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족과 같이: 가치 어울림 예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 관내 초등학생 가족 20팀이 참여하며, ‘상호존중’의 가치를 주제로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 속 정원아트 활동, ▲스마트팜 토마토 체험, ▲클래식 음악 감상 등 가족이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같이음악 가치톡톡 콘서트’는 음악을 매개로 가족 간의 소통과 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의 시간으로 준비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예술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웃고 듣고 느끼며 ‘우리’라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존중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아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2025 연천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십 연수(1차)'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환경의 급변에 따른 교육 리더십의 전환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학교 교육혁신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단설유·초·중·고 교(원)감 20여 명이 참가했다. 연수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성남에 위치한 KT판교빌딩과 넥슨코리아, 성남장안초등학교 등 디지털 전환의 최전선에 있는 기관들을 방문하는 ‘현장 중심 체험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KT 투어에서는 모바일 커피 주문 및 로봇 배송, 청소 로봇, 무인 편의점, 산소 발생기 등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이 일상 공간에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경기도 하이러닝과 관련된 연수가 진행됐다. 넥슨코리아 방문에서는 헬로메이플, 넥슨재단에서 하고 있는 여러 사업 등 디지털 창의교육 관련 강의를 통해 민간 기업이 펼치는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받았다. 성남장안초등학교에 방문하여서는 이상철 교장의 특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디지털 교육 실천 사례를 듣고, 디지털 기반 교육의 실제 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20개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작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독서인문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리더스(Reader’s)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첫 시간으로 4월 30일 안산청석초에서 ‘내 멋대로 친구 뽑기’저자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책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은옥 작가 외 2025 안산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감당 못 할 전학생’저자 심순 작가, 35만부 이상 판매된 어린이들의 베스트셀러 ‘슈퍼 거북’의 유설화 작가, 반려동물과 이별한 사람을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다’의 이학범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이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들은 자신의 창작 이야기, 청소년 시절의 고민과 극복 과정 등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안산청석초 교사는 “작가와의 생생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갖고,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깊이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2025년 안양시 ‘꿈자람 치유텃밭 운영교’ 및 ‘도시 자투리텃밭 조성 사업교’로 지정되어 미래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과 실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삼봉초 5학년 학생들은 학교 내 자투리 치유텃밭을 조성하고, 치유농업을 통하여 심리 안정, 건강 증진 등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경험하면서‘내 몸과 환경 모두 가꾸기’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자투리 치유텃밭’은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과 삶에서 시작하는 체험중심‧실천중심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과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자투리 치유텃밭 조성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도시에 살아서 텃밭을 보기 어려운데, 학교 안에서 텃밭가꾸기를 하게 되어 설렌다. 친구들과 함께 잘 자랄 수 있도록 물과 사랑을 정성껏 줄 예정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과 생태, 기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삼봉초등학교 노일권 교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학생들이 지역 글로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0일 영은미술관에서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시설관리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혁신과 안전한 학교시설 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혁신 시대에 발맞춰 지방공무원의 스마트워크 능력과 학교 시설관리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스마트 워크의 이해와 스마트 도구 활용, ▲학교 시설공사의 이해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는 실질적인 업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방공무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학교 시설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워크를 제대로 활용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연수에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시설공사 실무에 필요한 내용도 상세하게 다뤄져 앞으로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미 행정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설관리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 약 200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 도박예방, 화해중재,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도박 예방 및 변모하는 학교폭력의 유형 및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의 사전 예방과 대응 방안을 학부모가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교 내 갈등 상황에서‘화해중재 대화모임’을 통한 교육적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회복적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의 운영 내용은 ▲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예방 교육 ▲ 학교 내 갈등사안 발생시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통한 교육적 해결 사례 소개 ▲ 학교폭력 유형 및 사례 및 학부모의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질적인 지침 제공으로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 도박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던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를 통해 자녀를 위한 현명한 부모의 자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갈등의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 대화모임까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블라디보스톡한국교육원과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 학생과 다양한 이주배경 주민이 거주하는 안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러시아어권 다문화 학생들이 많은 지역적 강점을 살려 블라디보스톡 지역 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언어·문화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국제교류 희망학교 발굴 및 매칭 △학생·교사 대상 국제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협력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 및 공동 연구 수행 △국제교류 플랫폼 운영 및 확장 △특강·방문교류·체험활동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기타 상호 합의에 따라 필요한 국제교류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러시아어권 문화 이해와 다양한 언어 능력 개발 기회를 확대하고, 온라인 공동수업을 통해 국제적 감수성과 글로벌 시민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nbs
은계유치원은 4월 지구의날을 맞이하여 “나는야 지구지킴이”활동을 실시했다. 유아들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나는야 지구지킴이” 활동을 통해 음식을 남기지 않고 골고루 먹기 등 지구를 위한 작은 약속을 실천하며 뜻깊은 급식 시간을 보냈다. “나는야 지구지킴이”활동을 통해 은계유치원 유아들은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알고 행동으로 실천함과 동시에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할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골고루 먹기를 통해 스스로 잘 해냈다는 성취감도 경험할 수 있었다. 남혜영 원장은 “나는야 지구지킴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며 더불어 성취감까지 높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주 한가람초등학교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운동장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비포장 상태인 운동장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체육 활동 및 야외 학습 환경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가람초등학교는 스포츠클럽활동의 활성화와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교육 환경 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아 최종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을 통해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조성되는 학교는 파주 관내 초등학교 중 한가람초등학교가 유일하며, 중학교 1개교와 함께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한가람초등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새롭게 조성될 인조잔디 운동장은 우수한 배수 시설과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추어 학생들이 넘어지거나 부딪혔을 때 부상 위험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계절 내내 푸른 상태를 유지하여 미관상 좋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청렴 주니어보드'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20~30대 젊은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갑질 근절, 소극행정 개선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창의적이고 실천 중심의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협의체다. 위원들은 자유로운 토론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청렴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MZ세대의 감각과 열정을 바탕으로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궁평초등학교는 4월 29일, 본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궁평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체육 활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봄바람이 부는 운동장에서 학년별 달리기, 대형 공 굴리기, 피라미드 릴레이, 파도타기, 콩주머니 양궁, 전략 줄다리기, 계주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또한 오후에는 체육관에서 코미디 공연이 펼쳐져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이 이어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정말 즐거웠고 공연도 너무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신체 활동의 즐거움과 친구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궁평초등학교 장영희 교장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열린 이번 궁평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학생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궁평초등학교 학생들은 봄의 활기 속에서 몸과 마
2025년 4월 30일, 연천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재능 반짝 페스타'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펼치며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페스타에서는 노래, 댄스, 악기 연주, 음악줄넘기 등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고, 친구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갔다. 이번 '재능 반짝 페스타'에 참여한 6학년 김OO학생은 “평소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한 건 처음이었어요. 무대에 서기 전엔 떨렸지만 끝나고 나니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연천초등학교 조영진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무대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재능 반짝 페스타'는 학생 각자의 재능을 존중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4월 28일부터 7월 25일까지 이천한국어랭귀지스쿨(KLS)을 운영하며, 4월 28일에 개교식을 열었다. 개교식에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위탁교육기관 교직원,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해 다문화 학생이 가진 강점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천한국어랭귀지스쿨(KLS)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으로, 7월 25일까지 60일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입국 초기 다문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한국어 집중 교육을 제공해 공교육 진입의 기초를 다지고, 학업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이천한국어랭귀지스쿨(KLS)에서는 한국어 집중교육을 기반으로 한 언어교육뿐만 아니라 기초 수학, 기초 과학과 같은 기초 학력 신장을 위한 수업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학생들의 심리ㆍ정서 안정 및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예술 활동 등이 병행된다. 이천교육지원청·학교·위탁기관 담임교사 간 협의체를 구성해 위탁교육기관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청의 우호 도시인 미국 산타클라라시 및 산타페이시와의 국제교육교류 협력을 위해 파트너십 회의를 개최했다.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 도시와의 교육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산타클라라시와의 회의는 4월 25일, 산타페이시와의 회의는 4월 28일(월) 각각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됐으며, 양 도시의 주요 교육 관계자들과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이천시청 교류협력 관계자, 국제교류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단순한 문화적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교육 교류로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시작으로 양 도시 학생들과의 상호 방문을 통해 심화된 학습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해 더욱 많은 학생이 글로벌 소통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천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29일 한내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 ‘베리의 뜰’을 방문해 딸기를 수확하는 교외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천남초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이 딸기 따기를 직접 경험하면서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체험학습을 기획했다. 아이들은 딸기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빨갛게 익은 딸기를 하나하나 정성껏 따보며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한 유아는 “딸기가 정말 빨개요!”라고 말하며 눈을 반짝였고, 또 다른 유아는 “딸기가 맛있어요!”라며 싱긋 웃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딸기의 성장 과정을 직접 보고, 농작물을 키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더불어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천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의 감성과 사고력, 협동심을 키우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