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청소년의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3 청소년 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를 용인삼계고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BS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 방식으로 18일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고교 재학생 5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의 학생들은 6월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청소년 통일 골든벨 대회는 2011년부터 열려 올해 13회를 맞았다. 경기도대회에 이어 7월 22일에는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결선대회를 연다. 결선대회 우승자에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석종섭 협의회장은 “통일 세대인 청소년 여러분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평화통일 리더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커스와 밴드 공연을 묶은 ‘2023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을 5월 20일(토) 오후 1시 30분, 동탄 썬큰공원(화성시 동탄중앙로 200)에서 개최한다. 작품명 'Acrophobia'은 공중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공연으로 단순 기예를 넘어 두려움과 극복을 주제로 이야기를 입힌 예술 공연이다. 본 작품을 연기하는 ‘LIV & TOBI’ 팀은 독일 국적으로 로테르담에 위치한 예술대학 코타츠(로테르담 콘서바토리) 서커스 전공을 졸업했으며, 전 세계 25개국 초청 공연 경력을 가진 서커스팀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2019년 서울거리예술축제, 올해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해외 초청 작품부분으로 초청된 바 있다. 서커스 퍼포먼스에 앞서 진행될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섬’의 공연에서는 그동안 예능방송에서 익숙하게 들었던 배경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밴드 신나는섬은 2011년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 ‘항해’로 데뷔한 탄탄한 밴드로, ‘망원동 로마니’, 가수 최백호와 함께한 싱글앨범 '마크 트웨인'을 발표한 바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화창한 5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HYA 월간 마티네 콘서트’를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마티네’는 ‘낮에 열리는 공연’이라는 뜻으로 ‘오전 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했다. 저녁 관람이 어렵거나 낮 시간이 자유로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을 칭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HYA 월간 마티네 콘서트’는 5월 22일(월)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노노카페 앞에서 진행되며, 화성시 청년예술단 관현악팀의 클래식 합주와 보컬팀 성악 전공 단원들의 오페라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공연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6~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이 필요 없는 무료 관람제로 누구든 자유롭게 와서 편안히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2일과 9일 미혼 청춘남녀의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를 연다.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속적인 관계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첫날 행사는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둘째 날 행사는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분당구 백현동)에서 열린다. 각각 50쌍(남녀 각 50명)씩 모두 100쌍이 참여하는 규모다. 전문 MC가 아이스 브레이킹(서먹함 깨기), 레크리에이션(오락), 연애 코칭, 참가자들끼리 돌아가며 1대1 대화를 진행해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인연을 찾는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세~39세(1997년~1985년생)의 직장인 미혼 남녀가 참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차 5월 22일~6월 14일 ▲2차 5월 22일~6월 21일이다. 1·2차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고, 인원 미달이면 중복으로 선정될 수 있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 신청→‘S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오는 20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제6회 휴먼김량장축제 ‘나도 가수다’의 첫 예선전이 개최된다. ‘나도 가수다’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가 주최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용인중앙시장 김량장 축제’ 프로그램에 포함된 노래경연대회다. 오는 20일에 열리는 예선전에선 전국 각지에서 30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낸다. 초대 가수, 공연팀의 축하 무대 등도 함께 펼쳐져 흥겨움을 더 할 예정이다. 예선전 수상자는(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오는 9월 10일 개최되는 왕중왕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왕중왕전 우승자는 가수의 자격을 얻는 것은 물론 용인중앙시장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용인중앙시장을 대표하는 행사인 ‘나도 가수다’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시장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6일 화성시 정남면 YBM연수원에서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위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민철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과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 △협의체 경과보고 △화성시 문화자치 활성화 방안 강연(김도근 전 화성시의회 의원)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안내(박승현 비움(주) 대표) △분과별 대면식 등의 순서로 진행돼 협의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위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박민철 국장은 “지역 문화현안 해소를 위하여 협의체에서 제안하는 의제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신아 대표이사는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문화자치 관련 조례에 의거 시민 중심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모범 사례이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며 화성시의 문화자치도시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지난해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상욱 교수,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초청 화성시립중앙이음터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은 6월 17일(토)과 8월 5일(토)에 북콘서트를 두 차례 개최한다. 과학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북콘서트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를 초청해 여름밤 우리들을 빛나는 과학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책, 강연,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북콘서트 중앙이음터도서관은 2021년부터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명사들과의 만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북콘서트는 자료실 독서계단을 객석으로 하고, 강연에 공연을 더하여 책과 강연과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늘 조용하기만 하던 자료실이 북콘서트장으로 변하여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어렵게 느꼈던 과학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선 두 명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과학 속으로 흠뻑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첫 번째 북콘서트는 방송 '알쓸신잡', '알쓸인잡'으로 잘 알려진 김상욱 교수의 강연이 6월 17일(토)에 열린다. △이어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 ‘침착맨’의 '안될과학 궤도X침착맨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6월 1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이은결의 매직 앤 일루션(MAGIC & ILLUSION)’을 선보인다. 이은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루셔니스트’로, 지난 27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시도들로 정형화된 마술의 틀을 깨고 발전시켜 대한민국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대규모 국제 마술 대회들에서 우승을 거듭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대한민국 마술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공연은 이은결의 베스트 퍼포먼스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매직콘서트이며, 흔히 생각하는 속임수와 마술을 ‘마술사’의 시각이 아닌 ‘일루셔니스트’로서 마술의 개념을 해체하고, 마술(MAGIC)이 환상(ILLUSION)으로 정립돼가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증강현실, 마임, 드로잉 등 새롭게 시도된 다양한 표현방식을 바탕으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이은결만의 독특한 연출로 구성돼 국내 최대 스케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6세 이상 관람가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시예절교육관이 지난 16일 용인대학교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절교육 및 전통성년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은 51회 성년의 날을 기념해 용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성년식을 진행했다. 전통성년식은 성년식을 전통 형식을 현대에 맞게 재현해서 열렸다. 평상복, 외출복, 예복 등의 옷을 갈아입으면서 어른의 책임감을 느끼는 삼가례, 술 마시는 예법을 가르치는 초례, 학생들이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이 성년 서약서를 낭독한 가운데 초빙 인사인 성낙현 용인대 부총장이 성년 선언을 했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은 17일 루터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도 전통성년식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예절교육 및 전통성년식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용인대 관계자는 “교내 성문화축제 기간에 전통성년식을 열게 돼 학생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의미 있는 학창 시절을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절차에 따라 한복을 바꿔 입으면서 복식에 깃든 의미와 전통문화 계승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고 우리나라의 품격 있는 전통성년식에 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16일부터 ‘코리요 극장’ 관람단체를 모집한다. ‘코리요’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 코리요 홍보사업’ 중 하나로 코리요의 탄생배경과 기후ㆍ환경 변화로 인해 위기를 맞은 코리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제작해 화성시 관내 어린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더불어 코리요와 화성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리요 극장은 6월 20일부터 23일,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5월 16일부터 23일까지로 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는 만큼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화성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10인 이상의 관람이 가능한 단체를 선정해 운영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존 코리요 극장을 뮤지컬로 새롭게 제작했다”며 “6월에 단체관람만 진행해 아쉬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8월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양선 기자 |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문화도시 사업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도시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할 문화기획자를 모집한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앞서 시민 의견수렴 프로젝트 ‘만만한 테이블’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했던 시민들과 지역 문화기획자들이 함께 도시를 위한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용인의 도시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2022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동네 작은 공원의 문화적 가능성을 보여준 ‘동네에서 놀자, 우리동네 피크닉’,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단절된 아파트 이웃 간의 소통을 이끌어 낸 ‘우리동네 엘리베이터’ 등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37개의 문화프로젝트를 진행해 1,7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올해는 전년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의 프로젝트와 함께 신규 문화기획자들이 진행할 30여 개의 문화프로젝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문화기획자들은 각자 200만 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아 ‘용인시의 사회자본 형성’을 주제로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게 되며, 재단은 이 사업을 통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특례시가 2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기념해 ‘2023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기대돼용! 즐거워용! 재밌어용! 맛있어용!’을 주제로 외국인 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오전 미니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무대 밖에서는 캐리커처, 페인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캔들 공예, 종이접시, 헤나, 레진 공예 등의 문화 체험 부스와 필리핀,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자조모임을 주축으로 6개국의 전통 음식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용인시예절교육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세계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각 나라의 놀이 체험,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도 마련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어떠한 차별과 편견 없이 용인시민의 한사람으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문화 한마당 축제가 소통과 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제16회 화성시 세계문화축제에서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를 지역사회 이주민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대상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기부받아 지역사회 이주민에게 나눠줌으로써 친환경 문화를 정착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3주간의 의류 기부 캠페인 동안 1,200여 벌의 의류를 기부하며 높은 나눔 열기를 보였으며, 의류 상태, 의류 대상 등으로 철저히 선별해 새 주인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HU공사는 제16회 화성시 세계문화축제에서 기부 의류 나눔 부스를 운영하며 2,000여 명이 넘는 이주민이 맞이해 대부분의 의류를 나눴으며, 이에 앞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후원금을 지급하는 등 이주민을 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이바지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주민에 대한 배려와 환경 보호는 공사가 추구하는 ESG 경영의 중요한 가치들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배려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4050 중장년 독서살롱’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4050 중장년 독서살롱’은 4050 세대가 본인의 이슈와 관련된 책을 읽은 후 자유로운 토론 등을 통해 같은 세대가 생각을 공유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정도서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290만원을 확보, 오는 5월 31일부터 9월 23일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장년층의 독서 및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 ▲내면의 나와 소통하기 ▲4050, 어떻게 위로받을까? ▲건강 및 가족, 미래에 대한 행복을 꿈꾸는 시간 갖기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문학 속의 성남을 배경으로 4050세대가 살아온 성남 및 앞으로 살아갈 성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4050 세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을 순조롭게 해결하고,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는 긍정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수정도서관 홈페이지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