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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양주시가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양주시민 한복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기간을 오는 26일까지 연장한다. 신청 대상은 40세 이상의 양주시민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대회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과 함께 양주시 축제 홍보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또한 본선 무대에 오를 시민모델의 의상(한복), 헤어, 메이컵 모두 시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홈페이지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복모델 선발대회 참가를 통해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종합예술단인 ‘다소니예술단’이 대전, 충청권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관객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작뮤지컬 사랑의 선물 in 대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선물’은 다소니예술단원들의 이야기와 성장 스토리를 담은 창작뮤지컬로 지난해 광명시와 서울시에서 공연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다소니예술단은 지난 2011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종합예술단으로 합창단, 챔버오케스트라단, 뮤지컬단으로 구성돼 광명시를 비롯해 국내외 각지에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한 관람객은 “이렇게 멋진 공연을 위해 얼마나 연습했을지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었다”며, “공연 내내 눈물을 감출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었다”고 호평했다. 김수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귀한 발걸음으로 함께해 주신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장한 우리 단원들의 이야기가 녹록지 않은 일상에 위로와 사랑의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성대한 오픈 특별공연을 통해 ‘버스킹 성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Stage 하남! 버스킹’이 풍성한 공연으로 한 걸음 더 시민 곁으로 다가선다. 하남시는 매주 지역예술인과 대학생 버스커 등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문화·예술 융성의 기반을 조성해 대한민국 K컬처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시는 위례도서관 근린공원, 미사역 문화의 거리, 하남시청 근린공원에서 ‘Stage 하남! 버스킹’을 진행(포스터 참조)한다고 20일 밝혔다. 권역별 공연 일정을 보면 위례도서관 근린공원에서는 22일 개그맨 홍록기의 사회로 위례 오픈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히트곡 ‘칵테일 사랑’으로 유명한 혼성 프로젝트 그룹인 ‘마로니에’와 바이올린·첼로·비올라로 구성된 클래식 현악 3중주 단체인 ‘위드미’, 대학생 버스커 ‘개미와 배짱이’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서는 21일 대학생 버스커 ‘장민호’와 ‘리틀즈’의 공연이 열린다. 이어 22일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커스 드라마 공연인 '함서율의 더 해프닝쇼 My Dream’과 성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3인 남성중창단 ‘수페리오레’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 행사를 진행했다.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은 성사1동 주민자치회와 (사)대한미용사회 고양시 덕양구지회가 협업하여, 평소 이·미용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를 전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성사8 경로당과 주교3지구 경로당, 총 2곳에서 진행됐다. 이·미용 봉사팀은 방문하신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뿐만 아니라 평소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건강을 확인하며 담소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성사1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행사에 참여하여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체크 및 건강 상담과 인지 선별검사 등을 진행하여 각종 노인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 행사를 이번 1회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어르신을 보살피는 사랑 나눔의 통로로 발전시키겠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성사1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5일, 6일 어린이 미술·건축·환경교육을 풍성하게 진행한다. 먼저 ‘물감을 펼치다’라는 주제에 맞춰 잭슨 폴록의 액션페인팅 기법을 활용하여 달리의 시계를 만드는 미술 교육 ▲'나도 화가, 액션페인팅 시계'가 진행된다. 또한 ‘도면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피카소의 큐비즘을 건축물에 적용해 미래 건축물을 만드는 어린이 건축 프로그램 ▲'미래도시 건축사무소'와 ‘종이를 펼치다’를 주제로 위기에 처한 지구와 동물들의 이야기를 팝업 동화로 만드는 전시 연계 환경 교육 ▲'나는 지구지킴이, 탄소빵대원'도 운영한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4월 21일 오후 2시부터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박물관 입장객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피카소처럼 깜깜한 암실에서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드로잉을 체험하고 사진을 인화하는 이벤트로 당일 박물관 3층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5월 5일과 6일에는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어린이날 축제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맘껏 펼침’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3일까지 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날 ▲책드림 행사 ▲전국 서점과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 ▲작가와의 만남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9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앞두고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도 행사에 참가한다. 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하고 싶은 말을 남기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독서대전, 책길 지도’ 퍼즐 맞추기 ▲나만의 퍼즐 꾸미기 ▲흥흥 작가와 함께하는 참여형 인형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계 책의 날 축제가 책의 도시 고양에서 열리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 책의 날 행사와 전국 최대 규모 독서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바란다. 아울러 고양에서 펼쳐질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3 피크닉 페스티벌 – We Go Together Concert’(이하 ‘피크닉 페스티벌’)를 오는 5월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단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용인시민의 하루를 책임지는 피크닉 축제’라는 슬로건에 맞춰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용인시민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간에는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 ▲가족 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그림그리기 대회 ▲힐링 체험부스(그린‧사이언스‧조아용‧아트러너)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버스킹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야간 프로그램은 ▲용인시립합창단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퓨전국악 The 리음 ▲경희대학교 익스트림 ▲록 밴드 로맨틱펀치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감성 듀오 멜로망스 콘서트로 구성됐다. 특히 주간 프로그램인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와 가족 운동회는 사전 접수 개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사전 접수가 마감됐으며, 축제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도 진행함으로써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관람객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김포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통(通) 큰 체험 온(on)통 행복한 어린이날’을 주제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관내 4개 공원(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으로 확대한 가운데 야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5월 5일 오전 10시 30분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김포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공연과 신나는 치어리딩으로 시작된다. 이어 기념식, 김포시 홍보대사인 이대훈 선수와 김포시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이대훈 선수는 팬 싸인회를 통해 어린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관내 각 공원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마술·풍선공연과 60여 종의 체험 부스, 로드기차 및 유아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거리가 운영된다. 특히 걸포중앙공원에서는 가족운동회가 펼쳐질 예정으로, 참여 의사를 가진 가정에서는 오는 24일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행사장에는 지진체험과 화재대피 훈련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자체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장승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승제와 산제당제는 세류3동 주민들이 마을 주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며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지내는 오래된 마을 제례 행사로, 세류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세류3동 장승제, 산제당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선작은 세류3동 주민자치회 심사를 통해 6월 중 선정하여 7월 중 최우수작은 수원시장상 우수작은 권선구청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추후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켜 영상 제작 등 세류3동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동 관계자는 전했다. 김장권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승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세류3동 마을 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길 바란다.” 며 “주민의 참여로 개발한 세류3동만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시켜 세류3동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세류3동 장승제와 산제당제에 관련한 짧은 동화, 에세이, 구전설화 등 다양한 형식의 이야기를 A4용지 2매 내외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2023 소장품 상설전《물은 별을 담는다》를 수원시립미술관 4, 5전시실에서 2023년 4월 18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물의 도시, 수원(水原)에 수집된 총 260점의 '수원시립미술관 컬렉션(SUMA Collection' 중 주요 수집 주제 및 소장품 통계와 관련된 총 4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어두운 전시장에서 별처럼 각각의 의미를 빛내는 소장품들과 함께, ‘물에 별을 담으며’형성해 온 소장품 수집의 맥락을 돌아볼 수 있다. 전시는 총 3개의 구성으로, [별을 헤아리고]에서는 주요 소장품이 전시되며 나혜석의 '염노장'(1930년대 추정) 원본이 처음 공개된다. 수집사史, 그래프 등으로 소장품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관람객의 투표로 선정된 소장품을 매달 새롭게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별 부르기' 이벤트도 5월, 7월, 10월 운영된다. 이어지는 [물언덕을 비추며]에서는 수원의 활동 작가와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진행됐던 소집단 미술 운동 시기의 작품, 독자적인 화풍으로 재현된 수원 풍경 작품이 전시된다. 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지평향교는 지난 18일, 명륜당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관내 노인 회장 및 향교 원로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향교 2023년 기로연’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임금과 신하의 의를 다지고 경로사상을 고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기관단체장들의 취임을 고(告)하는 고유례 봉행 및 이한영 전교 개식사와 전진선 군수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100세를 맞으신 박종수 어르신을 포함해 20명의 지역 어르신분들께 음식을 대접하며 장수를 기원하고, 명아주지팡이를 선물했다. 이한영 전교는 개식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지평향교에서 뜻깊은 기로연 행사를 열게되어 매우 기쁘다. 바쁘신 일정 속에서 오늘 기로연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전진선 군수님과 각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평향교가 중심이 되어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관과 전통문화 계승의 현대적 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 시민과 함께하는 인식 개선 문화 프로그램 ‘장애인과 책, 세상을 읽는 또 다른 방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독서 확대기와 화면 낭독 프로그램, 공공 이용 보청기 등 다양한 독서 보조 기기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 북 큐레이션에서는 장애 당사자와 가족이나 지인이 집필한 저서,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 등을 전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건강한 시민 사회 형성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가족을 주제로 한 동시대 현대미술 기획전 《어떤 Norm(all)》을 4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어떤 Norm(all)》은 ‘정상적인’, ‘평범한’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노멀(normal)”과 ‘모두’를 뜻하는 “올(all)”을 결합한 합성어다. 사회가 규정한 정상성과 정상가족 관념에 질문을 던지고, 어떠한 형태의 가족이라도 정상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며 차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가족이란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을 일컫는다. 건강가정기본법 제1장 제3조는 “가족이라 함은 혼인‧혈연‧입양으로 이루어진 사회의 기본단위를 말한다”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2023년 현재의 가족 상황은 사뭇 다른 모습이다. 1인 가구의 급증, 비혼 출산의 공론화, 제도적 질서에 얽매이지 않는 생활 공동체의 대두, 생활동반자법 논의 등은 가족이 더이상 사전적·법적 정의에 구속되어 있지 않음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혼인과 혈연 위주의 정상가족을 공고히 하는 현 사회제도는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남양주시는 4월부터 오는 5월까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오는 22일에는 진접읍 에버그린파크에서 ‘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 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진접읍 내 9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는 ‘지구의 날 맞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경복대 실용음악과의 공연과 매직버블풍선쇼 등이 펼쳐져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다음 달에는 ‘제24회 진건읍민 건강 걷기 대회’,‘오남읍 체육회장기 축구대회’ 등의 체육 행사와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행사’, ‘응답하라! 진건!!’ 등 한층 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진건읍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진건읍민 건강 걷기 대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며, 시민 약 2,000명이 참여해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부터 사능천까지 왕복 10km의 코스를 걷고 대회가 끝나면 공연 및 경품 추첨도 이뤄질 계획이다. ‘오남읍 체육회장기 축구 대회’는 5월 21일 오남체육공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