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운양동은 지난 19일 전원마을 1단지(운양31~33통) 경로당에서 올해 ‘100세 생일’을 맞으신 한 어르신을 축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100세 생일을 맞은 어르신의 생신 잔치에는 아파트 주민들과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생일 주인공 어르신은 생일축하곡 합창에 이은 축가 등 특별한 시간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운양동분회장 등은 어르신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경로당에서 ‘왕언니’로 불리는 이 어르신은 평소 동네주민들을 만나면 따뜻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인사를 건네기로 유명하다. 경로당에서는 회원들과 여가 취미활동을 즐기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일등 공신 역할을 해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어르신은 “축하자리를 마련하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여러 가지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서는 전원마을 1단지 경로당 교가 부르기를 희망하는 이들에 요청에 따라 교가를 부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사회자의 구령에 맞춰 가수 오승근의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를 힘차게 부르며 흥겨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천시는 이달 26일부터 신둔면 예스파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에 해외 3개국 5개 교류도시에서 외빈들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프랑스 리모주시에서 국제부시장 일행이, 27일 일본 고카시에서는 고카시장과 고카시 의회의장을 포함한 대표단 일행과 세토시 대표단이, 중국 언스주 인민정부 주장 및 웨이팡시 대표단이 각각 이천시를 방문해 이천도자기축제 참관과 이천시와의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도시로 지정된 공통점이 있는 프랑스 리모주시와는 2015년 4월 자매결연협정 체결이후 매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메종오브제에 함께 참가해 I·CERA(이천도자기) 홍보를 위해 협력해 왔다. 일본 고카시와는 1990년대부터 도자기를 매개로 상호 우호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세토시와는 2006년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축제 참여는 물론, 도예인 교류, 홍보부스 설치, 도자 워크숍,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해 왔고, 상호간 국제 행사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천시 관고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동네 전수관 나들이 동네 밖은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지난 14일 마을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거북놀이보존회 후원으로 동네 밖은 공연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관고동에서는 지난 4월 이천거북놀이보존회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천무형문화제 전수교육관에서 진행하는 거북놀이공연에 1차로 동네 어르신(사음동 일대 경로당과 관고2통 경로당) 60여명을 초대하여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제외된 관고1통부터 관고10통 경로당 어르신들은 4.21.에 60여명을 모시고 전수관 나들이를 한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거북놀이보존회 박연하 사무국장은 오랜만에 많은 어르신 앞에서 공연을 하니 힘든 줄도 모르게 몸이 움직인다며 풍물놀이, 노래공연, 복 받기타령 등 1시간동안 공연관람을 흥겹게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하신 사음1통 노인회장은 노인분들이 문화활동을 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거북놀이보존회와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거북놀이 행사와 도자목걸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1차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월 19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재현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 ▲가수 축하 공연 ▲복지관 이용 장애인 장기자랑(민요교실·노래 공연) ▲부스 체험(시각장애인 체험, 수어 도장 찍기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같이 그린, 가치 잇는 우리들의 날’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인들과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 등 총 200명이 참석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과 가족 및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구리시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하는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신청을 4월 24일부터 시작한다.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시민 5명 이상이 모여 학습모임을 만들면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구리시민 5명 이상이 학습모임으로 직접 강좌와 학습공간을 정하고 강사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서 강사에게 강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접수는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운영 기간은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강사료는 총 10시간까지 지원된다. 다만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소규모 학습 모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여평생학습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료실별 가족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5월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는 북스타트 주간(5월 20일~5월 26일)이 포함되어 전국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연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인창도서관에서도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5월 행사는 전시, 이벤트, 강연 등의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그림책 '우리, 집'의 원화와 가족 시 전시, ▲가족 관련 도서 및 영화를 추천하는 북 큐레이션 ▲북스타트 주간 테마도서인 ‘강아지’와 관련된 도서 전시 등이 있다. 이벤트 행사에는 독후활동 자료 제공과 참여형 전시,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연은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부모특강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가 진행된다. 5월 1일부터 참석자를 모집하여 5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도서관과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평택시는 20일 9개 장애인단체 연합으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43회 장애인의 날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란 슬로건처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를 다름이 아닌 다양성으로 인정하는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였다. 평택시 최초 장애인합창단인 푸른날개합창단과 한빛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축하공연, 경품추첨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증진을 위해 여러분의 삶을 촘촘하게 살피고,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장애인시책을 추진해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근흥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관심과 정성을 보낸다는 것에 뜻깊은 의미를 두는 장애인의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시흥시의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축제 한마당’이 20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렸다. 시흥시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단체 9개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내외빈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장애인복지관 앙상블 연주로 문을 연 기념식 행사 1부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30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패를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2부는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으로 꾸며져 단체별 장기자랑 및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기념식을 통해 참가자들은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열린 행사라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 항상 시흥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자립을 위해 힘써주시고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장애인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이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 기획전 ‘어떤 norm(all)’을 연다. 수원시립미술관에는 20일 기획전·상설전의 개막식을 함께 열었다.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숙 수원미술협회 회장, 전시참여 작가 등이 참석했다. 기획전 ‘어떤 norm(all)’ 오늘날 급변하는 가족의 모습을 직시하고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방안을 현대미술로 고민해 보는 전시다. 강태훈·김용관·문지영·박영숙 등 총 11명(팀)의 작가가 참여한다.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는 수원시립미술관이 개관 이후 수집해 온 소장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중점 수집 주제인 수원미술과 여성주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나혜석 작가의 ‘염노장’(1928)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막식에서 “도시의 품격은 미술관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도심 속 문화공간인 수원시립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떤 norm(all)’은 8월 20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2·3전시실에서, ‘물은 별을 담는다’는 2024년 2월 18일까지 4·5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은 20일 능내1리 노인회(노인회장 조기환)에서 100세 장수 어르신을 위한 축하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잔치에는 조안면 이장협의회,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와부농협장, 조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지역의 사회단체장 및 동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100세 장수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했으며, 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 등을 동네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능내1리 노인회 조기환 회장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100세 어르신 축하잔치를 우리 마을에서 하게 돼서 매우 기쁘며, 어르신께서 만수무강하시길 염원한다.”라고 전했다. 능내1리 조광식 이장은 “오늘 마을 잔치에 오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100세 어르신만큼 건강하게 100세 그 이상 장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영삼 조안면장은 “어르신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곡우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는 옛 속담처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저소득 가구 및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실시했다. 풍양사진연구회에서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지원해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60여 명이 촬영에 참여했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 한왕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된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라며, 오늘 행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천로보파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로봇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2023년 5월 5일『어린이날 “다독다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날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5일 행사당일에 한해 어린이와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게임, 체험부스 운영, 로보파크 전시장 관람 등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명랑게임은 줄다리기게임, 무궁화 게임, 달고나 게임, 딱지치기로 구성되어 있고, 체험부스는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공연, 로봇 만들기, 향수 만들기, 비즈공예,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특히 부천로보파크 로봇심화교육반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로파스봉사단의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공연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 신동학 원장은 “부천로보파크는 로봇 특화 체험 중심형 전시관”이라면서, “앞으로도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문화행사 등 어린이들의 과학적 상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는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신청이 가능하고, 행사에 참여한 선착순 600명에게 로보파크 기념품을 지급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여주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만 35세부터 60세 이하 미취업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 희망자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20시간이다.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수강 및 과제 수행 시 자격증이 발급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및 희망 직종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과장 강병준)는 “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중 경력단절여성에게 인기가 있는 과정인 만큼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자기개발의 기회와 취업 및 창업을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여주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과천시립예술단(과천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여성합창단,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하여 오는 5월 4일 저녁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가족음악회’를 연다. 공연에서는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영롱한 하모니로 시작해 과천시립교향악단(지휘 김예훈)과 튜바연주자 맹영욱의 협연으로 본 윌리엄즈의 ‘튜바협주곡’이 연주된다. 이어, 과천시립교향악단과 과천여성합창단, 과천소년소녀합창단이 협연으로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를 연주한다.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은 프로코피에프의 음악 동화 ‘피터와 늑대’로, 배우 이창훈 씨가 곡에 대한 해설을 할 예정이어서 마치 한 편의 아름다운 그림동화를 보는 것 같은 묘사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으로 과천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양시가 ‘2023 올해의 책’으로 3권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공통의 독서 경험을 나누는 독서 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일반·청소년·어린이 분야별로 한 권씩 선정한다. ‘2023 올해의 책’은 ▲일반 분야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나태주)’▲청소년 분야는 ‘클로버(나혜림)’ ▲어린이 분야 ‘비밀전학(정란희)’ 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를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일반 분야에 선정된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는 나태주 시인의 시집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이겨낸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을 주는 작품이다. 청소년 분야의 ‘클로버’는 나혜림 작가가 악마와 청소년의 만남이라는 설정으로 청소년들이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유혹과 선택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어린이 분야의 ‘비밀전학’은 가정폭력으로 상처받은 아이가 세상을 보는 모습과 극복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린 정란희 작가의 창작동화이다. 올해의 책은 석수도서관 등 9곳의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대출 및 예약 등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