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22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승상금 총 650만 원이 걸린 이 대회에서는 힙합, 팝핀, 락킹 등 스트릿댄스의 모든 장르가 출전해 1 대 1 프리스타일 배틀을 거쳐 최고의 댄서가 선발된다. 전국 14세 이상 스트릿댄서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참가 신청 인원 200명이 모두 접수 마감됐다. 이번 대회는 판정단 라인업도 화려하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화제를 모았던 리헤이와 ‘스트릿 맨 파이터’의 고프, 그리고 제민, 브라더빈, 댄디 등 각 장르의 내로라하는 전문 댄서들 7인의 축하공연과 신랄한 판정까지 즐길 수 있다.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은 7월 22일 당일 오전부터 이뤄지는 예선전을 거쳐 16시 이후 시작되는 본선 8강을 시작으로 ▲우승전 ▲화려한 저지(judge)쇼 ▲하우스댄스 팀 ‘힉스’의 퍼포먼스 ▲용인시 동아리 댄스팀의 공연까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DJ로 활약한 DJ-SOM의 디제잉까지 들어볼 수 있어, 스트릿댄스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빠짐없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가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28일 (현지시간) 2,000여명 관람객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혈맹인 한미동맹을 기리고 한국을 위해 헌신해준 미군들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김종섭 서울대 총동창회 회장이 한미동맹재단, 주한미군전우회와 공동 주관하며 LA한인회, LA총영사관, ROTC동지회 등 여러 단체가 후원했다. 창단 20주년을 맞은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성남시와 자매도시인 미국 풀러턴시 자매결연체결식과 성남비즈니스센터 개관식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신상진 시장과 함께 미국일정을 소화 중이다. 성남시립교향악단 금난새 예술 총감독의 지휘 아래 비제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비제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중 ‘파랑돌’ 등의 명곡들을 무대에 올렸다. 금난새 총감독이 해설을 곁들이고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허영훈,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가 협연했다. 특히 찰리 올브라이트가 아리랑을 앵콜곡으로 연주해 큰 감동을 주었고 모든 연주가 끝난 후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공연에 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동 체육회가 초복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29일 어르신 30명을 직접 행사장으로 모셔와 어르신들에게 갈비탕을 대접하고 영양죽, 맛밤, 단백질 음료 등이 든 간식 꾸러미도 전달하며 세심하게 안부를 살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직접 차를 태워주고 든든한 보양식까지 대접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강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복달임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29일 기흥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1에서 ‘음악이 흐르는 기흥동주민자치센터 작은음악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공연에서 기흥동 주민자치센터 기타반 수강생들은 울릉도 트위스트 등 7곡을 연주하며 그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였다. 기흥동 관계자는 “지역 음악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1시~5시 분당구 율동공원 잔디광장에서 ‘제2회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팝업 놀이터는 잠깐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다양한 공간을 일일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서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프로그램의 주제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 활동과 놀잇감 만들어 놀기’다. 사전 신청한 300여 명의 가족 단위 어린이(6~12세)들이 폐현수막으로 만든 해먹 그네 타기, 폐현수막에 그림 그리기 등의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자신이 만든 비석·재기·딱지·실 팽이·고누판·비눗방울·바람개비 등의 놀잇감으로 놀이 활동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굴렁쇠, 줄다리기, 공기, 긴줄넘기, 투호, 고리 던지기, 수건돌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놀거리가 많다. 놀이활동가 7명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아동들의 놀이 활동을 돕는다. 이번 팝업 놀이터는 앞선 5월 21일 수진공원에서 개최에 이은 두 번째다. 앞으로 2차례 더 운영돼 ▲8월 26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10월 8일 시청 앞 광장에서 각각 ‘전래놀이’, ‘내 맘대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7월 15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창작살롱 반락-별별(別別)타령'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주최로 운영되는 본 행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공연단체와 공연 진행을 희망하는 참여 기관을 매칭해주는 사업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지난달 사업 대상지인 유치기관 공모에 선정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창작살롱 반락-별별(別別)타령' 프로그램은 우리 노래가 담고 있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재치, 흥과 해학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결성된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팀 ‘창작살롱 반락’의 공연과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가 준비한 ‘전통 귀주머니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본 프로그램은 무료로 전 연령의 참여가 가능하며, 만들기 체험의 경우는 온라인 사전 접수 및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용인문화재단 축제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한국자원봉사협의회부설 자원봉사연구소에서 다음과 같이 제1회 국회자원봉사세미나를 개최한다. - 주 제: 자원봉사관리자의 민간자격 국가공인제도 준비, 이대로 좋은가? - 일 시: 2023. 7. 5.(수) 14:00~16:30 - 장 소: 산림비전센터(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2길 9, 2층) - 내 용: 주제 발표 및 외부 전문가 종합 토론 (붙임1 참조) - 주 최: 조은희 국회의원실·천준호 국회의원실·한국자원봉사협의회 - 주 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부설 자원봉사연구소 · 한국자원봉사포럼 - 참석신청: 구글 폼 신청 http://forms.gle/E1cuaSaxEVXeRiR6A 또는 참가신청서 송부 vkorea@vkorea.or.kr - 신청기한: 2023년 7월 3일(월) 13:00 까지 - 문 의: 자원봉사연구소 김은혜 팀장 (02-3210-1731)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4일 동백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초당중학교가 제공한 중고 교복을 원하는 학생에 무료로 제공했다. 교복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기도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홍보를 위한 소상공인 제품 판매 코너도 마련했다. 일반 주민들도 활용하지 않는 옷과 물품을 판매했다. 교복을 받고 기부한 금액과 주민 판매 수익금은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액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역의 한 교회가 개최한 음악회에 초청받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무대에 직접 올라 품격 높은 가곡을 불러 객석에 앉은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위치한 기흥지구촌교회는 설립 16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 ‘이웃초청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교인과 시민 약 80여명이 참석한 이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기경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진희, 색소포니스트 여요한, 소프라노 하나린이 공연을 펼쳤다.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이상일 시장은 깜짝 게스트로 무대 위에 올라 직접 가곡 2곡을 선보였다. 이 시장은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열창했고, 이날 공연을 펼친 소프라노 하나린씨와 함께 이동원·박인수가 불렀던 ‘향수’를 선보였다. ‘향수’는 정지용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김희갑이 작곡한 가곡이다. 교회 관계자는 “교회설립 16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웃초청 사랑의 음악회에 관심 갖고 공연에 걸맞는 수준 높은 노래까지 불러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감사하다”며 “기흥지구촌교회는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성남의 밤’ 공연이 25일 (현지시간) 미국 풀러턴시의 은혜한인교회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1,000여명의 관람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이번 연주회는 성남시와 풀러턴시의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하고 성남시 관내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소중한 교두보 역할이 될 성남비즈니스센터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서 열렸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예술 총감독 금난새의 지휘 아래 비제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비제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중 ‘파랑돌’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무대에 올렸다. 금난새 지휘자가 해설을 곁들이고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허영훈,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가 협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교민 여러분께 선보일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연주회가 풀러턴시와 문화협력 촉매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의 시승격 50주년과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성남시와 풀러턴시간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한미간의 클래식 교류가 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우정읍에서 다문화·한부모·외국인 가족들의 지역사회 융화를 도모하기 위해 24일 제부도와 대부도에서‘우리가족 힐링여행’을 추진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추진된‘우리가족 힐링여행’은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가족여행을 갈 수 없었던 다문화·한부모·외국인 10가구에 글램핑 숙박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제부도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왕복 탑승과 제부랜드 자유이용권을 지원하여 아동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보드게임 및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의 깜짝 이벤트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박상철 우정읍장은 “여러 사회단체의 참여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관내 다문화·한부모·외국인 가정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주신 우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대왕봉사단, 우정읍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가족 힐링여행’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정선지원 및 주거개선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노작홍사용문학관이 ‘WE ARE COLLECTORS:나의 반려예술’ 전시를 선보인다. 6월부터 11월까지 노작홍사용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미술관 담장을 넘어 문학관으로 오게 된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고 그림을 수집하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번 기획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고지티브, 김승연, 박유진, 오승은, 유담, 이미나, 제스타이프, 진청, 풀림, 홍태양, DINGDOOKIM 등 총 11명으로, 관람 중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해 책갈피로 소장할 수 있다. 또한 관람 후 SNS를 통해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작품 포스터를 받아갈 수 있다 최원교 화성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학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문학과 미술을 넘어 예술 분야 전반의 다양한 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택수 노작홍사용문학관 관장은 “우리 지역의 미술관과 문학관이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접 예술이 상호 융합하여 시너지를 발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다음달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3 화성시 광고홍보대전 “별별화성 Awards” 시상식&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화성시 광고홍보대전 “별별화성 Awards”는 제3회 화성시 공모전으로 광고 크리에이티브 스타(20초영상/포스터), SNS 콘텐츠 스타(자유영상/사진)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광고 부문을 도입했다. 화성시의 매력이 담긴 다채로운 콘텐츠가 총 686건 출품됐으며, 이 중 28작품이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은 기존과 다르게 수상자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참석해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개최되며, 시상식에 어울리는 레드카펫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 티렉스 인형탈과 함께 자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한, 비보잉 그룹 턱시보이,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등 풍성한 공연과 오케팅연구소 오두환 대표의 ‘지금은 브랜딩의 시대! 브랜드가 전부다!’를 주제로 퍼스널 브랜딩 강연 및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여 응모해주신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시민들이 화성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이 23일 평창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처인구 관계자와 양지면 지역 단체장, 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 한강수계기금 4억 1000만원이 투입된 마을회관은 지난해 7월 착공해 12월 준공됐다. 운영준비를 마친 마을회관은 양지면 새실로 46일원 지상 2층, 연면적 106㎡로 조성됐다. 1층은 다목적실, 2층은 회의실로 활용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복지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지면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마을회관이 주민 누구나 이용하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마을회관의 기능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생태‧환경 특성화 도서관인 기흥구 서농도서관에서 ‘숲놀이학교’에 참여할 초등학교 1~2학년생 1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원형보존지를 품은 서농도서관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매년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 주변 맹꽁이 보존지역을 중심으로 맹꽁이를 비롯한 양서류 탐구활동을 벌인다. 또 숲속 매미 소리를 따라 매미의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여름 숲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풀잎과 나무, 흙의 종류를 탐색해본다. 다음 달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원하는 어린이는 다음 달 7일 오전 10시부터 서농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동식물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쉽게 접하도록 올여름에도 숲놀이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비롯해 여름 숲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농도서관이 진행한 13번의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