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예능퀸'으로 다시 돌아왔다. 먼저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서 권유리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의 출연진 유재석, 김동현, 덱스와 물 흐르듯 매끄러운 티키타카는 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으로 폭소를 불러일으켜 화제를 모았다. 특히 7일 오픈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 1-3화에서는 100명의 유봇(유재석 AI 로봇), 종이의 집, 폐리조트 버티기 미션이 그려진 가운데, 적재적소에서 빛나는 흥과 리액션, 팀을 리드하는 면면을 보이며 강력해진 프로그램의 스케일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권유리는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과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를 통해 예능 대세임을 알렸던 2023년에 이어 2024년 역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선보이며 '올라운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권유리는 지난 7월 영화 '핸섬가이즈' 무대인사 MC로 깜짝 지원사격에 나서 관객들을 찾는가 하면,
'아시아의 별' 보아(Bo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라이브 투어로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 8일 오후 보아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에서 'BoA LIVE TOUR – BoA : One's Own'(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 원스 오운)'의 추가 공연 일정을 담은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보아는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1월 23일 대만 타이베이, 11월 30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오는 10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라이브 투어는 일찍부터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해 데뷔 24주년에도 여전히 막강한 보아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으며, 이러한 팬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힘입어 시야유보석까지 판매를 결정, 오늘 오후 4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다. 보아는 지난해 3월 진행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최민호(샤이니 민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3色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민호는 오는 8월 10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마이웨이 삶을 살아가는 '남태평' 역을 맡아 청춘의 고뇌와 사랑을 동시에 그려낼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민호가 분할 남태평은 재벌가 제이플러스 마트의 막내아들이란 정체를 숨기고 태권도 사범과 마트 보안요원을 오가며 바쁘게 살아가는 독특한 설정의 인물로,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행동과 감정 표현을 통해 다양한 연기 변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훈훈한 비주얼로 이성들에게 대시를 받아도 무관심하던 남태평이 복잡한 가정사라는 공통점을 가진 변미래(손나은 분)와 공감을 토대로 함께 성장하며 설레는 로맨스도 선사할 전망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최민호는 ''가족X멜로'는 현실적인 부분과 드라마적 요소가 적절히 섞여 있는 관계성이 무척 재밌는 드라마다. 더불어 다채로운 전개로 여러 장르를 만나보실 수 있
MBC 신규 프로그램 이 티저를 공개했다. 전현무, 홍진경, 유현준 건축가가 출연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는 은 출연자들이 각자 건축 여행을 한 후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건축을 통해 역사, 문화, 경제, 예술 등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7일 공개된 메인 티저 영상에서는 각 출연자의 상반된 건축 여행 스타일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홍진경은 건축 여행 도중 '어떡해', '나 눈물 나'를 외치며 실제로 눈물을 흘려 그 배경을 두고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등장한 유현준 건축가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건축물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전문가다운 모습을 선보여 앞으로 그가 어떤 심도 있고 재밌는 이야기들을 전해줄지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건축 여행은 전현무랑 해야 할 것'이라는 야심 찬 멘트와 함께 등장한 전현무는 건축물이 아닌 자기 얼굴이 크게 담긴 셀카를 찍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감성적인 F여행자 스타일의 홍진경, 이성적인 T여행자 스타일의 유현준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흥
tvN SPORTS가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대회 중계권을 확보하며, 테니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SPORTS는 호주오픈, 롤랑가로스, 윔블던 챔피언십에 이어, 2024 US오픈 테니스 대회 중계권을 확보했다. 이에 tvN SPORTS는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를 모두 중계하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채널이 되었다. US오픈 테니스 대회는 매년 8월부터 9월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테니스 대회 중 총 상금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가장 마지막으로 열리는 대회로 탑랭커 선수들의 시즌 막바지 포인트 사냥을 위해 경쟁이 치열한 대회이기도 하다. 2024 US오픈 테니스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예선,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본선이 진행될 예정으로 tvN SPORTS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OTT는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CJ ENM의 구교은 스포츠사업부장은 'US오픈 테니스 대회 중계권 확보로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정읍스타치과에서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7일 광주 KT전에 앞서 열렸다. 양현종은 지난 7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9.2이닝을 투구하며 1승 21탈삼진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23일 광주 NC전에서 시즌 두 번째 완투승을 거두며 활약했다. 이날 시상은 정읍스타치과 윤정효 대표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출처=KIA 타이거즈]
(뉴미디어타임즈) 고품격 예술과 휴식,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프로농구 LG 세이커스의 전성현, 유기상 선수와 함께 농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뮤지엄엘은 공식 개관과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개막을 기념해 농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팬 이벤트를 마련했다. LG 세이커스의 전성현, 유기상 선수와 10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한 '농구 토크'에서는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을 관람한 두 선수의 소감을 시작으로 'LG 세이커스 스피드 퀴즈', 'TMI 토크' 등을 나누며 코트 안팎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 후에는 팬들이 두 선수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 사인회가 진행됐다. 사인회에 참석한 한 팬은 전시를 통해 어릴 적 우상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고, 현재 응원하는 LG 세이커스 선수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은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의 소장품 등 기념품을 통해 코트의 생동감을 전달하며, 포토존
(뉴미디어타임즈) 'K-팝 최고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10월 컴백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세븐틴이 다가오는 10월 미니 12집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세븐틴의 신보는 지난 4월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올해 데뷔 10년 차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강조했던 멤버들이 미니 12집에 어떤 음악과 메시지를 담았을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세븐틴은 신보 발매와 더불어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로 전 세계 각지의 캐럿(CARAT. 팬덤명)을 만난다. 한국, 미국, 아시아로 이어지는 이 공연에서 멤버들은 신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일본 돔 투어와 함께 일본 싱글 앨범 발매 또한 예정됐다. 세븐틴은 이에 앞서 오는 9월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
(뉴미디어타임즈)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에서 팬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하며 인기 가속화에 나섰다. 라이즈는 8월 5일 일본 TBS의 음악방송 프로그램 'CDTV LIVE! LIVE!'에 처음으로 출연해, 일본 첫 싱글 타이틀 곡 'Lucky'(럭키) 무대를 선사, 우연히 이루어질 사랑을 기다리기 보다 당돌하게 쟁취하겠다는 가사에 맞춰 구성된 발랄한 매력의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Lucky' 퍼포먼스는 'V'를 그린 양손을 붙여 네잎클로버를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 떠다니는 행운을 잡는 듯한 제스처, 리듬에 맞춰 다 같이 점프하는 동작이 포함되며 다채롭게 완성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라이즈는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JAPAN HALL TOUR'(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재팬 홀 투어)를 통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 지난 3~4일 열린 오사카 공연 역시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8~9일 미야기에서 다음 공연을 이어간다. 게다가 프로모션차 일본 대형
(뉴미디어타임즈)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Supernova'(슈퍼노바)가 주간 차트 11주 연속 1위를 기록해 화제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Supernova'는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7월 29일~8월 4일)에서 11주 연속 정상을 차지, 공개된 지 3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식을 줄 모르는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Supernova'는 멜론, 지니 7월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 지난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정상에 오르며 상반기 최고 히트곡다운 행보를 보여준 바 있다. 더불어 에스파는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아마겟돈)은 물론, 전작 'Drama'(드라마)와 'Spicy'(스파이시)까지 차트 상위권에 랭크 시키며 막강한 음원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에스파는 지난 6월 서울에서 시작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
(뉴미디어타임즈) 레드벨벳(Red Velvet,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팬콘 투어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4 Red Velvet FANCON TOUR '(2024 레드벨벳 팬콘 투어 )은 8월 2~4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 4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3회차 모두 전석 매진되어 레드벨벳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만큼, 레드벨벳의 연대기를 총집합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으며, 멤버들이 레베럽(공식 팬클럽명)이 보낸 사연을 직접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코너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VCR 영상들이 어우러져 한층 뜻깊은 팬콘을 완성했다. 데뷔곡 '행복 (Happiness)'에 이어 예리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 케이크)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특별하게 연 레드벨벳은 청량한 매력의 '안녕, 여름 (Parade)', 'Sunny Afternoon'(써니 애프터
(뉴미디어타임즈) KIA 타이거즈가 6일 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Eric Lauer. 좌투우타. 1995년생)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35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미국 오하이오주 엘리리아 출신인 라우어는 신장 190cm 체중 94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 4시즌 동안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20경기(선발 112경기)에 출장해 36승 37패 2홀드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36경기(선발 30경기)에 나서 9승 10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22년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29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11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마이너리그에서만 19경기에 등판(선발 등판 16경기), 75.1이닝을 투구하며 4승 5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했다. 라우어는 풍부한 메이저리그 경력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이 장점이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보유하고 있
(뉴미디어타임즈) TWS(투어스)가 산뜻한 에너지 가득한 칼군무로 'K-청량 하이틴'의 정수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2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유명 음악 전문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미니 2집 'SUMMER BEAT!'의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는 청량 그 자체였다. 파란색 코트를 표현한 무대 세트가 시원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 가운데, 스포티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맑고 깨끗한 비주얼이 한층 빛났다. 멤버들의 힘찬 퍼포먼스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들은 춤을 추는 내내 흔들림없는 칼군무로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자석 형태의 구조물은 이 곡의 노랫말과 포인트 안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MTV Fresh Out Live'는 MTV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뮤지션들이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TWS는 본격적인 현지 활동 이전임에도 이 방
(뉴미디어타임즈) MBC가 2024 파리올림픽 중계방송에서 시청률 1위 행진을 8일 연속 이어가며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인 닐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일 펼쳐진 대한민국 파리올림픽 경기에서 MBC는 전 국민적 관심이 높은 양궁이 모든 수치에서 타사를 압도하는 결과를 보여주며 독주체제를 공고히 했다. 전 종목 석권에 성공하며 세계 최강을 확인시켜준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MBC는 김우진과 이우석, 그리고 김제덕이 출전한 16강전부터 결승까지 전경기(9경기)에서 시청률과 시청자수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한민국 양궁의 5번째 금메달이 나온 결승에서 MBC는 수도권 가구 20.1%, 2049 9.4%, 전국 가구 18.3%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번 대회 유일하게 순수경기 시청률 20%대 돌파라는 결과를 받았다. 더구나 이 경기는 472만 명의 시청자가 MBC를 통해 함께하며 시청자수에서도 타사를 압도하는 수치를 보였다. 특히 김우진이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슛오프를 펼치는 순간 최고시청률이 20.9%(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시청자수는 493만 명(전국기
(뉴미디어타임즈) 신유빈(20‧대한항공, 세계8위)이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단식을 4위로 마감했다. 잘 싸웠지만 일본의 숙적 하야타 히나(24‧일본, 세계5위)를 넘지 못했다. 신유빈은 3일 저녁(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여자 개인단식 동메달결정전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24‧일본, 세계5위)에게 2대 4(11-9, 11-13, 10-12, 7-11, 12-10, 7-11)로 역전패했다. 아쉬운 승부였다. 신유빈은 하야타 히나의 미들코스를 집중 공략하며 첫 게임을 선취했다. 상대의 빠른 박자에 밀리지 않으며 먼저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2게임부터 양상이 바뀌었다. 하야타 히나가 미들을 지키면서 장기인 백핸드로 코스를 가르기 시작했다. 긴장한 신유빈의 스윙 스피드가 느려진 사이 하야타 히나가 범실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공격으로 게임 포인트를 쌓아갔다. 연속으로 듀스 게임이 이어졌으나 하야타 히나가 2, 3게임을 모두 승리했다. 올림픽 동메달결정전의 중압감은 게임을 더할수록 양 선수를 압박하는 모양새였다. 하야타 히나는 앞서면서도 범실이 많았고, 신유빈은 평
그라시아스합창단 전국 순회 리사이틀 첫 무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 선사 세계적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전국 순회 리사이틀이 6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성남아트리움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첫 무대를 장식한 콘트라베이시스트 류지의는 바흐, 드라고네티, 보테시니, 쿠세비츠키의 명곡들을 연주하며 콘트라베이스 특유의 깊은 울림과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터치했다. 세계 무대 경험 풍부한 연주자의 섬세한 선율 류지의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실력파 연주자다. 2012년 러시아 콩쿠르 Peterburgskaya-vesna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Timothy Cobb, 전 뉴욕 필하모닉 수석이자 현 줄리어드 음대 교수인 Eugene Levinson 등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현재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수많은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
도시에 감성을 띄우다! 관악깃발전! 예술, 바람을 타다! 당신의 하루에도 그림 한 점!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상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는 제18회 "관악깃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관악깃발전"이 관악지부의 주최로 펼쳐지며, 관악산공원 초입을 색색의 감성과 창작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당 1점 또는 2점씩 출품하여 115 점의 작품을 ‘깃발’에 담아, 공원 입구를 오가는 시민들과 자연 속 예술의 만남을 선사한다. 캔버스 위 그림이 아닌, 하늘을 배경으로 펄럭이는 작품들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뒤바꾸고 있다. ‘깃발’이라는 독특한 매체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거리의 하늘과 바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로 다가온다. 등산을 위해 길을 나선 이들에게, 평소 예술을 멀게만 느꼈던 시민들에게, 뜻밖의 만남처럼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관람을 넘어 감정과 감상의 여운을 남긴다. "관악깃발전"은 단지 미술인의 전시가 아니라, 공공예술로서 도시 속 문화적 쉼표가 되어왔다. 이번에는 특히 젊은 참여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실험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지역과 세
2025년 6월 7일, 사) 한국미술협회 제9대 관악지부장으로 전인애 지부장이 취임했다. 제9대 관악지부장 취임식은 “관악깃발전”과 함께 5월에 실시하기로 했다가,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6월 7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승리한 전인애 지부장이 5개월만에 제9대 사)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장으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까지 3년이다. 전임 양혜언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해 준 힘으로 무리없이 협회를 운영할 수 있어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작년에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왠지 무거운 짐을 덜어놓는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전인애 지부장을 잘 보필하겠으며,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도움과 격려 많이 해 주시길 바라면서 아울러 우리 고문님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관악지부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인애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관악지부를 잘 이끌어 온 양혜언 전 지부장의 노고와 그간 이루어 온 성과에 대해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