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김선교 위원장(국회의원, 여주·양평)이 12일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대개혁위원회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타당성 검토를 토론 의제로 삼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국가 전략사업을 흔드는 매우 부적절한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지정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계획을 승인했으며, 사법부 역시 승인 과정의 적법성을 인정한 국가 핵심 프로젝트"라며 "이미 삼성전자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고 토지 보상과 사업 추진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총리실 산하 기구가 다시 '타당성 검토'를 논의하겠다는 것은 정부 스스로 정책 신뢰를 흔드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무총리실 자문기구가 국가 전략사업의 정당성을 다시 논쟁 대상으로 삼는 것은 단순한 토론을 넘어 국가 정책의 권위와 연속성을 훼손하는 문제"라며 "이러한 움직임이 대통령과 총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진행된 것이라고 국민이 납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국·일본·대만·중국 등 주요 국가들이 국가 차원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정부 내부에서조차 국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이 12일 2026년 구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마련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 의장은 "2022년 아쉽게 빼앗겼던 우리 시정을 되찾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가장 유능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검증된 필승 카드, 본선 경쟁력 증명했다"신 의장은 출마 선언문에서 2022년 지방선거 패배 원인을 분석하며 자신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는 "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을 선택한 시민 4,500여 명이 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했다"며 "이는 당의 패배가 아니라 본선 경쟁력을 잃은 후보의 패배"라고 진단했다. 이어 "같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매서운 역풍 속에서도 4인 선거구 최불리 기호인 1-4번을 달고 당선됐다"며 "중도까지 아우르는 확장성, 그것이 신동화가 증명한 본선 필승의 DNA"라고 자신했다. 3대 핵심 공약 발표신 의장은 구리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구리를 제2의 판교로 갈매와 선호동 일대를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끌어와 AI 기반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둘째, 역사문화관광특구 조성 동구릉과 5
임기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제11대 경기도의회가 그간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점검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일간 기자단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여야 의석이 팽팽한 구조 속에서도 '일하는 민생의회'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조례시행추진관리단과 의정정책추진단 운영, 여야정협치위원회 출범 등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남은 임기 동안 지방의회법 제정과 자치분권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Q. 2022년 출범한 제11대 경기도의회가 임기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의장님께서 보시기에 제11대 경기도의회에 대한 총평과 의장으로써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반대로, 이 부분만큼은 아쉬웠다고 솔직히 평가하고 싶은 대목도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2022년 출범한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여야 의석이 팽팽히 맞선 구조 속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만큼 갈등과 긴장이 상존하는 환경이었지만, 의회의 중심은 언제나 도민과 민생이라는 원칙을 지키는 데 주력했습니다. 제11대 의회는 단순히 안건을 처리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지방의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방향을 설정해 온 의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의장으로서 지난 임기를 돌아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