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 당진시의 주요 인사들이 신평고, 호서고, 당진고 등 3개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위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올해 당진에서는 총 1,256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으며, 전국적으로는 황금 돼지띠(2007년생) 출생률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응시생이 몰린 해로 기록되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수능 당일, 쌀쌀하지 않은 날씨에 다행이라며 고사장 입구에서 긴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예전 예비고사를 봤던 기억이 떠올라 안타까움을 표했다. 오성환 시장은 "시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마음 편하게 먹고 미래의 희망을 갖고 준비하기를 기원드리겠다"며,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나선 기관단체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어기구 국회의원은 전국 55만 명의 응시생과 당진 수험생 1,256명을 당진시민과 함께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어 의원은 특히 "올해는 황금 돼지띠(2007년생) 출생률이 높아 2019년 이후 응시생이 가장 많다고 한다"고 언급하며,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모두 공부한 것만 출제되어 수능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라며 격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4일 오후 1시 채널A '뉴스A LIVE' 인터뷰를 통해 화성시의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정 시장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황순욱 본부장님의 능숙한 진행 덕분에 말씀드리고자 했던 내용들을 차분히, 그리고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화성특례시의 가장 큰 성과인 4개 구청 승인과 출산율 회복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15년 만의 쾌거, 4개 구청 신설 승인 화성특례시는 지난 8월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일반구 설치 승인을 받았다. 이는 2010년 일반구 설치 기준인 인구 50만 명을 달성한 지 15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화성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844㎢의 넓은 면적으로 인해 시청까지 한 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일반구 출범으로 생활권 내 30분 이내에 세무, 인·허가, 복지, 민원 등 주요 행정업무를 구청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되며, 2026년 2월 정식 개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각 구청의 관할 구역은 만세구가 우정·향남·남양읍, 마도·송산·서신·팔탄·장안·양감면·새솔동 등 서부생활권을, 효행구가 봉
당진시의회, 제125회 정례회 대비 '11월 중 의원출무일' 개최... 주요 현안 점검 및 정책 추진 동향 공유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가 제125회 제2차 정례회(11월 24일 예정)를 앞두고 주요 시정 현안 점검을 위해 '11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13일(목)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출무일에는 당진시 23개 부서에서 총 43건의 당면 보고가 진행되었다. 이번 출무일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이 제123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이 제안했던 5분 자유발언의 추진상황을 종합 보고했다. 의원들의 정책 제안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중장기 계획에 반영되거나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등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행정으로 이어지는 동향이 확인되었다. 서영훈 의장은 "의회가 제시한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 정책으로 이어지는 것은 곧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진행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보고를 요청했다. 안전총괄과는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송산의용소방대 청사 신축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송산면 상거리 일원에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현재 건축기획 용역을 추진 중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의원들은 노후 청사를 대체하는 사업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