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동대구역 광장 일원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시를 비롯해 동부경찰서, 교통봉사단체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안전속도 및 신호 준수 △음주운전 금지 △졸음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 수칙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동구청은 추석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교통상황실 운영,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완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으로 귀성객과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추석은 예년에 비해 연휴기간이 길어 귀성객과 나들이객으로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교통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동구청 열린광장에서 대구지역 자활센터에서 생산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2025년 자활別別(별별) 순회장터’를 개최했다.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사업단·자활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가늠하고, 판매를 촉진해 자활참여자들의 안정적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 ‘자연향기 휴’와 대구시 구‧군의 자활사업단·자활기업이 참여했으며, 가공육, 캔들, 방향제, 봉제소품 등 수공예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들 판매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자활장터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는 물론, 자활참여자들 스스로가 자활의지를 갖고 지속적으로 자립 능력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일 중구 명륜로 127-12 일원에서 봉산동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웅 중‧남구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기존 봉산동 경로당은 1949년 건축돼 옥상 일부가 붕괴되는 등 노후화로 안전이 위협받고 내부가 협소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새롭게 신축된 경로당은 총사업비 9억 2,200여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59.41㎡,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거실과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특히 승강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봉산동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쉼터이자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과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9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동 지역회의 위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달서구 주민참여예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 과정에 참여한 예산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경과 ▲제안사업 유형별 분석 ▲위원회 활동 소개 ▲향후 발전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타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발표가 이어져 각 동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에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올해 총 161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 주민 편의 증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 사례로는 △지역맞춤형 에듀앤케어 전문인력 양성 △‘핫플’ 청년 플리마켓 △청소년수련관 환경 개선 △남대구IC 경관 개선 등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대구 달서구는 1일 병암서원에서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다문화가정과 일반 구민이 함께하는 ‘2025 다문화 한글백일장’을 개최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백일장은 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달서구 대표 다문화 교류 행사다. ‘우리 함께 만드는 달서의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주민들이 작품 창작과 발표를 통해 상호 존중과 화합을 도모했다. 참가 부문은 운문(시)·산문(수필)·그림그리기로 나뉘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시되는 주제를 받아 제한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했다. 심사는 전문가와 지역 문인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되며, 시상식은 11월 중 별도 개최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인근 유치원생들이 참여해 한국 전래놀이 체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사전공연으로 퓨전국악팀 ‘이어랑’이 가야금과 신디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달서구는 이번 백일장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한글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대구지구청년회의소(회장 이성범)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 및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결혼·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다. 이를 통해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범국민 캠페인으로 발전시키는 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대구지구청년회의소는 만 20세부터 45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청년의 잠재력 개발, 미래 지도자 양성, 나눔과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과 함께, 청년을 응원하는 두 기관이 마음을 모아 행복한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구 위기 극복과 긍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성묘·벌초, 농작업, 등산 등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사전예보제를 발령하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진드기 개체수는 예년보다 다소 감소하는 듯했으나, 가을철 진드기 활동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개체수와 매개 감염 위험이 다시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있다. ▶ 쯔쯔가무시증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 발생한다. 여름철 산란한 알이 가을철 본격적으로 부화할 때 동물이나 사람의 체액을 섭취하며 성장하기 때문에, 유충 활동 시기인 9~11월 발생확률이 증가한다. 9월 기준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은 전국에서 211명, 대구에서는 1명 발생했으며, 주로 70~80대 연령대에서 나타났다. 감염 위험 요인은 농작업·산책·등산 등의 야외활동, 임산물 체취, 제초 작업 등이며, 풀밭에서의 휴식, 장갑 미착용, 탈의 또는 반팔·반바지로 작업하는 행위는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n
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집중적인 절주 홍보를 실시한다. 시는 9월부터 공공배달 어플리케이션 ‘대구로’ 배너를 통해 절주 홍보 문구를 송출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했으며, 연휴 시기에 맞춰 구·군별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해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홍보는 추석 명절에 가족·친지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고위험 음주로 인한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한 음주 습관 실천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대구시는 고위험 음주*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반의 다양한 안전사고와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절주 홍보를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명절에는 음주 기회가 많아 자칫 안전사고나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절주 실천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가금농가 및 산업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올해는 철새 북상 지연으로 이례적으로 여름철까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본격적인 철새 이동 이전인 9월에 경기도 파주에서 첫 발생이 확인돼 동절기 방역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동절기에 대비해 전업농가 26곳에 대한 방역 점검을 사전에 완료했다. 또한 9월 22일부터는 철새도래지인 동구 안심습지에 축산차량 및 관련 종사자의 출입을 금지하고, 가금농장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 소독을 의무화하는 등 행정명령 11건과 방역기준 공고 8건을 시행해 선제 대응 중이다. 대구시와 각 구·군은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AI 의심신고 접수 및 신속한 초동대응 등 비상체계 유지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달성군과 군위군에는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며, 전업농가에는 전담관을 지정해 상시 점검과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가금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10.3.~10.9.) 맞벌이 가정 등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공휴일 가산 요금(50%) 없이 평일 요금(시간당 12,180원)을 적용해 이용 가정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보는 서비스로, 서비스 종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 요금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 또는 아이돌봄 앱에서 가능하며,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자격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원활한 아이돌보미 연계를 위해,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가족센터에 미리 문의해 이용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편,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긴급 야간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에 가입해 서비스를 먼저 이용한 뒤, 사후 소득 판정을 통해 이용 요금을 정산할 수도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추석 연휴에도 돌봄 공백이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0월 1일 추석 연휴를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영남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응급진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 현장 최전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현장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긴 연휴 기간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의료진에 감사드린다”며, “대구시도 응급진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화원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을 안내하고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원새마을MG봉사단(회장 차영자)과 참사랑봉사단(회장 곽차선)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전·오후로 조를 나누어 활동했다. 봉사 참여 독려를 위해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추석 장을 보는 군민들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환경 보호를 강조했다. 송종구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명절 기간 나눔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 추진계획’에 따라 전개됐다.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은 9월 23일(화)부터 10월 2일(목)까지 10일간 운영된다.
달성군은 트레킹 문화 활성화를 위해 10월 16일 송해공원 옥연지에서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달성군에 따르면,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송해공원 제1주차장(옥포읍 기세리 776)에서 시작되는 현장 접수를 통해 희망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코스는 주차장을 출발해 백세정과 출렁다리, 구름다리를 거쳐 옥연지를 한 바퀴 도는 약 3.5km 구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옥연지 송해공원’은 2023년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숲길’에 이름을 올렸으며, 음악분수와 금굴, 출렁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올바른 산행 방법 안내, 야생화 관찰, 목재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는 산불 예방 홍보와 병행해 산불의 위험성과 신고 요령 등을 안내해 안전한 산행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는 건강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달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30일에 현풍백년도깨비시장, 10월 1일에는 화원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준비에 나선 군민들에게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편리함을 알리고,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군수, 군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달성군 관계자는 “지난달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시작됐다”며 “전통시장에서도 사용 가능해 명절 장보기에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이어 “요일제가 끝나 10월 말 전까지 언제든 신청할 수 있지만,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라며 기한 내 사용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페이백’ 사업도 안내됐다. 상생페이백은 2024년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2025년 9~11월 사이 소비가 증가한 경우, 초과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월 최대 10만 원)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로, 명절 기간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취지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사업’에서 하빈 현내감문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시비 3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집중호우, 태풍, 가뭄, 급경사지 붕괴 등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정비하는 재해 예방 사업이다. 특히 과거 피해가 있었거나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삼아 효과적인 예방을 도모한다. 올해 선정된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와 감문리 일대는 낙동강 지류인 하빈천 주변 저지대로, 집중호우 시 하빈천 수위 상승에 따른 제내지 침수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실제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최근 25년간 총 4차례에 걸쳐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어 재해 예방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확보한 국·시비 319억 원에 군비 106억 원을 추가 투입해 내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하천 정비에 본격 돌입한다. 현내소하천의493m 구간에 제방 축조 공사가 진행되며, 이 중 58m 구간은 구조적 취약성 개선을 위해 보강 작업이 이뤄진다. 아울러, 배수 능력 강화를 위해 기존 배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색시장 방문 소식을 전하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추석 장을 보는 시민들의 웃음과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 장보기도 전통시장에서 하신다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상인들의 손길이 담긴 우리 시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도 넉넉해지고 마음도 더욱 푸근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저 또한 우리 상인들의 땀과 노고를 늘 기억하며 민심과 서민 경제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모두가 함께 웃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휴일 의무휴업 등의 정책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자체장들의 전통시장 방문과 이용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광주시 경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시의원과 노영준 시의원, 당직자 및 당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유영두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주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힘겨운 경기 속에서도 서로가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의원과 당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운동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통해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수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명을 받았다. 주임록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법치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하며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반드시 올바른 민주주의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 근간이자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법원이 흔들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여론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법치주의 수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