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최근 폐리튬배터리 관련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폐리튬배터리 안전 수거체계를 확립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폐리튬배터리 배출·수집·운반·처리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구는 주민들이 폐리튬배터리 배출방법을 잘 몰라 일반쓰레기나 재활용품에 섞어 배출하는 일이 없도록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구청에 폐리튬배터리 전용수거함과 전용소화기를 비치해 주민들이 배터리를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폐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안전 수거 체계 확립을 통해 동구를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달맞이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한 달간 ‘달맞이길 문화힐링투어’를 운영한다. 달맞이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6월 7~29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1~7시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네 개 코스로 나뉜다. 6월 7일과 14일의 A 코스에서는 ▷갤러리 전시 관람(갤러리 조이․갤러리 이듬) ▷달맞이길 걷기 ▷ 다도 명상 또는 키홀더 만들기 가죽공예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 6월 21일과 28일의 B 코스는 ▷갤러리 전시 관람 ▷달맞이길 걷기 ▷다도 명상 또는 가죽공예 ▷와인 클래스로 마무리된다. 6월 8일과 15일의 C 코스는 ▷달맞이길 걷기 ▷김성종 추리문학관에서 즐기는 재미있는 추리 강연 ▷샐러드 파스타와 양송이수프를 만드는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6월 22일과 29일의 D 코스는 ▷달맞이길 걷기 ▷다도 명상 또는 가죽공예 ▷쿠킹 클래스를 내용으로 한다. 5월 19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으며, 일자별로 선착순 20명씩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5천 원이다.
부산 남구은 지역사회 돌봄통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퇴원환자 안심돌봄, △병원 안심동행, △ 가사지원서비스, △돌봄 활동가 및 식사 지원,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누구나 사는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중 정리수납 지원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거실, 주방, 냉장고 정리 및 가구 재배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부터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이 사업은 남구장애인복지관의‘정리수납 기술취득 자립 지원사업(더블업)’훈련생들과 남구 정리도깨비를 통한 가사돌봄 활동가(정리수납전문가2급) 양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8세대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12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돌봄 가구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남구축구협회가 경남 창녕군에서 지난 5월 11일 개최된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 대회 청년부 대회 결승전에서 대전광역시 대표팀을 1:0으로 꺾고 창립 이래 첫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 대표로 선발된 부산광역시 남구 축구협회 청년부(20~30대)는 10일 예선전에서 경상남도 창녕군과 인천광역시 중구 대표팀을 차례로 물리치며 본선에 진출했고, 준결승에는 울산광역시팀을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부산광역시 남구 축구협회의 사상 첫 전국대회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남구청장과 부산광역시 남구체육회장가 본선 대회가 열리는 창녕 스포츠파크를 방문하여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큰 힘이 되어주었다. 부산광역시 남구축구협회 신우진 회장은 “전국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산광역시 남구축구협회는 생활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기척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구청장 및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 대상 교육과 일반직원 대상 교육으로 구분하여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의 개념, 관련 사례, 예방 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여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였고, 4대폭력을 넘어 2차피해방지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한형석자유아동극장에서 학생 문화공연 관람지원 사업인 ‘어릴적예(藝)'의 일환으로 ‘극단 여정’의 ‘신비한 동물나라 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 ‘어릴적예’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회관이 함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에는 거제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여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와 동작을 따라 하며 자연스럽게 생활 속 위생 수칙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참여한 선생님들은 “교육적인 메시지를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줘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아동극,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부산 서구는 지난 15일 서구청에서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찾아가는 『청사 내 1회용품 ZERO DAY』’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을 촉구했다. 앞으로도 부산 서구는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6월 11일 오후 6시 30분에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서 백양산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대공원 관광안내소 앞에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지곡수원지 일원 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 중간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달빛 공연도 준비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달빛 아래 함께 걷는 시간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음악과 자연이 주는 감동 속에서 즐거움과 힐링을 만끽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6시 30분까지 어린이대공원 관광안내소 앞으로 집결하면 된다.
신선마을 주민협의회(회장 감순아)는 5월 15일,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부산진구 부암1동에 있는 신선마을 공유센터에서 이웃들과 어버이날 기념 마을 공동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주민 1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어르신들은 신선마을 주민협의회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비빔밥과 다과를 먹고 덕담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신선마을 주민협의회 감순아 회장은 “신선마을 주민협의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하며, 행사에 참여해 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부산 동구는 지난 5월 12일부터 검정고시에 합격한 동구 청소년들에게 합격축하금 30만 원을 동구 지역화폐(e바구페이)로 지원한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은 학교를 다니지 않아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성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부산 지자체 중 최초로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하여 부득이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들도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원 대상자는 2025년 검정고시에 합격한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9~24세 청소년이며, 추가로 합격일 1년 이전부터 합격일까지 동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했어야 한다. 청소년 본인(14세 이상) 또는 부모 등 보호자가 가까운 관내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5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이번 지원으로 5월 8일에 발표된 2025년 1회 검정고시 합격자들은 합격의 기쁨을 더욱 만끽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8월 예정된 2회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기업분석시스템'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유망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정책 수단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송복철 (재)부산경제진흥원장, 김형균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한다. '바사(BASA, 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는 신용보증기금이 축적한 기업 데이터베이스(DB)와 신용평가 비법(노하우)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기업분석시스템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140만 개의 기업정보 및 맞춤형 조건 검색 ▲데이터 기반 기업 평가등급 산출 ▲최신 기업데이터 바탕 입체적 기업통계 제공 ▲인공지능(AI) 심층경영진단 ▲소상공인 상권분석 등이 있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유망기업 육성 전략 수립 ▲정책 지원대상 기업선정의 객관성 확보 ▲기업 지원정책의 효과분석 및 성과 환류 등 경제정책 전반에 이 시스템을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 의원(비례)은 5월 19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시 유학생 비자 고충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지연 의원이 지난 3월 17일 제327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지적한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 발급 지연 문제와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정착을 위한 통합적 접근을 통한 정책 마련을 바탕으로, 유학생 취업 및 정착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는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시 청년산학국 지산학협력과, ▲부산시 기획관 인구정책담당관, ▲부산광역시글로벌도시재단, ▲부산시 소재 대학교 ▲외국인유학생 등이 참석하여,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관련 기관별 고충 청취 및 비자 관련 협의체 구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 유학생 통계 세밀화 필요성 및 입국 후 관리와 관련하여 법무부 건의 사항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서 의원은 “유학생 비자 제도와 관련하여 해외사례로 일본의 유학 비자 제도, 특히 재류자격인정증명서(COE) 제도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에도 도입할 수 있는지에 관해 논의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더나아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동래구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품(안경 10개,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승욱 더나아짐 대표는“컴퓨터와 핸드폰의 잦은 사용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시력 저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의 안전을 위해 안경을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복지에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안경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안경을 착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장애아동과 청소년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승욱 더나아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 복지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10명을 선정해 쿠폰을 제공하고 대상자가 직접 안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 동래구 수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나이키 메가마트 동래점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희망의 운동화·가방·의류'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흥상운 정달엽 회장의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아동과 청소년의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품목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에게 맞춤형 운동화, 가방, 의류 등을 제공한다. 안명숙 수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협약이 아동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미 수민동장은“이번 지원으로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왕클세종(45만 유튜버)과 함께 주최한 로동왕(로블록스X동래X왕클세종) 로블록스 Rivals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블록스 Rivals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1인칭 슈팅 게임으로, 다양한 무기와 특수 아이템을 활용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로동왕(로블록스X동래X왕클세종) 로블록스 Rivals 대회에는 부산시 내 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하여 개인전, 팀전 2개 종목에서 경합했다. 대회 당일에는 현장 참관 인원 300여 명, 개인전 8명, 팀전 16명이 참여해 개인전, 팀전 8강부터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경기와 함께 45만 유튜버인 왕클세종과 함께하는 이벤트전과 상품 추첨은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에 로동왕(로블록스X동래X왕클세종)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자주 오던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반가웠다”며“이번 대회가 끝이 아니라 다양한 e스포츠 대회가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로동왕 로블록스 Rivals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