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파티엘하우스 평촌에서 『법률전문가·학교전담경찰관(SPO)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도박예방 하모니 톡(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과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양과천 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52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전문 변호사인 변성숙 변호사가 학교폭력 판례와 구체적인 예방 방법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자녀의 갈등 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안양동안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 원도현 경사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주요 발생 요인, 도박 유입 경로와 초기 징후를 통한 조기 발견, 그리고 가정 내 지도 방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해당 전문가와 직접 묻고 답하기를 통해 부모로서의 고민을 공유하고, 자녀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폭력과 도박 예방은 가정, 학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5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신명호 교수의 ‘그림책의 세계’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5월 14일과 21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그림책 이론서 ‘그림책의 세계’의 저자이자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문화정책학과의 신명호 교수가 그림책의 탄생과 기능, 역할 등을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관내 교직원에게 아파트를 임차해 관사를 제공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 관내 87명의 교직원에게 안흥관 등 9개 교직원 공동사택을 제공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예산 50억 원을 편성해 올해 5~6월 증포동 및 안흥동 소재 아파트 14채를 임차해 42명의 관내 교직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특히 전세 아파트를 활용한 공동사택의 원활한 거주를 위해 공동입주 신청제를 시행하고, 사택 내 배치되는 가전제품 등을 개별 사용하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공동생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향후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한 관내 북부, 남부 소재 학교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택 신축을 추진하는 등 더 많은 교직원이 이천시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관내 교직원이 거주 불안을 떨쳐버리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직원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청렴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학교관리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오전 10시에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학교관리자 청렴 교육에는 이천 관내의 각급학교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홍보 리플릿을 배포해 관련 규정을 알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지원에 힘썼다. 이어 오후 14시부터는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공재정환수법,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법령을 주제로 실천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직원들에게 “청렴은 나와 조직 모두를 지키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수평적 조직문
과천초등학교는 30일 학교 상담복지실 주관으로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자치회와 함께 아침 등교 시간에 '마음터치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학교 정문에서 실시했다. '마음터치 하이파이브'는 과천시 학교 상담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사람 간의 온기를 느끼며 친구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학생들은 등굣길에 기분 좋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얼굴 가득 미소를 띤 채 하루를 유쾌하게 시작했다. 이어 수업 시간에는 '허용된 스킨십이 우리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함께 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는 학교 4층 상담복지실에서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친구들과 따뜻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과천초등학교 윤명숙 교장은 "학생들이 아침 등굣길에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영미 과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 간의 온기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교육취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지구장학협의회와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 6개 지구, 중등 4개 지구 등 총 10개 지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구별 맞춤형 소규모 연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취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고자 기획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의 주요내용은 ▲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 및 추진방향 ▲ 학교내 통합지원팀 운영방안 ▲ 학교-지역사회 연계 협력 사례 등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구장학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과의 밀도 있는 논의와 실천적 공감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구장학 단위의 긴밀한 협의와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핵심 역할을 한다”며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28일까지‘5월 가정의 달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 평생학습실과 창작공간 꿈디미디에서 진행되며, 유아(6~7세)와 보호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카롱 데코 베이킹 체험 △그림책 원예 테라피 △꽃 비누·곰돌이 비누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힐링 드로잉 젠탱글 등 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급변하는 세계 변화에 따른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 연계 진로·직업 및 다누리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관내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8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다누리의 독서 공간, 보드게임 방,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고 다채로운 진로·직업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진로·직업 체험은 5월 1일 만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8회 운영되며, △AI 자율주행 전문가·업사이클 코딩메이커 등 미래 스마트 직업군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등 ESG 관련 직업군 △유튜브 크리에이터·조향사 등 자유 체험 직업군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다누리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만족도와 수요에 따라 2학기에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아이뉴 스쿨’ 새싹과정의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 아이뉴 스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뉴 스쿨’은 인천(I)과 뉴질랜드(New)의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하며 외국어 소통 능력을 키우고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새싹과정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내 11개 초·중학교, 24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본 과정은 6월부터 진행되며, 학술·문화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앞서 교사들은 ‘아이뉴 직무연수’를 통해 뉴질랜드 문화와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Learn English Live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 운영을 위해 업무 흐름 파악 및 주제 선정 등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마쳤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새싹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에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5월 8일부터 29일까지 갤러리 나무에서는 ‘가족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전시에서는 가족의 소중함과 창작 활동에서 비롯되는 평온함, 그리고 세대 간의 예술적 교감을 담은 서양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 이상민의 ‘즐거운 다람쥐 생활’ 공모 전시가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예술 속에서 자유로운 상상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일요일, 공휴일 휴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9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자녀 유학을 신청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체류형 농어촌유학 학부모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유학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와 기대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강화 특산물인 소창을 활용한 ‘강화 교육 문화지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교육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교육발전특구는 경쟁보다는 개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지향한다”며 “강화 유학 과정에서 사교육 없이도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강화 유학에 대한 신뢰를 높여갈 계획이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돌봄과 배움이 함께하는 늘봄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본 행사와 체험 행사, 센터 투어, 축하 버튼 누르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늘봄센터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늘봄센터 덕분에 큰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각급 기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하여 조직 전반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동향, 유출 사례 분석 및 대응,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 등을 포함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조직내에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는 단순한 관리자가 아닌 보호 문화의 선도자”라며 “이번 교육이 조직 신뢰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정기적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관내 보건(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보건교사 작가들과 함께하는 ‘건강비타민 그림책’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건강비타민 그림책’은 건강평등, 건강생활, 중독 예방,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2024년 보건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와 개발한 교육자료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보건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연수는 ▲그림책 소개 ▲보건교사 작가와의 만남 ▲보건교육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수업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해 참여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어 수업에 활용하기 좋고, 실제 사례를 통해 실용적인 교수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만드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 교장 173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학교장이 알아야 할 다문화 이야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주 배경 학생 증가에 따라 학교 관리자의 다문화 수용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동아대학교 오성배 교수가 맡아, 다문화사회에서 학교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이주 배경 학생의 적응과 성장을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 배경 학생의 공교육 진입 및 적응,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장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한 학교 교육의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