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인 경우 5월 1일~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 모바일신고, 우편·방문 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별도의 추가 인증 없이 지방소득세를 신고 할 수 있다. 방문 신고의 경우 가까운 세무서 또는 시·군·구 세무부서 어디나 가능하며 동구는 구청 1층 세무과에 신고 창구를 설치하여 신고·납부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납부세액를 미리 계산해 제공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내용에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 지방소득세를 계좌로 납부만 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신고로 인정된다. 다만 종합소득세는 신고가 필요하다. 신고납부 사항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상담콜센터 또는 동구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 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5월 6일(화, 대체공휴일), 인천 옹진군 덕적도 벚개저수지 일대에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와 함께 인천 섬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자연 친화적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덕적도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로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있으며,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섬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 섬과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여행을 즐기면서 자연을 보호하는 데 직접 참여하고 싶었다”, “섬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고 싶었다” 등 덕적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또한, 여행·트레킹·아웃도어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플루언서들도 캠페인에 함께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덕적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행사는 인천항에서 집결한 후 여객선을 타고 덕적도로 이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베롱나무(백일홍나무) 120그루를 심고 섬을 걸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인천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지난 4월 30일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내 큰무리 경로당과 포내경로당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무의동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 기억과 꽃내음 가득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래, 매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국제도시보건과는 이번 행사에서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퀴즈를 통한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예방 체조 ▲수박 부채 만들기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 ‘수박 부채 만들기’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수박 모양의 부채를 만들고 먹으며, 치매 예방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창의력과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모두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월 26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부소통교육 ‘육아도 팀워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의 소통을 돕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 ▲출산 후 부부관계 변화에 대한 이해, ▲육아를 함께 준비하고 서로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부부가 되는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여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출산·육아하는 부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영종구 출범 1년여를 앞두고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오는 2026년 7월 1일 영종구가 출범 예정인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성공적인 구 출범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수인 만큼, 주민과의 소통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지난 4월 26일 영종 씨사이드 파크에서 열린 ‘제25회 영종 주민의 날 행사’ 현장에 ‘영종구 출범 안내 부스’를 운영했다. 해당 부스에서는 영종구 출범 주요 추진 사항과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질의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 ‘영종구 상징물’ 개발과 관련해 사전인식 키워드 조사도 함께 추진했다. 특히 의견 수렴 프로그램인 ‘소원 나무 체험’을 통해 영종구에 기대하는 점과 바라는 점, 영종구가 출범하는 2026년 나의 소원 등 각계각층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결과, 250여 명의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부스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영종구’,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영종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지역 평생학습 인프라 ‘중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본격 운영을 시작하고, ‘배우고 실천하는 평생학습의 선순환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고 1일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인천 중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한 시설이다. 하늘중학교 부지를 제공받아 찬들로 266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4㎡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7개의 ‘배움실’과 4개의 ‘동아리실’, 누구나 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커피배움실·라운지’, 백운산 풍광이 한눈에 보이는 ‘북카페 책뜰’ 등 주민들이 소통하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려졌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14일 바리스타 자격 과정을 시작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2025년도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그림책 감정 코칭지도사 등 20여 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중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식 및
러스정형외과(대표원장 정새롬)로부터 ‘사랑의 의료구급함’ 11개를 전달받았다. 플러스정형외과는 송도1동 이어 송도4동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유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의료구급함은 다양한 위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소독약, 밴드, 각종 연고, 소화제, 진통제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대상자 선정 후 구급함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박일희 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플러스정형외과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문병섭)는 지난 30일 연수구를 방문해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 활동과 일상회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문병섭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모금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단체에 감사하다.”라며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돕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연수구가 영유아 난청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언어 및 뇌 발달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구입 비용을 소득에 상관없이 연중 지원한다. 구는 건강보험이 적용된 외래 선별검사비의 본인 부담금을 최대 2회까지 지원하고, 선별검사 결과 재검 환아에 대한 확진검사비의 본인 부담금을 최대 7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난청으로 진단받았으나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한 만 5세 미만 영유아에게도 개당 135만 원, 2개까지 보청기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선천성 난청은 일반적으로 신생아 1천 명당 1~3명 정도 발생해 다른 선천성 질환에 비해 높은 발생률을 보이나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정상에 가까운 언어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생후 1개월 이내 모든 신생아는 청각선별검사를 받고 선별검사 결과 재검 환아는 생후 3개월 이내 난청 확진 검사를 받아야 하며, 최종 난청으로 진단받으면 생후 6개월 이내 보청기 및 언어 발달 검사와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번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구입 비용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모자건강실로 문의하
연수구는 이달 7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노후화된 보건소 내부 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한다. 이번 공사는 각 층에 분산돼 운영하던 민원 업무 기능을 1층으로 통합하는 등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연수구보건소 1층과 2층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한다. 공사 기간에는 보건소 민원 서비스를 구청으로 이전해 제공할 예정이며, 부득이하게 중단되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사전 홍보 및 안내, 인접 보건소 협조 등을 통해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시 이전해 제공되는 업무로는 ▲구청 별관 3층(민원접수, 예방접종, 검사, 진료, 모자보건, 통합건강상담 등 민원 업무), ▲구청 본관 6층(감염병관리과, 금연상담관리, 방문보건 업무 등)이 있으며, 진료·검사·결핵검사 관리 업무는 연수구보건소에서 그대로 진행한다. 해당 기간 중단되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등 일부 업무는 구민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인접 보건소 이용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후화된 시설로 이용이 다소 불편했던 보건소의 새 단장은 연수구민에게 향상된 보건의료 서비스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인천지역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항만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제6기 중장년 지게차운전원 인력양성 및 생애경력설계‘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원장 남영우),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내일센터(소장 임희정)와 함께 중장년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2019년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매년 ’중장년 지게차운전원 인력양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5기 과정에서는 교육생 15명 중 14명이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그중 11명은 관련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교육과정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과정 70시간 ▴생애경력설계 교육 및 경력전환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18시간으로 구성되며, 이 교육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중장년내일센터에서, 이론·실습 과정은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60세 미만의 중장년 중 1종 보통이상 자동차운전면허 소지자로, 유선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1일부터 19일까지 공사의 창업기업 지원사업인 ▴인천항 두드림(Do-Dream)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I-Scale Up)에 참여할 기업 총 6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공공 창업보육 전문기관인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창업 7년 이내 기업들을 선정해 사업개발비와 창업 컨설팅, 기술 임치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창업기업이 지원사업의 일정과 내용을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모집하던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합공고 방식으로 전환해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달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개발비와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해양·항만·물류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인천항 두드림) 2개사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인천항 바다 길잡이) 2개사 ▴공공·민간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I-Scale Up) 2개사 등 총 6개사다. 창업기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경력단절여성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재가시설사회복지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가시설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은 지역 내 노인장기요양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자리협력망을 구성하여 변화하는 직무 특성을 반영한 실무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 품질을 개선하여 실무에서 사용하는 전자관리시스템 익히기, 노화에 대한 이해, 산업 안전 교육 등을 추가 계획하여 준비 중이다. 교육과 함께 취업상담사의 1:1 전담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최근 3년간 해당 과정의 수료생 80%가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7일~8월 20일까지 1일 4시간, 총 18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노인 심리적 특성 및 이해, 행정실무 컴퓨터 활용,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및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 현장실습 등 실무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이메일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마감 후 서류 전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은 지난 29일 부평구 소상공인 지원주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한 부평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평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발대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부평구 소상공인 경제 현안 관련 논의를 통해 민관공 주체 간 각기 다른 정책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소상공인 정책 체감도를 제고하고,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형정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장을 위원장으로 부평구청 경제지원과장, 인천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부평역 지하상가 상인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센터, NH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 한국폴리텍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부평구 소상공인 지원 민관공 주체들이 모여 협의회 운영세칙 제정, 부평구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했다. 특히, 부평구 소상공인 교육 지원사업(세무, 온라인마케팅)과 인천신보의 맞춤형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결합하여 급변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 등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 10일과 17일 오후 2시에 가족 대상 워크숍 ‘아주 보통의 하루 속으로’가 진행된다. 현재 트라이보울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 전시장을 탐험하며 곳곳에 숨겨진 질문과 음악을 찾아 나만의 답을 기록하고, 가족과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트라이보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토요투어’의 5월 프로그램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1만 원이며, 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노트와 펜이 제공된다. 6월 ‘토요투어’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키키의 경계성장애 다이어리’ 연계 워크숍 ‘마음에서 몸으로의 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보고, 지켜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 나누며, 마음과 몸에 작은 쉼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6월 28일 오후 4시, 이해우 정신의학
그라시아스합창단 전국 순회 리사이틀 첫 무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 선사 세계적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전국 순회 리사이틀이 6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성남아트리움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첫 무대를 장식한 콘트라베이시스트 류지의는 바흐, 드라고네티, 보테시니, 쿠세비츠키의 명곡들을 연주하며 콘트라베이스 특유의 깊은 울림과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터치했다. 세계 무대 경험 풍부한 연주자의 섬세한 선율 류지의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실력파 연주자다. 2012년 러시아 콩쿠르 Peterburgskaya-vesna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Timothy Cobb, 전 뉴욕 필하모닉 수석이자 현 줄리어드 음대 교수인 Eugene Levinson 등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현재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수많은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
도시에 감성을 띄우다! 관악깃발전! 예술, 바람을 타다! 당신의 하루에도 그림 한 점!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상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는 제18회 "관악깃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관악깃발전"이 관악지부의 주최로 펼쳐지며, 관악산공원 초입을 색색의 감성과 창작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당 1점 또는 2점씩 출품하여 115 점의 작품을 ‘깃발’에 담아, 공원 입구를 오가는 시민들과 자연 속 예술의 만남을 선사한다. 캔버스 위 그림이 아닌, 하늘을 배경으로 펄럭이는 작품들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뒤바꾸고 있다. ‘깃발’이라는 독특한 매체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거리의 하늘과 바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로 다가온다. 등산을 위해 길을 나선 이들에게, 평소 예술을 멀게만 느꼈던 시민들에게, 뜻밖의 만남처럼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관람을 넘어 감정과 감상의 여운을 남긴다. "관악깃발전"은 단지 미술인의 전시가 아니라, 공공예술로서 도시 속 문화적 쉼표가 되어왔다. 이번에는 특히 젊은 참여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실험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지역과 세
2025년 6월 7일, 사) 한국미술협회 제9대 관악지부장으로 전인애 지부장이 취임했다. 제9대 관악지부장 취임식은 “관악깃발전”과 함께 5월에 실시하기로 했다가,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6월 7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승리한 전인애 지부장이 5개월만에 제9대 사)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장으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까지 3년이다. 전임 양혜언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해 준 힘으로 무리없이 협회를 운영할 수 있어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작년에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왠지 무거운 짐을 덜어놓는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전인애 지부장을 잘 보필하겠으며,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도움과 격려 많이 해 주시길 바라면서 아울러 우리 고문님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관악지부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인애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관악지부를 잘 이끌어 온 양혜언 전 지부장의 노고와 그간 이루어 온 성과에 대해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