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전곡고등학교에서 연천 지역 인사와 연계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꿈토꿈티'를 운영했다. '꿈토꿈티'는 연천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인사가 학생들의 진로 멘토(‘꿈토’)가 되어, 학생들(‘꿈티’)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천지역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꿈토’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멘토, ‘꿈티’는 그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멘티로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위해 깨어나듯 ‘꿈틀’거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학년도 '꿈토꿈티'는 연천 관내 14개 기관, 16명의 전문 멘토가 참여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연중 다양한 방식으로 진로 특강 및 멘토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전곡고 프로그램에서는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두 개의 특강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연천군청 고문교수로 활동 중인 동국대학교 박병록 교수가 맡아, 교수라는 직업의 특성과 진로 설계 과정, 그리고 미래사회 핵심 역량인 ‘창업가 정신’에 대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동안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자존감과 심리정서 치유 및 교육력 회복을 위한‘용기내!’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용기내!’프로그램은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 등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 회복할 용기 (상담 지원) ▲ 행복할 용기(힐링 치유) ▲ 가르칠 수 있는 용기(교육활동보호 탐구학습 공동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주제별로 교원의 수요를 반영하여 기획-운영됐다. '회복할 용기'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자아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을 회복하여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교권전담상사와의 초기 상담을 거쳐 외부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며 필요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행복할 용기'는 파주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숲치료, 원예치료, 타로치료, 문화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총 4개의 과정이 운영됐다. '가르칠 수 있는 용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특색사업인『2025 찾아가는 집중지원 – 온(溫)마음 다해 너를 Wee로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중지원은 관내 초·중학교 5교(다율초, 운정초, 도마산초, 금릉중, 탄현중)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4개교에 지원을 완료하고, 도마산초(7월 17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심리·정서 상태를 파악하여 회복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간이 심리검사(SDQ-청소년용) - 학생의 정서 및 행동 특성 파악 △자존감 업업 캘리그라피 – 긍정 문구를 쓰고 꾸미며 자존감 향상 △강점 나무 만들기 – 자신과 친구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나무 모형에 걸며 소속감 강화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이해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갖고 있으며, 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위(Wee) 센터 및 전문기관으로의 연계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찾아가는 집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2025년 새내기 사서(교사) 지원 계획’을 운영하여 학교도서관 신규 전문인력의 현장 적응을 위한 연수 및 학교도서관 운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경력 2년 이내 새내기 사서(교사) 중 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 업무포털과 친해지기, ▼ 학교도서관 한해살이 등 현장적응 연수를 운영했으며, ‘파주 학교도서관 지원단’을 구성하여 도서 구입, 장서 관리, 이용자 교육, 동아리 운영, 도서관 활용(협력)수업 등 희망 컨설팅 주제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그 뿐만 아니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멘토교 도서관 방문의 날’을 정해 새내기 사서(교사)가 직접 멘토교를 방문하여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새내기 사서(교사)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혼자 근무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어도 물어볼 곳이 없어서 난감할때가 있는데 멘토교를 직접 방문해서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1:1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는
구리시는 2025년 7월 15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제철 과일 지원사업인 ‘과일 드림·사랑 나눔’의 1주년을 맞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일 드림·사랑 나눔’ 사업은 구리농수산물공사를 비롯해 청과 도매시장법인 3사와 사랑나눔단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2024년 6월 5일 협약식 이후 시작된 이 사업은, 도매시장 내 제철 과일을 지역아동센터별로 소포장하여 주 2회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아동 450여 명에게 총 105회에 걸쳐 130개 품목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진수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청과 도매시장법인 대표, 이석우 사랑나눔단 이사장, 17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구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에 대한 지역아동센터의 모니터링 결과도 공유하며 실질적인 개선 의견이 오
구리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구강 체험교실’ 수업을 운영한다. ‘가족구강 체험교실’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총 14회기를 운영하여 116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재미와 흥미, 호응도를 높여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이번 체험교실은 구리시 갈매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 수요일은 오후 3시에서 4시까지, 매주 목요일(매월 첫 번째 목요일 제외)은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 PH산성도 측정(침 속에 산성도 측정으로 충치활성화 측정)-부모와 아이의 치과의사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계기 마련 ▲ 치아 상식 알아보기 ▲ 현미경으로 입속 세균 관찰 ▲ 석고 모형으로 치아 만들기와 영구치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놀이 ▲유치와 영구치의 교체 시기 알아보기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 참가자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구강 교육으로 구성되어
구리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담 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으로 구성되며, 사업 총괄, 실행계획 수립, 지급수단 준비, 예산편성, 민원 대응체계, 정보시스템 운영, 신청·접수,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등 주민 밀착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1차 신청·지급이 시작된다. 2차 신청은 오는 9월 22일부터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시는 오프라인 접수 창구인 8개 동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단기 보조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
구리시에서는 지난 15일 ‘느티나무 봉사단’이 주관하여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중고 가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고 가전 나눔 활동은 저소득층 사례관리 대상자 중 세탁기 고장으로 교체가 시급한 독거노인 가구가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전달받은 느티나무 봉사단이 신속히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진행됐다. 이에 봉사단원 5명은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중고 가전을 직접 배송하고 설치까지 마무리했다. 김성철 회장은 “고장난 세탁기로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봉사가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작은 힘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중고 가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느티나무 봉사단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민·관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느티나무 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저소득층에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함께 이사 지원, 중고 가
구리시에서는 지난 15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 저하자를 위한 ‘골든타임지킴이 인지강화교실 2기’가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4일까지 치매 발병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MCI) 진단자를 대상으로 한 달간 매주 2회, 90분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톤차임 연주와 함께 전산화 인지재활(COMCOG)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인지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교육 종료 후 태블릿PC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방문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인지 건강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상자분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구리시에서는 지난 7월 14일 구리시 간호사협회 ‘나누미봉사단’이 초복을 앞두고 구리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초복에 앞서 보양식을 가정에 전달하여 구리시 내에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삼계탕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구리시의 다문화가정 등 여러 가정에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신순교 구리시 간호사협회 회장은 “구리시의 많은 가족들이 삼계탕을 먹으며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에 있는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간호사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쌀을 후원하는 등 구리시민들을 위한 건강 증진 활동과 정기적인 생활 나눔 실천을 이어오는 등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복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초복을 앞두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을 미리 전달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각 가정마다 음심과 함께 기부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질 수 있도록 정성껏
구리시는 지난 7월 15일 구리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공용차량 관리 담당자, 운전자 및 교육 희망자 등 시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용차량 운행과 관련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책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와 밀접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에는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공용차량 운행 시 유의사항 ▲실제 교통사고 사례 분석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규 안내 ▲긴급 상황 대처 요령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최근 공용차량 운행 중에 발생한 사고 사례 공유를 통해 공직자들의 안전 운전 의무와 책임을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보다 책임감 있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고 없는 공용차량 운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경기도 내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이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0일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최·주관한 ‘경기도 수련시설 운영대표자 및 관리자 직무연수’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김진명 의원이 상장을 전달했다. 청소년수련관은 2003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약 20년 동안 구리시 유일의 청소년 수련시설로 지역 청소년에게 ▲자치활동 ▲교류 활동 ▲문화예술 활동 ▲경연대회 ▲직업 체험 ▲학교 연계 ▲교육강좌 ▲생존수영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2020년 7월부터는 성인강좌를 전면 폐강하여 청소년 수련시설로서의 설립 목적에 맞춰 청소년 이용률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문희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 표창은 구리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 기회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15일 소요동 취약계층 10가구에 착한식당 후원 음식을 전달하는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요동행정복지센터와 물품배송 업무협약을 맺은 해병대전우회는 이날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하여 소요동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원 회장은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이웃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에 동참해주신 해병대전우회 김태원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온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동두천시 채움E 봉사단이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와 동두천시 시각장애인협회에 직접 만든 호두파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채움E’는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행복한 삶, 달콤한 호두파이와 함께’라는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유기농 호두파이를 전달해 오고 있다. 김은희 회장은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무더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호두파이를 정성껏 만들었다”라며 “어르신들이 드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어르신들께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주신 채움E 봉사단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단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5일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초복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오이지, 감자조림 등 밑반찬을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먹기 편하도록 준비하고 직접 전달했다.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이은 폭염과 장마로 지친 이웃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통해 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도민의 세금은 도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예산은 단지 숫자가 아니라, 행정의 방향이고 도정의 철학입니다.“ 이혜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최근 경기도의 출연기관 잉여금 적체, 낮은 예산 집행률, 지방채 급증 등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책임 행정과 구조적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도민참여예산제 확대, 정책 투명성 강화 등 "사람을 향한 예산"을 강조하고 있다. 본지는 이혜원 부위원장을 만나 기획재정위의 역할과 현안, 그리고 정책 철학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Q. 기획재정위원회의 기능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기획재정위원회는 경기도정의 큰 방향을 설계하는 부서들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상임위입니다. 기획조정실, 재정담당관, 세정, 법무, 경기연구원 등 도정의 전략 기능을 관할합니다. 예산안 심사부터 조례 제정, 출연기관 동의안 심의까지 전체 정책을 조율하는 조타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예산의 편성만이 아니라, 그 예산이 실제로 도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꼼꼼히 들여다보는 자리입니다. Q. 최근 언론 보도에서 집행률과 잉여금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셨는데요. 맞습니다. 2023년
최상급 프리미엄 소주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일품진로 고연산’이 국내 최대 규모의 목통 숙성고에 보관된 5천여개의 오크통에서 219,000시간을 거쳐 탄생한 ‘일품진로 25년산’으로 다시 돌아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5년 오크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5년산’을 오는 17일 출시, 8천병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시작으로 매년 고연산 한정판을 출시하며 국내 최상급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확대하는데 앞장서 왔다. 일품진로 고연산 제품은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출시 첫해부터 2025년까지 증류주 부문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독보적인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출시와 함께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일품진로 25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5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 탄생했다. 오크통 숙성 특유의 스모키한 향미와 함께 바닐라·체리·초콜릿 리큐어 같은 깊고 부드러운 단
이미지의 시대는 끝났는가? 아니다. 이제 우리는 이미지에 ‘시간’을 부여한다. 한국AI작가협회가 주관하는 NAUK NAUK 영상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로 만든 이미지를 10초의 영상으로 번역해내는 창작 감각 실험이다. 단순한 영상 공모가 아니다. 이 실험은 무엇을 편집하느냐보다, 무엇을 남기느냐에 관한 이야기다. AI 이미지, 누구의 감각으로 흐르는가 생성형 AI가 제안하는 수천 장의 이미지들. 그중 무엇을 고르고, 어떤 흐름으로 연결하며, 어디에서 멈추게 할 것인가. 창작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대신 이미 생성된 세계 안에서 감각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디렉터’로 거듭난다. 이번 NAUK NAUK 영상 공모전은 바로 그 감각을 시험하는 실험이다. 단 10초, 어떤 편집 프로그램도 없이 오직 NAUK NAUK 어플 하나로 제작된 영상. 그러나 그 짧은 시간 안에 담기는 것은 단지 이미지의 나열이 아니라, AI와 인간 사이의 창작적 직관이다. 편집이 아닌, 직관의 실험 출품자는 NAUK NAUK 앱을 통해 직접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그 이미지를 영상화해 10초 분량으로 완성해야 한다. 외부 편집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