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1동에서 생계급여 수급자로 생활하던 고(故) 노 모 씨가 별세한 가운데, 고인의 유가족(이종사촌 동생)이 고인의 임대보증금 10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가좌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자는 “형님께서는 생전에 비록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었지만,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시는 따뜻한 분이셨다”라며 “형님의 마지막 남은 보증금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라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고인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이어가는 뜻깊은 나눔으로,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신 고인의 삶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의 귀한 뜻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의 마지막 온정이 깃든 이번 기탁은 이웃을 향한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얼마나 큰 울림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인천 서구 서구보건소는 10대 청소년들의 약물 중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성장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약물 안전사용 교육을 지난달 29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장기 학생 약물 안전사용 교육은 사전 교육 신청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15개 학교를 선정하여 서구약사회의 협조로 전문약사가 직접 해당 학교로 찾아가 ▲항생제 바르게 사용하기 ▲약의 내성, 이상반응 등 약물 안전사용 방법 ▲약물 중독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마약류 중독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약물 안전사용 교육은 올바른 약물 복용의 중요성을 기반으로, 최근 마약류 사범 연령대가 점차 어려짐에 따라 마약의 경각심 제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구보건소 장준영 소장은 “청소년기 올바른 약물 사용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라며 “이 시기에 형성된 인식과 태도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건강한 약물 사용을 지속하는 기반이 된다. 앞으로도 약물 교육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줄이고, 청소년들이 자기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 서구보건소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인 ‘중장년 심신단련 운동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3월 31일부터 5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인천건강증진협회 김봉수 협회장의 지도 아래 전통 심신 수련법인 기체조 솔수공과 팔단금, 하체 근력 강화 및 오십견 예방을 위한 운동으로 구성되어 중장년 남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운동교실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 변화에 발맞춰 중장년 아버지들의 심신활력증진 및 건강생활실천에 기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료한 생활에 작은 변화가 생겨서 기쁘다”라며 “나 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높은 만족을 드러냈다.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중장년 남성의 삶 속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15호 회화나무를 널리 알리기 위한 포토존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현동 회화나무는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바로 옆에 위치한 수령 오백 년 된 서구 유일한 천연기념물로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역사 자원이다. 신현원창동은 이 회화나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청사 내에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홍보 배너를 설치하여 자연을 품은 힐링공간을 마련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분들이 단순히 업무만 보고 가는 공간이 아니라, 회화나무를 바라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사진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토존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회화나무 및 포토존 등을 각종 행사에 적극 활용하고, SNS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0월 회화나무 옆, 현 위치로 청사를 이전한 이후, 주민휴게공간 조성 및 청사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2층에는 파라솔이 설
인천 남동문화재단 상주단체 극단 아토의 ‘요절복통 옹고집 '진짜와 가짜'’ 공연이 5월 9일 부터 5월 10일)까지 2일간 남동소래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극단 아토’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문예술단체로서, 국내외 명작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창작하고 활발한 예술교육 활동을 전개하며 공연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공연은 극단 아토의 레퍼토리 작품으로, 고전 명작 ‘옹고집전’을 각색하여 관객이 직접 공연 속 진짜와 가짜를 판단하고 이를 통해 진실과 진정성의 의미를 찾아가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5월 9일 11시, 19시 30분, 5월 10일16시 남동소래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요절복통 옹고집 '진짜와 가짜'는 전석 2만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18세 이하), 65세 이상, 남동구민, 예술인은 50% 할인 혜택을 받아 예매할 수 있다. 남동문화재단과 함께 협력해 가고 있는 ‘극단 아토’는 남동구 소재의 지역 예술단체로, 향후 창작 공연을 개최하고, 남동공연예술페스타에 참여하여 구민 대상 예술교육프로그램과 뮤지컬 갈라 콘서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025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예산 심사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방식이다. 공단 운영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공단은 이번 공모와 함께 제안사업의 심사와 조정 과정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도 공개 모집한다. 위원으로 선정된 주민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단 예산편성 과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되며, 예산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데 직접 참여하게 된다. 김석우 이사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예산운영이야말로 진정한 지역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며 “지역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을 기다리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모집에도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새마을금고 5개소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전했다. 지역 새마을금고에서는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 사업 및 중소기업육성 자금지원 사업과 사랑의 열매 후원 등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 시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출생부터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생애 첫 통장’ 개설지원과 ESG 자원 순환 사업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물론 타 지역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주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고, 산불피해 지역주민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4월 17일에는 만수새마을금고가 임원 일동으로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양육에 대한 부모의 자신감을 길러주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 모임’을 운영했다고 2일 전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방문해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 지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러한 사업의 하나로 엄마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엄마 모임을 5주 과정으로 열었다. 엄마 모임 프로그램은 ▲엄마 소개부터 서로 알아가는 엄마 모임 시작 ▲아기 발달과 놀이 ▲시기별 아기의 음식(이유식) ▲ 영유아 기도폐쇄 및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안전교육 ▲책 육아 및 엄마 모임 마무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엄마 모임을 마치면서 시행한 설문지 조사 결과 엄마 모임을 운영하는 동안 ‘육아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한 주간의 활력이 됐고, 도움을 얻을 곳이 생긴 기분이 들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양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케팅 방안을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 결과 기업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제품 홍보 효과 등 뚜렷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사업예산을 지난해 대비 증액 편성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방제품‧생활가전‧화장품 제조업체 등 총 12개 사로, 각 기업이 ‘숏폼, 홈페이지(또는 앱),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중 하나를 택해 진행하고 이에 따른 소요 비용을 최대 2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마련해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일 구청 뜨락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밝은 마음과 바른 행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14명과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6명 등 모두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으며, 수상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신체적 장애를 가진 부모님과 장애가 있는 동생, 오빠와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준 어린이가 소개됐다. 구 관계자는 "이 어린이는 학업 성적도 우수하며, 늘 기특하고 대견스러운 고마운 아동"이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날은 단순히 어린이들의 날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어린이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그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다짐하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안전하고 아동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전통문화와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교육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호구포로 203-31)은 전체 2층 규모에 1층에는 생활예절실과 전통음식체험실, 2층에는 강의실, 전통문화서적 서고 및 열람실을 갖췄다. 앞서 구는 전통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 2~4월 옛 남동구 가족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전통문화교육관으로 탈바꿈했다. 교육관의 관리와 운영은 지역문화에 전문성을 보유한 남동문화원이 위탁받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0일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 첫 사업으로 ‘전통성년례’ 행사를 개최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이 문화의 꽃인 지역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이 함께 체험하고 배워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 송림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정서 안정을 위한 ‘함께 가꾸는 마음 정원’ 특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증 관리와 정서적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음악과 함께하는 원예 활동으로 진행됐다. 1교시는 우울증 척도 검사를 통해 경중을 진단하고, 2교시는 음악과 함께하는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신체활동도 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사한 꽃과 신나는 음악을 함께하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한결 부드럽게 풀리는 듯하다”고 말했다. 전성수 민간위원장은 “원예 활동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는 2025년도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동구 내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분석해 가격을 산정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무허가 건물 제외)은 3천846호이며, 전년대비 1.42%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또는 세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으면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 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가격 반영 요소의 재조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그리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주택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치함께 시네마’를 4월 30일~6월25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치함께 시네마’는 국내 유일의 치매 친화 영화관인 인천 미림극장에서 운영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누구나 안심하고 문화·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영화관람 프로그램이다. 배리어프리 무료 영화 상영으로 영화 장면을 설명하는 자막을 넣어 고령이나 장애가 있어도 모두가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 또한, 극장 2층에는 치매안심환경조성을 위한 ▲원스톱 조기검진 예약 안내 ▲치매 등록 및 다각도 지원 안내 홍보부스 및 상담부스 ▲동구중독통합지원센터 음주 습관, 중독 관련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관람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동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온라인 접수 및 동구치매안심센터로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 고립감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연수구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과 주민을 잇는 통장들의 효율적인 업무 지원을 위해 통장 직무수행 지침을 자체 제작해 지난 25일 통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직무수행 지침은 ▲송도3동 일반현황, ▲통장의 임무, ▲행정 절차(주민등록, 민방위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도우미로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통장이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에 더욱 전문성을 갖고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한 통장은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이번 교육은 동료 통장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희순 송도3동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통장자율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이번에 제작한 직무수행 지침이 통장 직무 역량 강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시에 감성을 띄우다! 관악깃발전! 예술, 바람을 타다! 당신의 하루에도 그림 한 점!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상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는 제18회 "관악깃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관악깃발전"이 관악지부의 주최로 펼쳐지며, 관악산공원 초입을 색색의 감성과 창작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당 1점 또는 2점씩 출품하여 115 점의 작품을 ‘깃발’에 담아, 공원 입구를 오가는 시민들과 자연 속 예술의 만남을 선사한다. 캔버스 위 그림이 아닌, 하늘을 배경으로 펄럭이는 작품들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뒤바꾸고 있다. ‘깃발’이라는 독특한 매체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거리의 하늘과 바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로 다가온다. 등산을 위해 길을 나선 이들에게, 평소 예술을 멀게만 느꼈던 시민들에게, 뜻밖의 만남처럼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관람을 넘어 감정과 감상의 여운을 남긴다. "관악깃발전"은 단지 미술인의 전시가 아니라, 공공예술로서 도시 속 문화적 쉼표가 되어왔다. 이번에는 특히 젊은 참여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실험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지역과 세
2025년 6월 7일, 사) 한국미술협회 제9대 관악지부장으로 전인애 지부장이 취임했다. 제9대 관악지부장 취임식은 “관악깃발전”과 함께 5월에 실시하기로 했다가,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6월 7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승리한 전인애 지부장이 5개월만에 제9대 사)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장으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까지 3년이다. 전임 양혜언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해 준 힘으로 무리없이 협회를 운영할 수 있어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작년에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왠지 무거운 짐을 덜어놓는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전인애 지부장을 잘 보필하겠으며,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도움과 격려 많이 해 주시길 바라면서 아울러 우리 고문님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관악지부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인애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관악지부를 잘 이끌어 온 양혜언 전 지부장의 노고와 그간 이루어 온 성과에 대해서 감사함
경기도 안성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하여 공동주최하는 지역 상생 문화 축제로 시민과 함께 공예 문화를 향유하고 로컬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 됐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 공간에서는 * 문화장인의 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 안성문화상단의 로컬마켓과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 그램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도시와 농촌, 시민과 장인, 문화와 소비가 만나는 협력형 축제 모델”이라며 “시민들이 안성의 고유한 공예 문화와 로컬 자원을 새롭게 경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예 문화 중심의 도시 정체성 정립과 지역 기업·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