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5천6백여 명 시민들의 참여로 성료했다. 본 행사는 ‘하루 종일 즐겁게 놀기만 하는 상상놀이터’를 주제 아래 특별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 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우천 소식으로 인해 상상의숲 내부 운영으로 급히 변경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상시 프로그램은 전체 매진됐으며 특별 프로그램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상상의숲 지하 피크닉존에서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 공연과 아임버스커 아티스트들의 마술, 스트리트 댄스 등 시민참여형 공연으로 즐거움 선사했고, 어린이 놀이극 ‘재주 많은 세 친구’와 DJ SEFO(세포)가 출연한 어린이 DJ공연은 색다른 무대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나는야 놀이왕․아빠, 엄마는 놀이 선배 ▲출발! 상상의숲 탐험대 ▲모여라 상상의숲 ▲상상가면·퍼즐 만들기 ▲상상블록 만들기 ▲아트러너 체험부스 등이 상상의숲 내부 곳곳에 조성돼 사전 예약 없이도 많은 가족 관객이 무료로 즐길 놀이 체험과 공간들로 가득했다. 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서울시 지정 사회적경제기업 우리함께(이하 우리함께)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13일 저녁 6시 서울시민을 위한 ‘별이 빛나는 밤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함께는 인성교육을 통한 개인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교육부 산하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청소년, 지역시민, 군부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250여 회에 달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제공한 바 있다. 우리함께가 개최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행사는 국내외 명사를 초청하여 차와 음악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명사와 직접 소통하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행사이다. 우리함께는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생활가전 해외영업 총괄을 맡고 있는 김재승 상무와 청년 밴드그룹 ‘아미고’를 초청했다. 영업사원에서 해외영업 총괄자리에 이르기까지 명사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함은 물론, 청년밴드 그룹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함께가 개최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5월 13일 저녁 6시 서초구 소재 커피라운지55 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예)사회적기업 우리함께 02-574-0508>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의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5월 4일 참여팀 모집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역대 수상 팀들은 음원 발매와 각종 방송 활동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총상금 1,000만 원과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으며 △서울뮤직위크 초청공연 △해외진출 항공료 지원 △해외 진출 포트폴리오, 방송 송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자작곡 보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며, 장르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5월 4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팀 중 예선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해 10팀이 경연에 진출한다. 경연은 6월 10일 화성시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실연 무대로 펼쳐진다. 경연에서 결정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5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책읽는 50+’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2021년부터 책읽기 챌린지에 참여한 1,389명의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해왔다. 올해는 ‘50+ 시민들과 나누고 싶은 인생 책 소개하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50세 이상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참여는 주민등론등본과 도서관대출회원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0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세부 운영내용과 일정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화성시민의 맞춤 독서 강화를 위해 시작한 책읽는 50+가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며, “인생 전환기를 맞이하는 50+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남양도서관'문학과 삶이 만날 때','웰다잉' ▲봉담도서관'그림책으로 채우는 오늘' ▲진안도서관 '50+힐링 독서회' ▲삼괴도서관'5080 건강독서' ▲송린이음터도서관 '내 삶이 글쓰기로 활짝' ▲다원이음터도서관'나의 자서전 쓰기' 등 프로그램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곳곳을 누비며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도시기록가’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민의 관점에 도시 문제를 정의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시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인 ‘도시기록가’의 아카이빙 프로젝트는 작년 '김량장편', '구성‧마북편'에 이어 '아파트편'까지 문화로 풍요로운 용인특례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용인에서 다루어야 할 현안을 주제로 삼아 연속성 있는 기획을 시도했다. 이번 '아카이빙 프로젝트 - 아파트편'의 전 과정을 함께할 ‘도시기록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15명이 선발되며, 이들에게는 도시기록 교육 및 워크숍 무료 참여와 활동 기간 내 개별 기록 활동에 대한 소정의 기록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한 이 워크숍을 통해 용인 아파트의 ‘공공성’을 다뤄 용인특례시 인구의 70%가 거주하는 대표적인 삶의 공간인 아파트가 개인의 사유 공간이라는 인식에서 나아가 공공 공간으로서 바라볼 수 있을지 탐구하고 기록하며 보다 즐거운 도시 생활을 위한 방안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 ‘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앞둔 오는 5월 12일 시청 곳곳에서 관련 행사를 연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제조·유통·소비에 관한 영업자와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성남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마련하는 행사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린다.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유공자 15명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시청 로비에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 식품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10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2개의 식품·건강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성남지역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동원F&B 등 16곳 식품제조·가공업체가 17개 부스에서 각 회사의 웰빙 먹거리를 홍보하고, 무료 시식회를 연다. 10곳 위생단체는 15개 부스를 차려 식중독 예방, 금연 상담,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성남시식품안전의날’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시 승격 50주년 기념,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관내 여섯 곳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500명과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지난 50년간 척박한 땅에서 오늘의 성남이 있을 수 있도록 성남을 일궈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면서“성남시는 70세 이상 버스비 지원, 60세 이상 저소득층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등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께 건강 관리를 잘하실 것을 당부드리며 참석한 모든 어르신께 큰절을 올렸다. 이날 신 시장은 효행자 7명, 장한 어버이 3명, 노인복지 기여자 17명 등 총 27명에게 도지사 및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19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HYA플리: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 공연을 진행한다. 이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첫 기획공연이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약자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예술단원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으며, 예술단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게 된다. 이달 19일 진행될 ‘HYA플리’는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1990년대~2000년대 만화, 게임, 영화 등의 음악을 화성시 청년예술단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관현악·국악·보컬 복합장르로 진행돼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어른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어린이에게는 동심을 심어주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삼삼오오 놀이작당’이 3일간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가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삼삼오오 놀이작당은 바닥놀이와 거대 블록 쌓기, 대형 공굴리기 등 총 16개 놀이시설로 구성돼 우천으로 3일간 실내에서 진행됐다. 특히 6일과 7일에는 인형극 ‘가족 나들이’와 ‘이야기꾼 호랑호랑’공연이 함께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동호 아동친화과장은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삼오오 놀이작당은 지난 19일부터 무료 사전 예약을 실시해 3일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전쟁 유물 수집에 나섰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고 애국심과 보훈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취지이다. 수집 대상은 6·25전쟁 사진, 영상, 군사 문서류, 표창, 배지, 편지, 신문, 잡지, 의복, 깃발 등 화성시와 연관된 자료이다.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 자료로 보존하고 전시와 연구, 교육, 행사 등에 활용된다. 김령희 문화유산과장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소실될 우려가 있는 우리 지역 6·25전쟁 유물을 찾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향남읍 행정동로 96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7월 ‘화성시 6·25전쟁 관련 유물 기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엄마~저기 조아용 있다! 조아용”, “아빠 저기 키다리 아저씨가 만드는 풍선인형 갖고 싶어요” 5일 101번째를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마련된 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청에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공식행사가 열리기 전 오전 9시부터 아이들의 손을 잡고 행사장에 입장한 부모들도 이날 하루는 아이들과 함께 미소 짓고 잠시 동심으로 돌아갔다. 이날 내린 비로 인해 많은 다수의 지자체에서는 어린이날 관련 행사가 취소됐다. 하지만 기지를 발휘해 장소를 청사 내로 변경하고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한 용인특례시의 ‘2023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른 시간부터 이어졌다. 안전체험장에서 아이들은 심폐소생술과 교통안전을 직접 체험하고, 공놀이와 탈것이 마련된 스포츠존에서도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다. 축제선언과 공연이 진행되는 시청 에이스홀은 1층과 2층 객석 모두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줄이 이어졌다. 안전상의 문제로 입장을 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린 시민들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컨벤션홀과 2층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되찾았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장르와 경력을 따지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뽐낼 버스커(busker)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리버스킹 존’은 자유로운 공연 문화 조성을 위해 동탄 센트럴파크 공간 내 일부 공간의 사용승인을 얻어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화성시문화재단이 준비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1일 5회/1시간 단위)까지 진행된다. 공연 운영에 필요한 장소와 전기가 지원되며 그 이외에 음향장비 및 악기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버스킹 현장 투표 및 오는 10월 경연 프로그램을 거쳐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한 팀을 ‘2024 찾아가는 공연장’ 참여단체로 선정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공연장’ 사업은 화성시문화재단 거리·방문공연 사업으로 매년 서류, 영상, 오디션 심사를 거쳐 전국단위 전문 공연단체 40개 팀을 선정, 화성시 전역에서 시민들에게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연장 사업의 지원 자격(3년 이상 활동 경력) 및 기타 사유로 지원을 망설였던 공연자와 신생 버스커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아트센터가 성남시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시청에서 열린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계획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예술성을 가미한 특색있는 계획을 도입하라”면서 “문화예술자치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그동안 성남아트센터 가로변으로는 나무들이 너무 촘촘하게 심겨있었다. 게다가 휴게시설마저 부족하여 폐쇄되고 고립된 상태에 놓여 시민들의 이용은 저조했다. 그래서 시민들은 성남아트센터를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 아닌 단지 공연 관람 공간으로만 인식해 왔다. 이에 성남시는 성남아트센터를 시민들이 쉽게 찾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신 시장은 특히 “광장 조성 시, 야외 공간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하며 “야외공연장, 벼룩장터, 어린이놀이터 공간 등을 조성하여 성남아트센터가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예술·기술 융합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사고 확장 및 관심분야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13개 프로그램이 신규 기획형으로 최종 선발됐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화성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창작과 기술 융합형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기술 입은 나의 감성 문화유산 답사기'로 화성시의 문화자원을 AR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소개하고, 문화자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느낀 감정을 AR기술에 담아보는 예술감상형 문화지도 제작 프로그램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정된 사업을 통해 화성시의 로컬 사업을 이끌어 갈 미래지향적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문화재단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개발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은 8월부터 진행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특례시가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한 ‘2023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를 시청광장에서 용인시청 실내 공간으로 장소를 옮겨 예정대로 진행한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연휴 기간 중 비 소식이 예고돼 각종 어린이날 관련 행사가 취소되고 있지만 용인특례시는 청사 내부 공간을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선보인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대축제는 ‘신나용! 조아용! 안전해용!’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다만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시청을 찾은 인파가 집중되는 경우를 대비해 응급의료센터와 장애인 쉼터 운영 등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상황에 따라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 어린이날 축제 공연과 체험행사는 시청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마련됐다. 축제 선언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행사가 열리는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는 ▲풍선 대통령 ▲뮤지컬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 ▲블랙벨트 태권도 공연 ▲코미디 Escape 마술쇼 ▲용인 청소년 국악단 공연 ▲어린이 음악줄넘기 ▲수도군단 7673부대 특공무술 시범 등의 공연이 열린다. 이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