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3)의 저서 <발로 뛰는 정치> 출판기념회가 11월 15일 오후 4시 평택대 음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민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 시민단체 관계자, 청년, 학부모,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 평택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는 '참여형 대화의 장'으로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책에는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과 제10·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20년간 평택시민을 위해 열심히 뛰어온 서의원의 정치 여정과 소회가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경기도 정치 현안과 평택시 미래 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들이 제시되어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현옥 의원은 "20년간 평택시민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아 이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출판기념회가 이렇게 성대하고 멋있게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평택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학부모,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
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이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행사인 대광사 김장나눔 축제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대형 스피커를 통해 참가자들의 신청곡이 울려퍼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참여자들은 어깨춤을 추며 김장을 담그는 등 '행복'이라는 특별한 양념을 더해 더욱 의미 있는 김장을 완성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총 10kg 800박스의 김장김치가 담궈졌으며, 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제영 의원은 "대광사에서 마련한 김장나눔 행사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며 "함께 땀 흘리고 웃음 나누며 담근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을 기쁨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광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불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광사는 매년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대표 나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
※ 해당 부지는 8년째 사업이 중단된 채 방치돼 있으며, 건물 훼손과 슬럼화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338-1 일원에서 추진 중인 주상복합 개발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허위 시행권 주장을 사실로 믿고 토지를 매도했다"고 밝힌 내용의 확인서가 새롭게 확인됐다. 앞서 본지는 해당 개발사업을 둘러싼 시행권 논란과 토지 매집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본지가 확인한 문서는 주민 김○○, 안○○이 각각 자필 서명·지장으로 작성한 것으로, 두 사람은 "H건설 계열로 소개된 업체가 자신들이 언남동 개발사업의 시행권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를 믿고 토지를 매도했다"고 적고 있다. 두 문서는 각각 2025년 11월 15~16일 작성된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안씨가 작성한 문서에는 매도일이 2023년 6월 30일로 기재돼 있는데, 이는 H건설 측 인물들이 언남동 일대에서 토지를 집중 매입하던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 이에 대해 (주)화동개발 측 법률 대리인은 "해당 문서는 허위 시행권을 앞세워 토지주를 기망한 정황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자료"라며 "주민 진술과 매도 시점은 형법 제314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요건과도 관련될 수 있으며, 전매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