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홀에서 ‘2025년 주민복지의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복지활동가로서 복지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덕양구청 희망복지팀 이경화 사례관리사와 한국항공대학교 김형락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강의했다. 임윤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복지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우리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이 마음이 대상자에게 왜곡되지 않고 잘 전달되기 위해서는 복지인식 향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마련한 시간이다. 시간을 내어 교육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전동은 ‘우리가 알아야 할 복지제도’를 주제로 한 교육을 오는 9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혹서기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혹서기 동안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제철 과일(참외, 복숭아, 거봉, 골드키위 등)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정서적 위로도 함께 전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배은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름철 제철 과일을 제공함으로써 건강 유지 및 영양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순희 행신3동장은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요즘,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를 살피고 돌보는 공동체 정신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위기가구 22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업체인 세계로축산이 후원한 소갈비 13kg으로 정성껏 준비한 갈비찜을 포함해 무생채, 가지볶음 등 반찬을 곁들인 도시락이 전달됐다. 또한 행신2동 주민자치회도 나눔에 동참하며 컵 과일을 후원, 도시락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도시락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도시락도 챙겨주고, 안부도 물어봐 줘서 정말 고맙다. 음식도 참 맛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년째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세계로축산 박재형 대표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챙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세계로축산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이번 나눔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가전과 폐기물 정리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몸이 불편하고 수입도 없어 혼자서는 정리를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로운 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방충망 교체, 전등 수리 등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모범사례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박고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를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 3기 교육생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8월 2일, 9일, 10일, 23일, 24일 주말 과정으로 총 5일간 진행된다. 교육은 고양드론앵커센터와 대덕드론비행장에서 운영되며, 전액 국비로 지원돼 교육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소형무인기(드론) 촬영 이론 ▲드론 조종 실습 ▲항공 영상 촬영 및 편집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전체 커리큘럼의 70% 이상이 실습 중심으로 교육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1·2기 과정 수료자들의 교육 만족도는 평균 95점 이상으로 수료자들은 “드론 조종부터 영상 촬영·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 “장비 조작과 점검, 영상 편집까지 밀도 높은 교육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 신청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김종상 단장은 “드론 기술은 취미활동의 범위를 넘어 산업 전반에서 활용 범위가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행사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를 오는 7월 26일과 8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을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실천의 장으로 확장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1회차 행사는 7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2회차는 8월 9일 같은 시간에 열린다. 각 회차별로 반려견과 동반 가능한 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경기옛길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옛길 담당자(031-231-8575)에게 하면 된다. 행사 장소는 영남길 제3길 구성현길(탄천)와 삼남길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맑음터공원)이다. 1회차 행사는 집결지인 구성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해 참가자 등록과 반려견 매너장비 확인을 시작으로, 반려견 매너 교육과 리플릿 배포,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이 이어진다. 이후 약 2.8km의 탐방로를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종료 후에는 기념촬영과 함께 기후행동 기회
경기관광공사는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활용해 홍보영상을 공사 내부에서 직접 제작,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본격 송출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도는 공공기관의 기존 외주 중심 제작 방식을 벗어나, 내부 인력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매체 확산까지 실행한 새로운 사례다. 제작 된 영상은 총 2편으로 ▲경기관광 홍보영상 ‘사랑도 여행도 경기도(30초)’와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영상(60초)이다. 특히 ‘사랑도 여행도 경기도’는 한 여성의 유년기부터 노년까지, 인생의 순간마다 경기도가 함께했던 추억을 담아 낸 감성 영상으로, 빠른 전개와 AI 기반의 고화질 이미지로 몰입감을 높였다. 영상은 경기관광 유튜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AI 활용 영상 제작을 통해 비용·시간·저작권·관리 면에서 혁신적 개선을 이뤄냈다. 기존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서는 외주 업체를 통한 계약이 필요 해 행정절차에 따른 예산, 촬영 시간, 모델 저작권 등 제약이 있는 반면 AI 영상제작은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효율적 제작, 관리가 가능하다. 또 AI 상업용 라이선스를 활용한 저작권 확보,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17일부터 공사의 역점 개발사업인 탑동이노베이션밸리(탑동IV)의 성공을 위해 ‘탑동IV 인증샷’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탑동IV’ 광고를 촬영하거나 캡처해 공사 인스타그램에 메시지(DM)를 보내면 된다. 이달 말까지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이다. 공사는 지난 4일 탑동IV 부지 내 첨단업무용지(10만5천191㎡) 공모공고를 시작, 본격적인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탑동IV’는 서수원 지역의 개발과 나아가 수원특례시를 첨단산업기반의 자족도시로 완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수원특례시가 추진하는 환상형 첨단과학클러스터 사업의 시작점이자,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성공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첨단업무용지 공급과 함께 공사는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네이버와 카카오톡, 광역버스(수원↔강남·사당·고양 등), 지하철(수원역1호선·환승센터),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보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n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6월 25일 개최한 국립국악원 〈연희-판 '흥으로 잇는 세상'〉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을 중심으로 청년교육단원, 객원 등 총 45명의 출연진이 함께해 신명나는 연희 한판을 펼쳤다. 공연은 1장 '신명'의 ‘문굿’과 ‘비나리’로 경쾌하고 박진감 있게 시작을 알렸다. 팔도의 연희를 선보이는 2장 '팔도연희난장'에서는 사자춤, 버나, 북놀이, 버꾸춤 등 각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기예를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3장 '판굿'에서는 쇠놀이, 소고놀이, 열두발 상모놀이, 기놀이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개인놀이가 이어지며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전통의 멋과 흥이 담긴 연희 공연에 열띤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하남에서 만나보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7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성남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발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제 특허출원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특허탐구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 특허탐구 공유학교’는 청소년이 직접 생활 속 문제를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문 멘토의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하여 최종적으로 특허출원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연결되는 과정을 포함한다. 과정 전반에는 전문 변리사와 각 분야 멘토단이 참여해, 교육의 깊이와 실효성을 더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의 성남다움 공유학교 - 공헌형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 – 진로 영역’에 등재되는 혜택이 제공한다. 이는 청소년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진로설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함은 물론, 발명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에서는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오는 7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고등학생을 위한 파이썬 마스터 ‘IT 희망학교’10기를 운영한다. ‘IT 희망학교’는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나누미 사회공헌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T분야 진로설정과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기초부터 심화까지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IT전문교육 외에도 장학사업 연계 등 다양한 후속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IT 희망학교’는 2012년 1기부터 2024년 9기까지 총 158명의 청소년을 배출했으며, 서현유스센터와 티맥스소프트, 티맥스티베로 연구진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 분야 CSR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용인대학교 본관에서 대학 연계형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광주·하남의 문예체 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학-지역사회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용인대학교의 전문적인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광주‧하남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대학 연계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대학교 한진수 총장, 정용기 부총장, 김판기 기획처장, 한민형 문화예술대학 학장 및 국악과 교수진, 그리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윤상원 교육국장, 최미혜 지역교육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중앙고등학교 광지원농악 전수관에서는 ‘전통예술 대학 연계형 공유학교’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약 45명의 광주·하남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며, 사물놀이, 농악, 가야금, 한국무용 등 전통예술을 집중적으로 배울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대학과 연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예술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7월 15일, 신규 공무원의 직무 적응을 돕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제3차 멘토링 연수 및 향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8월부터 2025년까지 발령된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직무 연수와 감성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형 연수 모델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선배 공무원들과의 소그룹 대화 속에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 대응 및 복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신규공무원들이 겪을 수 있는 혼란과 막막함을 선배들의 경험으로 해소해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민원친절교육은 국민신문고와 정보공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민원 대응의 기본 자세와 친절 마인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민원 행정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담당하게 될 신규 공무원들이 기본기를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향수 만들기 체험’이다. 단순한 직무 연수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 환기와 창의성을 자극하는 시간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직장 내 성매매·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차별적 구조에서 비롯되는 젠더기반폭력의 이해, 둘째, 성매매의 사회적 폐해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방안, 셋째,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한 대응 요령과 예방 수칙 안내 등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성매매·성희롱·성폭력 문제는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닌 조직 전체의 신뢰와 존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문제다. ”라며, “앞으로도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들의 자살예방과 학교 내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7월 15일 ‘위기학생지원 및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자살 및 자해 위기 징후의 이해 ▲위기 학생 발견 및 초기 개입 방법 ▲학교 내 위기 사안 처리 절차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은 “학생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교사 한 명 한 명의 관심과 민감성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며,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와 연계한 지속적인 위기 대응 체계 구축과 더불어, 교사를 비롯한 교육 구성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최대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도민의 세금은 도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예산은 단지 숫자가 아니라, 행정의 방향이고 도정의 철학입니다.“ 이혜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최근 경기도의 출연기관 잉여금 적체, 낮은 예산 집행률, 지방채 급증 등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책임 행정과 구조적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도민참여예산제 확대, 정책 투명성 강화 등 "사람을 향한 예산"을 강조하고 있다. 본지는 이혜원 부위원장을 만나 기획재정위의 역할과 현안, 그리고 정책 철학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Q. 기획재정위원회의 기능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기획재정위원회는 경기도정의 큰 방향을 설계하는 부서들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상임위입니다. 기획조정실, 재정담당관, 세정, 법무, 경기연구원 등 도정의 전략 기능을 관할합니다. 예산안 심사부터 조례 제정, 출연기관 동의안 심의까지 전체 정책을 조율하는 조타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예산의 편성만이 아니라, 그 예산이 실제로 도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꼼꼼히 들여다보는 자리입니다. Q. 최근 언론 보도에서 집행률과 잉여금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셨는데요. 맞습니다. 2023년
최상급 프리미엄 소주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일품진로 고연산’이 국내 최대 규모의 목통 숙성고에 보관된 5천여개의 오크통에서 219,000시간을 거쳐 탄생한 ‘일품진로 25년산’으로 다시 돌아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5년 오크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5년산’을 오는 17일 출시, 8천병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시작으로 매년 고연산 한정판을 출시하며 국내 최상급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확대하는데 앞장서 왔다. 일품진로 고연산 제품은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출시 첫해부터 2025년까지 증류주 부문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독보적인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출시와 함께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일품진로 25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5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 탄생했다. 오크통 숙성 특유의 스모키한 향미와 함께 바닐라·체리·초콜릿 리큐어 같은 깊고 부드러운 단
이미지의 시대는 끝났는가? 아니다. 이제 우리는 이미지에 ‘시간’을 부여한다. 한국AI작가협회가 주관하는 NAUK NAUK 영상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로 만든 이미지를 10초의 영상으로 번역해내는 창작 감각 실험이다. 단순한 영상 공모가 아니다. 이 실험은 무엇을 편집하느냐보다, 무엇을 남기느냐에 관한 이야기다. AI 이미지, 누구의 감각으로 흐르는가 생성형 AI가 제안하는 수천 장의 이미지들. 그중 무엇을 고르고, 어떤 흐름으로 연결하며, 어디에서 멈추게 할 것인가. 창작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대신 이미 생성된 세계 안에서 감각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디렉터’로 거듭난다. 이번 NAUK NAUK 영상 공모전은 바로 그 감각을 시험하는 실험이다. 단 10초, 어떤 편집 프로그램도 없이 오직 NAUK NAUK 어플 하나로 제작된 영상. 그러나 그 짧은 시간 안에 담기는 것은 단지 이미지의 나열이 아니라, AI와 인간 사이의 창작적 직관이다. 편집이 아닌, 직관의 실험 출품자는 NAUK NAUK 앱을 통해 직접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그 이미지를 영상화해 10초 분량으로 완성해야 한다. 외부 편집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