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사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건강체조반, 오카리나반, 토탈재능반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오는 11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강의와 실습, 봉사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재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토탈재능반이 새롭게 편성됐으며, 네일아트, 요술풍선, 페이스페인팅의 교육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통합 진행하여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봉사대학에 입교한 교육생 모두가 서구를 이끌어 나갈 자원봉사 핵심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즐겁게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2025년 서구 지역화 교육사업 ‘우리의 리틀 서구타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서구문화원에서 발간하는『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지역화 교육 참고서-인천 서구의 생활』을 활용하여 문화원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교로 찾아가 운영하는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인천가현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급(총 3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워크북으로 지역을 학습하고 모둠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의 길과 교통, 시설 등을 재구성하며, 지역 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학생들에게 지역을 경제, 생활, 교통, 길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여 재미있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라며, “서구의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서구 지역화 교육사업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구 지역화 교육사업에 사용됐던 교구(PDF)는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생단체, 일반 주민, 신현원창동 직원 등이 25일 모여 나대지 환경정비와 '환경사랑 실천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불법 쓰레기, 대형 폐기물, 불법 광고물 등을 수거하여,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쾌적하고 청결한 신현원창동을 유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관내 순찰 및 청소를 실시하겠다”라며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자생단체원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 기초수급자 가구에 ‘실버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어버이날 특별 복지사업으로, 외출이 어려운 노인 기초수급자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무릎이 아파서 집 앞에도 잘 못 나갔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이제는 시장이나 공원에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미진 동장은 “앞으로도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과 이웃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실버카’ 지원 사업은 하반기에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뱃살쏘옥 건강up 비만탈출교실’을 7월22일까지 주3회(월, 화, 목) 총 3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뱃살쏘옥 건강up 비만탈출교실’은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지역주민 중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 또는 체지방률이 높은(남 25%, 여 30% 이상) 자를 대상으로, 주 3회 운동교육과 주 1회 식사일지 점검을 진행한다. 202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이용지표에 따르면, 가정동, 신현원창동 지역 비만율은 42.19%로, 전국(38.13%), 인천(40.08%), 인천 서구(40.33%) 보다 높다. 이에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반기 ‘뱃살쏘옥 건강up 비만탈출교실’을 시작으로 하반기는 ‘체중조절을 위한 파워요가’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비만은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이라며 라며 “주민들의 체중 조절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밝혔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건강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은 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전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참여하고 있다. 간석2동은 동장을 비롯해 통장자율회장 및 다자녀 가정인 통장, 그리고 결혼을 앞둔 직원들이 참여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의 뜻을 함께했다. 서은희 간석2동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는 지역사회에서도 함께 고민해야 할 사항이다”라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수4동은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장경일 만수4동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만수4동 또한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논의와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간석1동 행정복지센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봄철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차량 무상 점검·정비 서비스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공단본부 주차장에서 기아자동차 인천구월지점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남동구민 및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 36대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교통안전 기여 활동을 펼쳤다. 점검 내용은 ▲엔진오일 ▲윈도우 브러시 ▲벨트류 ▲전구류 ▲워셔액 등 차량 기본 항목 16가지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소모품 보충이 포함됐으며, 졸음운전 예방, 퀴퀴한 냄새 제거 요령 등 차량 관리 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단순한 차량 정비를 넘어, 구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교통안전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차량 안전 점검을 비롯해 구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사단법인 여래불교조계종으로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래불교조계종 이정상 대표이사는 “작지만 진심을 담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필모 복지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여래불교조계종 불교교리 교화사업 불교 교학 전파 및 학술연구 활동 사업을 하는 법인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다음 달 18일 ‘쿠키커플’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첫 다문화 행사로 세계인의 날 기념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쿠키커플(쿠리코, 김경식)은 약 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한일 문화를 주제로 유쾌한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다. 일본어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최근 ‘시바시바 공부하는 일본어’와 ‘히라가나 가타카나 쓰기노트’를 출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쿠키커플이 다문화 가정으로서 겪은 일들은 물론 두 사람이 함께 꿈꾸는 미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일본인인 쿠리코의 한국 적응기를 통해 많은 다문화 가정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소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침수 예방 등 자연 재난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양수기 가동훈련 및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남동산단지원사업소, 남동구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집중호우와 같은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해 민간과 협력해 대응능력 강화, 양수기의 운영 및 유지 보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양수기 조립과 사용법, 유의사항을 교육하고, 참여자 모두가 양수기를 직접 가동함으로써 실제 침수 피해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최근 진행한 수방 자재 관리실태 점검을 기반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남동산단지원사업소 등에 워터댐, 삽, 천막, 천막 호스, 양수기 등 수방 장비‧자재를 배부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은 누구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수기(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구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신규·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력 향상과 공단 이해도 제고를 위한 공단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총 20명의 직원이 참여해 공단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의 주요 사업장을 순회하며, 각 사업장의 역할과 운영 현황을 직접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타 부서의 시설물을 견학하며, 부서 간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참여 직원들은 22호 근린공원에서의 ‘플로깅 활동’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한 끼 식당’ 방문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ESG 경영 가치 실현을 직접 체험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조직 운영의 실체와 현장의 흐름을 체감함으로써 공단의 방향성과 비전을 더욱 폭넓게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는 오는 5월부터 내리마루 문화쉼터 햇살마루 무대에서 지역 주민 대상 월간 공연 프로그램인 '쉼;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쉼; 콘서트'는 올해 4월 인천 중구 원도심에 새롭게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인 ‘내리마루 문화쉼터’를 활용, 주민들에게 클래식, 국악, 재즈, 마술 등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는 하우스 콘서트다. 오는 5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주민들을 만날 예정으로, 더욱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 진행 일시를 매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이 있는 주의 토요일 오후 시간대로 잡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5월 3일 오후 3시에는 현악 사중주 ‘베어콰르텟’과 함께하는 봄날의 클래식 공연을, 5월 31일 오후 3시에는 국악그룹‘다감’이 나서 뜨거운 여름날 시원한 실내에서 만나는 국악 콘서트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6월 28일 오후 3시에는 재즈팀 ‘프리셋’과 함께하는 열정 가득한 여름날의 재즈 타임 콘서트를, 8월 2일 오후 3시에는 ‘마술사 한진형’의 마술로 만나는 따스한 감성
인천 중구 내동에 소재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천 인성초등학교 4학년 1~3반 학생들과 함께 신포국제시장에서 ‘신포선생지식플랫폼’ 활동을 진행했다. ‘신포선생지식플랫폼’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신포국제시장과 협력해 주관하는 사업으로, 신포국제시장 상인들이 갖고 있는 삶의 기술과 경험을 지역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성초등학교의 교내 지역탐방 수업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신포국제시장 상인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상인의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도정육점, 아리곳간, 보리당, 감성커피, 신포떡갈비, 서울떡방앗간, 까치네, 청정기름 총 8개의 점포가 이번 활동에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각 점포를 돌며 시장과 상인의 일상 속 지식과 문화를 몸소 경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에 자주 오긴 했지만, 이렇게 직접 상인 선생님들과 이야기해 본 건 처음이라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사로 참여한 한 상인은 “아이들이 관심 있게 들어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보람이 있었다”라며 “지역 아
인천 중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 방침에 따라, 본래 4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코로나19 감염병이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7월~9월)에도 발생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더욱이 전국적으로 접종 대상자 10명 중 5명은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해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5월부터 추가 접종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병은 지금도 계속 변이가 발생하고 있으나,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JN.1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 중인 변이 유전자에도 예방효과가 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요양병원 등) 입원·입소자다. 이미 백신을 맞았더라도 시간이 흘러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접종 후 90일 이상 지났다면 추가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가까운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단, 의료기관 방문
인천시 중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각 부서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립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협력해 마련한 이번 컨설팅은 장애인생산품 공공 구매를 촉진하며 우선구매 실적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컨설팅은 지난 21일과 25일 중구 제1청과 제2청에서 총 48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회계담당자에게 각 부서 예산의 특성에 맞는 컨설팅 방안을 제공했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유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한다. 특히 우선구매 비율은 매년 국정평가와 군구 행정실적평가 지표로 활용돼 지속적인 실적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액을 총 11억 1,000만 원으로 정하고, 우선구매 컨설팅 및 담당자 교육, 부서별 실적 관리 등을 통해 구매를 독려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 기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전국 순회 리사이틀 첫 무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 선사 세계적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전국 순회 리사이틀이 6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성남아트리움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첫 무대를 장식한 콘트라베이시스트 류지의는 바흐, 드라고네티, 보테시니, 쿠세비츠키의 명곡들을 연주하며 콘트라베이스 특유의 깊은 울림과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터치했다. 세계 무대 경험 풍부한 연주자의 섬세한 선율 류지의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실력파 연주자다. 2012년 러시아 콩쿠르 Peterburgskaya-vesna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Timothy Cobb, 전 뉴욕 필하모닉 수석이자 현 줄리어드 음대 교수인 Eugene Levinson 등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현재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수많은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
도시에 감성을 띄우다! 관악깃발전! 예술, 바람을 타다! 당신의 하루에도 그림 한 점!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상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는 제18회 "관악깃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관악깃발전"이 관악지부의 주최로 펼쳐지며, 관악산공원 초입을 색색의 감성과 창작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당 1점 또는 2점씩 출품하여 115 점의 작품을 ‘깃발’에 담아, 공원 입구를 오가는 시민들과 자연 속 예술의 만남을 선사한다. 캔버스 위 그림이 아닌, 하늘을 배경으로 펄럭이는 작품들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뒤바꾸고 있다. ‘깃발’이라는 독특한 매체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거리의 하늘과 바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로 다가온다. 등산을 위해 길을 나선 이들에게, 평소 예술을 멀게만 느꼈던 시민들에게, 뜻밖의 만남처럼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관람을 넘어 감정과 감상의 여운을 남긴다. "관악깃발전"은 단지 미술인의 전시가 아니라, 공공예술로서 도시 속 문화적 쉼표가 되어왔다. 이번에는 특히 젊은 참여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실험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지역과 세
2025년 6월 7일, 사) 한국미술협회 제9대 관악지부장으로 전인애 지부장이 취임했다. 제9대 관악지부장 취임식은 “관악깃발전”과 함께 5월에 실시하기로 했다가,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6월 7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승리한 전인애 지부장이 5개월만에 제9대 사)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장으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까지 3년이다. 전임 양혜언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해 준 힘으로 무리없이 협회를 운영할 수 있어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작년에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왠지 무거운 짐을 덜어놓는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전인애 지부장을 잘 보필하겠으며,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도움과 격려 많이 해 주시길 바라면서 아울러 우리 고문님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관악지부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인애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관악지부를 잘 이끌어 온 양혜언 전 지부장의 노고와 그간 이루어 온 성과에 대해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