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총 253,463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 특성 조사를 시작해 개별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았으며, 지난 4월22일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웹사이트 또는 읍・면사무소 및 강화군청 민원지적과에 유선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읍・면사무소 또는 강화군청 민원지적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된 토지는 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및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부담금 및 보험료 산정,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강화군이 강화나들길 여행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 시설물을 대폭 개선한다. 강화나들길은 강화도의 역사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총 20개 코스 310.5km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약 7만 6천 명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올해 7월까지 나들길 시설물 정비를 완료해 또 걷고 싶은 매력적인 도보 여행지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부식된 이정목 교체 ▲퇴색된 안내판 교체 ▲낡고 위험한 방향 안내 시설물 교체 ▲훼손된 인증 스탬프 전면 교체 등으로 정밀한 현장 실사를 통해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길 안내가 부족한 구간에는 방향 표시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나들길은 강화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깃든 문화 자산이자 관광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탐방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지난 26일 강화읍 신문리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열린 2025년 강화 ‘와글와글’ 원도심 활성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천여 명의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상생 플리마켓 ▲가수 변진섭, 개그맨 윤형빈 등의 무대 공연 ▲소창 염색, 달고나, 미니 도마 만들기 등 체험 ▲원도심 스탬프 투어 및 SNS 이벤트 등이 운영됐다. 특히 관내 소상공인 30개 업체가 참여한 플리마켓에는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농특산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며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플리마켓 영수증을 제시하면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강화군은 행사 전부터 경찰서 및 소방서 등과 협력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수립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종합상황 안내소를 운영하고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등 관람객 안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공사가 올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은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스마트농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영농경험 축척을 통해 재배 역량 강화 및 농업경영 자립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현재 하점면 망월리 2795번지 일원 12,843㎡의 부지에서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관련 조례 제정 및 청년 임대농 선발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본격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82억 원이며, 이 가운데 78억 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팜에는 작물 재배용 첨단온실, 양액 재배시설 등 첨단 장비, ICT 융·복합시설, 선별과 출하 작업 등이 가능한 부속시설 등이 조성된다. 스마트 온실은 8,027㎡ 규모로 지어지며 임대공간과 경영 실습 공간을 두루 갖추게 된다. 박용철
(재)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효성도서관은 지난 4월 23일 성산효대학원대학교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효성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독서동아리, 웹툰 체험관 운영, 상주작가 지원사업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도서관은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성산효대학원대학교의 학생들에게 ‘평생교육사’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효성도서관 김숙 관장은 “양 기관이 평생교육 활성화라는 비전을 공유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청년 고용, 청년 인턴제 운영, 여성 관리자 확대 등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청년 체험형 인턴제 운영, 여성 관리자 확대 등을 통해 포용과 상생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에 따른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채용과 청년 고용, 여성 대표성 제고 등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25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지원을 위해 2025년도 2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중학교, 계양구가족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법률홈닥터, 아동보호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지역 내 유관기관에서 19명이 참석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기초생활 보장과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 대상자의 주요 욕구를 분석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피해 한부모 가구를 중심으로 상속, 부채, 미성년 자녀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향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57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통합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자연 속 힐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다양한 테마의 허브정원을 산책하고 사진 촬영을 하며 봄날을 만끽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허브 향기로 가득한 정원을 걷다 보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마음도 젊어진 것 같다.”라며 “이렇게 즐거운 행사를 준비해 준 인천계양시니어클럽 직원들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날, 출발에 앞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손재오 관장은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노인 일자리 문화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4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민종상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모아 기탁한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환 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재)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구립도서관은 오는 5월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계양아라온에서 제2회 구립도서관 책축제 ‘책빛따라 아라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 축제는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마련됐다.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과 풍성한 체험부스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는 아토앙상블(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함석헌 예술감독 공연, 2025년 계양구 올해의 책 '에이아이 내니-영원한 내 친구'의 박미정 작가와의 만남, 새별합창단 공연, 안데르센 동화콘서트, 과학마술 콘서트, 로봇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체험부스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작전도서관은 ‘바람결에 춤추는 나만의 봄 종 만들기’와 ‘헌책 교환’을, ▲효성도서관은 ‘슈링클스 매직!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를 운영한다. ▲서운도서관은 ‘우리동네 과학문화축제’를 통해 바이오, 자율주행, 빅데이터, 환경, 과학문화유산 관련 체험을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감염병 예방 및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지난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율방역단은 12개동 60명으로 구성돼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이날 발대식과 함께 매개모기 방제법, 약품 및 방역장비 관리, 안전교육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으로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며 주민자율방역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함께읽기’ 6기 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을 위한 비폭력대화 수업’을 진행한다. ‘비대면 함께읽기’는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통해 독서 활동을 확산하는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독서 진도표에 맞춰 책을 읽고 소감을 공유한다. 이번 선정 도서인 우리 가족을 위한 비폭력 대화 수업은 마셜 로젠버그의 ‘비폭력 대화’ 이론을 바탕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한국 가정환경에 맞게 풀어낸 입문서다. 5월 29일에는 별도로 모집하는 저자 이윤정 강사의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읽걷쓰 창의 독서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읽걷쓰 창의 독서한마당’은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걷기와 쓰기를 통해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하는 축제로, ‘과거를 읽고, 현재를 걷고, 미래를 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낭독극 공연, 기념행사 및 좌담회, 김현희 작가 특강, AI 그림책 만들기 등 9개의 체험 행사와 전시회, 스마트팜 수확 작물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를 더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읽걷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다문화 마을교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0일부터 ‘다문화 이해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그림책 제작 활동을 통해 문화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음식, 의상, 건축물, 축제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들의 문화 경험을 담은 그림책을 만들게 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9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다문화 지역 주민은 물론,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6일, 중앙도서관과 교육청 잔디마당에서 ‘(ESG 연계) 지구를 생각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ESG? 책에서 배우고, 행동으로 보여줘!’라는 주제 아래 처음 선보인 이번 행사는 독서퀴즈, 친환경 체험, 인문학 강연, 환경 뮤지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ESG 가치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 대상 ‘도전! ESG 골든벨’과 어린이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장에는 병뚜껑 키링 만들기, 바다 유리 리사이클링, 세계 전통 의상 체험 등 친환경 및 세계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외독서 공간 ‘밖으로 나간 도서관’은 인디언 텐트와 빈백, 캠핑 의자 등이 설치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애인 캘리그라피 전시, 환경 그림책 온라인 전시, 서연주 작가 인문학 강연, 어린이 환경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알뜰 도서 교환전, 의류 나눔 캠페인, ESG 챌린지 이벤트 등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그라시아스합창단 전국 순회 리사이틀 첫 무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 선사 세계적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전국 순회 리사이틀이 6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성남아트리움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첫 무대를 장식한 콘트라베이시스트 류지의는 바흐, 드라고네티, 보테시니, 쿠세비츠키의 명곡들을 연주하며 콘트라베이스 특유의 깊은 울림과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터치했다. 세계 무대 경험 풍부한 연주자의 섬세한 선율 류지의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실력파 연주자다. 2012년 러시아 콩쿠르 Peterburgskaya-vesna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Timothy Cobb, 전 뉴욕 필하모닉 수석이자 현 줄리어드 음대 교수인 Eugene Levinson 등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현재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수많은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
도시에 감성을 띄우다! 관악깃발전! 예술, 바람을 타다! 당신의 하루에도 그림 한 점!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상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는 제18회 "관악깃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관악깃발전"이 관악지부의 주최로 펼쳐지며, 관악산공원 초입을 색색의 감성과 창작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당 1점 또는 2점씩 출품하여 115 점의 작품을 ‘깃발’에 담아, 공원 입구를 오가는 시민들과 자연 속 예술의 만남을 선사한다. 캔버스 위 그림이 아닌, 하늘을 배경으로 펄럭이는 작품들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뒤바꾸고 있다. ‘깃발’이라는 독특한 매체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거리의 하늘과 바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로 다가온다. 등산을 위해 길을 나선 이들에게, 평소 예술을 멀게만 느꼈던 시민들에게, 뜻밖의 만남처럼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관람을 넘어 감정과 감상의 여운을 남긴다. "관악깃발전"은 단지 미술인의 전시가 아니라, 공공예술로서 도시 속 문화적 쉼표가 되어왔다. 이번에는 특히 젊은 참여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실험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지역과 세
2025년 6월 7일, 사) 한국미술협회 제9대 관악지부장으로 전인애 지부장이 취임했다. 제9대 관악지부장 취임식은 “관악깃발전”과 함께 5월에 실시하기로 했다가,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6월 7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승리한 전인애 지부장이 5개월만에 제9대 사)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장으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까지 3년이다. 전임 양혜언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해 준 힘으로 무리없이 협회를 운영할 수 있어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작년에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왠지 무거운 짐을 덜어놓는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전인애 지부장을 잘 보필하겠으며,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도움과 격려 많이 해 주시길 바라면서 아울러 우리 고문님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관악지부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인애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관악지부를 잘 이끌어 온 양혜언 전 지부장의 노고와 그간 이루어 온 성과에 대해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