 확장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김민섭 작가와 박경환 작가가 북 콘서트를 진행해 교원들의 교육 현장의 경험을 나누며 교사로서의 성찰과 성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교원 성장이 학생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한 학생 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학생 건강증진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58개 단체, 15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학생 건강 증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우수사례 발표와 2026년 사업 제안 및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부(조명자 본부장) ▶ 인천광역시약사회(최봉수 부회장) ▶ 충‧치 예방 연구회(황윤숙 교육국장) ▶인천광역시의료원(위미영 간호부장) ▶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김근호 학과장) ▶ 청소년 건강자치단 검단고등학교‘파나세아’(김서진 선생님 · 김소윤 학생)등이 참여했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학교장과 의료기관 관계자, 교수 등 전문가들이 학생 건강 증진 사업의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2026년 학생 중심의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학교관리자의 갈등중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학교관리자 갈등중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교장·교감과 교권 업무 담당 장학사 등 140명이 참여했으며, 갈등중재의 이해와 적용, 교원보호공제 제도, 학교관리자를 위한 법률 가이드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과정에서는 갈등 초기 단계에서의 중재 절차와 의사소통 방식, 사안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대응 기준이 안내됐으며,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학교 차원의 합리적 판단과 대응을 위한 법적 기준과 사례도 공유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수와 지원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시민감사관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 교육활동 전반의 제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연수 및 분야별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성훈 전 감사원 국장이 ‘감사 업무의 이해와 시민감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시민감사관의 감사 활동 이해와 전문성 강화를 지원했다. 이어 방과후돌봄, 시설안전관리, 생활교육, 학교급식, 청렴 등 5개 분야별 협의회에서 한 해 동안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교육행정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감사관의 전문성과 참여가 인천교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도약지구’ 협의체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직업교육 모델로 학생들이 재학 중 실무 역량을 기르고 졸업 후 취업으로 연계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청이 주관한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와 함께 열려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과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지자체·산업계·학교·대학·유관기관 간 협력 구조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설명회에서 2024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부평공업고등학교 사업단이 전국 78개 사업단 중 종합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인천 도제학교 8개 사업단 중 5개 사업단이 최우수 등급(S)을 받은 우수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학교 단위 운영을 넘어 지역 단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도제도약지구’의 개념과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직무 중심 인재 양성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제도약지구는 학교와 기업,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직업교육 모델”이라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샤펠드미앙에서 ‘2025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의 사회정서학습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원을 비롯해 현장지원단, 시범학교 관리자와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사회정서학습 교수·학습 자료 전시와 배부, 교사연구회 ‘공감테크’ 개발 웹앱 시연, 실천연구회 수업 자료 전시 등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1부에서는 2025년 사회정서학습 추진 경과와 2026년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초·중·고 학교급별 사회정서학습 시범학(년)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은봉초등학교, 신흥중학교, 인천초은고등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모델 적용, 학생 주도 시범학년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음악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회정서학습 수업 사례 발표와 학교급별 분과협의회를 열어 자료 개발과 보급, 학교 문화 조성, 교원 및 가정 연계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협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5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공유회는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추진 경과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치원 4개원과 어린이집 4개소 등 총 8개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의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사례 발표를 통해 영유아학교 운영 모델의 성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의 특색사업인 ‘영유아 인성·독서 문화조성 운영 사례 공모전’ 수상작을 안내하고, 우수 운영 사례의 공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현장의 참여가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 중구 왕산마을 트리 점등 및 송년의 밤 행사 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저녁 왕산경로당(을왕동 959-1)에서 ‘2025년 왕산마을 트리 점등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왕산마을 주민들,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용유지역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왕산경로당 앞 다목적 체육시설 부지에서 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설치한 트리의 점등식을 진행한 후, 왕산경로당 2층에서 송년의 밤 기념식,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동현 행사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마을의 내년 복을 빌고 한 해의 고마움을 나누기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 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고,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 중구가 지난 17일 중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올 한 해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건강마실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정한숙 중구보건소장, 김구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센터 이용자와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의 발자취 영상 상영, 어르신 공연 발표,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 먼저 2025년 한 해 동안 주간보호센터가 추진한 인지·신체 활동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 이용 어르신들의 공연 발표와 작품 전시를 통해 어르신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이용자와 가족, 직원이 함께 연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건강마실터’ 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간 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치매 노인 가족 대상 교육·지원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 홍보·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어르신 4명당 요양보호사 1인이 돌봄을 제공하고, 상주 간호사가 매일
인천시 중구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박유진 부구청장 주재로 202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수립을 위한 ‘2025년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과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성과, 사업별 추진 현황, 성과 종합 분석,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기타 건강생활실천에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주민들의 지역사회 건강행태 주요 지표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다양한 보건사업에 담을 방침”이라며 “202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구민 건강 생활 실천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 평생학습관 3층 책뜰에서 ‘제3회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는 학생들 스스로 발로 걸으며, 눈으로 본 중구의 역사, 문화, 자연을 아름다운 글로 표현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특히 인천시 교육청의 ‘읽·걷·쓰 캠페인’과 연계한 중구 교육혁신지구 특화 사업인 ‘중구마을 구석구석 탐방 사업’의 결실이기도 하다. 올해 대회에는 학생들의 맑은 시선으로 바라본 중구의 거리, 유구한 역사가 깃든 건축물, 바다 내음 가득한 풍경들을 다양한 형식의 글로 표현한 3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치열한 심사 끝에 대상 4명, 최우수 8명, 우수 8명 등 총 20명(초등 부문 10명, 중등 부문 10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 말미에는 초등 부문 대상 입상자인 정은우 학생이 본인의 글짓기 작품인 ‘나의 중구 사랑 이야기’를 직접 낭독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울림을 통해 현장에 있던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정헌 구청장
인천시 중구는 겨울철 안전사고 취약 시기를 맞이해 원도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등굣길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시행된 이번 교통안전점검에는 김정헌 구청장, 교장,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를 위해 12일에는 신광초등학교, 17일에는 신흥초등학교를 방문해 횡단보도·교차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교통지도를 펼치고,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을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 현재 중구는 이번에 점검이 이뤄진 학교를 포함해 원도심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방호울타리와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노후 교통표지판과 미끄럼방지포장을 정비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원도심 지역은 항만 물류 시설 등이 소재해 대형 차량의 위협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신장이 작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교통시설물 정비 등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관내 초·중·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025년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에 선정된 4개 기업*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은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여기술(제품)의 우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함으로써, 혁신기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2025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참여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약 25개의 기업 중 기술적합성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기업을 우수기술 보유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술(제품)은 △AI 기반 공항 긴급 안내 맞춤형 서비스 △ 자율주행 쓰레기 수거·교체 로봇 △무용접 모듈화 배관시스템 △ 자율주행 보안·안전 로봇 솔루션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인천공항에서 본격적으로 시범운영 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내년 4월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개장하는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체험관’을 통해, 2년 간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기술(제품)들을 전시 및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강릉영동대학교 교육혁신센터가 2025학년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AI 및 데이터 활용 향상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 중심의 프로젝트형 수업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릉영동대학교 1동 204호에서 진행됐으며, 한국빅데이터교육협회와 한국AI작가협회가 교육 운영에 협력했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AI 활용 능력’을 자격 취득이 아닌 실제 결과물 완성에 두는 데 있었다. 글쓰기, 이미지, 영상, 음악, 편집, 웹·앱 제작 등 작업 단계마다 요구되는 AI 도구가 다른 만큼, 상황에 맞는 도구를 이해하고 선택·조합해 콘텐츠와 서비스까지 구현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총 6회차 프로젝트 흐름으로 구성됐다. 1회차에서는 생성형 AI의 원리와 활용 사례를 이해하고, 개인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방향을 설정해 ‘AI 활용 로드맵’과 주제를 정의했다. 2회차에서는 PASONA 기반 기획 글쓰기를 통해 서비스·콘텐츠의 핵심 메시지를 정리하고, 이후 제작 단계로 이어질 문장 설계도를 완성했다. 3회차에는 이미지 생성 원리와 구도, 콘셉트를 실습하며 스토리보드용 이미지 세트를 제작했다. 제작 단계에서는 Sora, Carat A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광주하남지부(지부장 노재규)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광주하남지부는 지난 16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향림원(품안의집)을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노재규 광주하남지부장을 비롯해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노영준 광주시의회 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을 나누며 운영 현황을 살피고,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여건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노재규 지부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 조합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연말을 맞아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광주하남지부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
경기광주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한상원)가 12월 18일 광주시 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정기총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철이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도우 교수의 특강으로 막을 올렸다. 김 교수는 "기업인과 지적재산"을 주제로 특허와 상표권 등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한상원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인복 중앙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축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서윤 의원을 비롯한 광주시의원들과 광주시예총 이상오 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영기 수석부회장, 광주시 충청향우연합회 남기조 연합회장 등 각계 인사와 회원,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방세환 시장이 올해 수상한 △2025년 경기도 기업 SOS 운영 평가 최우수상 △2025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대통령 표창 등 4건의 주요 상을 참석자들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한상원 회장과 방세환 시장이 직접 시상에 나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