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시박물관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특별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박물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용인시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유적, 인물을 배울 수 있는 ‘2023년 용인시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선시대 나비를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친 화가 남계우의 ‘호접도’를 바탕으로 구성한 ‘부채에 날아든 나비’와 선사시대 용인지역의 생활을 배울 수 있는 ‘선사시대에 떨어진 조아용’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 대한민국과 용인의 역사를 담아낸 ‘용감한 한국사’, 가족과 함께 구석기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신비한 구석기 공방’도 진행된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 교육관 대강당에서 용인시청소년지도위원 300명을 대상으로 미술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용인시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가 이 시장에게 강연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 시장은 ‘천문학적 가격에 팔린 그림들’을 주제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공식 경매기록) TOP10, 비공식 매매로 비싸게 팔린 그림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작품의 예술적 가치, 화가의 삶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이 시장은 작품들이 어느 곳에 소장되어 있는지, 각 작품이 누구의 영향을 받았고 누구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설명하고 작품과 관련된 건축, 문학,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세계 미술시장에서 가장 비싼 값에 팔린 그림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도르 문디(구세주란 뜻, 4억5030만달러, 현재 환율로 환산할 경우 약 6000억원)'를 보여주고, 최초 발견된 당시 덧칠되어 있던 모습과 비교해서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 그림은 원래와 다른 모습으로 덧칠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걷어낸 다음 다빈치의 진품이란 판명까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시예절교육관이 지난 22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 풍속 체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270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유년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프로그램을 즐겼고, 아이들은 처음 경험하는 놀이와 문화에 흥미를 갖고 교육관이 마련한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행사의 규모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단오’는 모내기를 마친 농부들이 풍년을 염원하고 마을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문화행사를 열었던 날이다. 단오절 대표 행사로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물하는 단오부채, 장수를 기원하는 오색팔찌 장명루, 쑥을 활용해 만든 단오떡 만들기가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단오절 풍속을 체험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명절 문화가 후손들에게 계승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명절과 함께 조상들의 생활 속에 녹아든 지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절교육관은 잊혀지고 있는 조상들의 명절 문화를 시민에게 전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5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연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성남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동영상 상영, 참전유공자 유족 2명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모범 보훈 회원 표창 등이 진행된다. 시청 온누리 앞 로비에는 60점의 6.25 사진을 전시한다. 현재 생존해 계신 성남시 6.25 참전용사는 804명이며, 대부분 90대 고령이다. 시는 이들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부턴 설 명절 외에 추석 때에도 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하반기부터는 택시 이용요금의 75%(1회 1만5000원·월 10회 한도)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는 올해 1월부터 월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 중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1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를 개최한다.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은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뿐 아니라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와 30인조 디토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하모니까지 더해져 디즈니의 감동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공연이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일 이번 공연은 '인어공주', '라이온킹' OST 등 클래식 명작부터 '겨울왕국', '엔칸토' 등의 최신 작품 수록곡들로 구성됐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이자, 용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용인 시민들에게 디즈니의 마법처럼 황홀한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한다. 본 무대에는 뮤지컬 ‘킹키부츠’,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신재범이 캐스팅 됐으며,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의 히로인 김환희와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이종석, 홍경아가 디즈니 싱어즈로 합류해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로 디즈니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7월 7일부터 시민 인문학 학교 ‘다른 삶’ 클래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민 인문학 학교는 화성시문화재단 독서문화진흥팀과 한국성인교육학회의 협업사업으로 ‘공락체(共樂體, 즐거운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바른 삶, 다른 삶, 즐거운 삶을 위한 배움’을 주제로 총 12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7월부터 운영하는 다른 삶 클래스는 우리와 조금 다르거나 불편한 타인들과도 함께 즐거운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사는 가치와 즐거움을 인문학적으로 배우는 것을 강연의 목표로 한다. 다른 삶 클래스는 △7월 7일 서로 다른 삶과의 조화 : 호모 에루디티오의 길 (한준상 연세대 명예교수) △ 7월 14일 발달 장애인, 새롭게 바라보기 (신경숙 경기도장애인고용공단 강사, 한국장애인레져스포츠협회 이사장) △7월 21일 조금 불편한 삶의 이해 (김정섭 경기대 초빙교수, 한국장애인레져스포츠협회 부사장) △7월 28일 다문화 사회, ‘그들’에서 ‘우리’ 되기 (최항석 경기대 교수, 한국성인교육학회장) 등 총 4회 강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참여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6월 2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단오(음력 5월 5일)를 하루 앞두고 ‘제13회 포곡읍 경안천 창포축제’에 참석했다. 용인시 포곡관광발전협의회는 매년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단오'를 재연하는 포곡읍 경안천 창포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도서관 1층 전시공간에서 지역주민인 한지영 인형공예 작가가 ‘도서관에서 만난 어린왕자’를 주제로 이달 말까지 개인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설 ‘어린왕자’의 주요 등장인물인 어린왕자와 비행사, 양, 보아뱀, 사막여우, 임금 등 8점을 작가만의 감수성을 담은 인형 작품으로 선보인다. 한 작가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동화와 인형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이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이후 전시 활동이 위축됐지만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덕분에 많은 시민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지역 작가들이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전시하도록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며 “도서관이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유치원 교사로 재직하면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동화의 가능성에 눈을 뜨고 인형을 통한 입체적인 스토리텔링의 매력에 빠져 중앙대 예술대학원에 진학, 전통공예 과정을 수료했다. 앞으로 어린이들의 손때가 묻은 애착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혼 청춘 남녀의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이 200명 모집에 12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차(5.22~6.14), 2차(~6.21) 두 차례에 걸쳐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남자 802명, 여자 386명 등 총 1188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에 시는 행사 대행업체를 통해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다. 오는 7월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 7월 9일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분당구 백현동)에서 2차례 열린다. 각각 미혼남녀 100명(남·여 각 50명)이 참여한다.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세~39세(1997년~1985년생)의 직장인 미혼 남녀가 참가해 레크리에이션, 1대 1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저녁 식사, 와인 파티 등을 하며 인연을 찾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많은 신청이 있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2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3 어텐션 엠지 라이브(ATTENTION MZ – Live) : 영지X키코'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5월 ‘죠지X새벽공방’과 함께한 첫 번째 '2023 어텐션 엠지 라이브'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료해 상대적으로 문화 불모지인 용인시 처인구에서 젊은 관객을 유입시켜 활기 넘치는 공연 현장을 만들었다. '2023 어텐션 엠지 라이브'는 용인의 대중문화예술 활성화와 현 세대를 주도하는 MZ 세대의 문화 충족을 위해 용인문화재단에서 기획한 공연 브랜드로 오는 7월에는 힙합 아티스트로 출연진을 구성했다. M.net ‘쇼미더머니11’의 여성 최초 우승자이자 tvn ‘뿅뿅 지구오락실’,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등 각종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MZ 세대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래퍼 ‘영지’가 출연하고, 해외에서 먼저 주목한 M.net ‘아티스탁 게임’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키코’가 함께해 파워풀한 여성 힙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능하며, 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1시 50분~오후 4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수정구 시흥동)에서 대학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해 입시 컨설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려고 마련된다. 이를 위해 대학 입학 전문 상담교사 50명과 서울대, 연·고대 등 서울 10위권 내 대학교에 수시전형으로 입학한 재학생 50명 등 모두 100명이 대입 컨설팅 멘토로 나선다. 행사장엔 대입 수시 상담관, 4차산업혁명 관련 전공 체험관, 진로 역량검사관 모두 105개의 부스가 설치·운영돼 개인별, 전형 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 진학 선배의 수시전형 합격 전략도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학 입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특강이 3차례 열린다. 특강 개최 시간과 주제는 오전 11시 50분 ‘학생부 종합 전형의 이해’, 낮 12시 50분 ‘전형별 맞춤 전략’, 오후 1시 50분 ‘논술 전형의 이해 등이다. 대학 선배와 상담 등 박람회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수험생 등은 오는 6월 23일까지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학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7일 봉담 삼봉근린공원에서 시민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시민 기획사업 '씨네 봉담, 나를 찾아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 시민 기획사업은 화성시에서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과 화성시 문화자치 주민협의체 ‘화목한 화성 서남부권(이하 협의체)’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의 문화 현안 해소를 위해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행사가 진행된 봉담은 신도시 조성에 따른 젊은 세대 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나,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가 부족해 문화예술 향유를 바라는 갈망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실제 봉담에서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에서 행사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롯이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오감을 만족하는 향기체험, 미각체험, 신문지 놀이터 등 체험부스 10개와 매직 버블 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이 능동적으로 창조활동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2023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대회’가 20일 화성시 화성드림파크에서 개막했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화성드림파크 메인구장에서 열려 선수단 입장, 개회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괌, 뉴질랜드,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타르 총 10개국 18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조별 리그전 후 상위 2팀의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우승 팀에게는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출전권이 부여된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아시아 리틀야구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리틀야구연맹,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드로잉 체험 전시 ‘움직이는 선’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드로잉을 경험하고 하나의 작품을 구성해보는 체험형 전시로 유아부터 초등학교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20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7월 1일과 8일에는 서지형 작가 초청 전시연계 교육도 진행된다. 전시공간은 ▲길고 긴 그림 ▲이어 그리기 ▲신체 드로잉 ▲엉망 종이 드로잉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각기 다른 드로잉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호 아동친화과장은 “아이들이 선과 색의 표현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자 즐거운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이번 전시 외에도 22일부터 그림책을 읽고 책에 나오는 요리를 만들어 보는 ‘그림책 피크닉’, 빛과 도구를 활용해 신체로 표현해 보는 ‘빛으로 홉홉홉’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내꽃공원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60팀이 중고 물품 교환‧판매에 참여하고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방문했다. 어린이들은 행사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내놓고 판매가격을 스스로 정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이를 판매하는 경험을 했다. 참여자들은 환경의 달을 맞아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입지 않는 헌옷을 기부했다. ‘엄마표 간식코너’에서는 부녀회원들이 만든 삼각김밥 등 간식을 판매했다. 물품 및 간식 판매 수익금의 10%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탁지은 동백1동 부녀회장은 “자원재활용 및 이웃돕기를 위한 행사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살기 좋은 동백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