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제272회 임시회기간 중인 4월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연수구청장 및 의원이 제출한 총 6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지역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은 조문 표현과 입안 기준에 따른 수정의견을 반영해 수정 가결됐으며, 편용대 의원 등 8명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조례 심사 과정에서 의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및 한파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는 현실 속에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과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폭염·한파 조례는 구청장의 책무와 종합대책 수립 의무를 법제화하고,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 냉난방 물품 지원, 재난도우미 운영 등 구체적인 보호방안을 규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원안가결됐다.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21일 오후 2시 연수구의회 2층 자치도시위원회실에서 2025년 1분기 의정모니터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박민협 운영위원장과 장현희 부의장,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최숙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올해 1분기 의정모니터단의 제안의견 및 행사 참석 실적 등을 심사하여 우수 대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총 14건의 제안설명을 듣고, 실용성, 창의성, 노력도 등 심사 항목에 의한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4건의 우수 제안을 채택했다. 이번 선정된 우수 제안 대상자들에게 활동 보상금의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의정모니터단의 참여 동기를 확보하고 연말 우수모니터단원 표창 심사 시 해당 실적이 반영될 계획이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분기별 모니터단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연수구 발전에 필요한 제도 개선 사항 및 각종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제안의견을 청취하여 구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4월 22일 제272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아동과 청소년,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안 8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주요 조례안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동 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다. 특히 ‘아동 급식지원에 관한 조례’는 일부 내용을 수정해 가결됐으며, 나머지 7건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보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연수구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형은 의원 대표발의) 등 2건이 포함됐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은 장애나 질병 등으로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과 청년의 부양 부담을 덜고, 이들이 학업과 사회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수구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주민들의 온라인 재능 나눔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LAN 연자봉(재능나눔 V-온에어)' 1편 '손뜨개–에어팟 케이스편' 동영상 촬영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LAN 연자봉(재능나눔 V-온에어)은 코로나19 이후 확대된 비대면 봉사활동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재능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1편에서는 손뜨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에어팟 케이스 만드는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했다. 영상에는 기본 재료 준비부터 뜨개질 기법 설명, 완성까지 전 과정을 친절하게 담아 누구나 쉽게 재능 활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권희정 센터장은 LAN 연자봉(재능나눔 V-온에어)은 주민 누구나 재능을 나누고 배우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재능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요리, 공예, 생활 정보 등 다양한 분야로 재능 나눔 영상을 확대하며, 비대면 자원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해당 영상은 연수구자원봉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구의 날을 맞아 23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탄소중립 교육 현장을 방문해 우수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 및 시찰은 우수자원봉사자 20대~70대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버랜드가 운영중인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고 지구환경 과 동물들과의 밀접한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교육이 됐다 이번 격려시찰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라며,“앞으로 탄소중립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그동안 연수구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전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됐으며, “앞으로도 봉사 정신을 존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자긍심과 소속감을 부여함으로써 봉사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매년‘우수자원봉사자 격려 시찰’을 실시하고 있다.
계양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4) 봄철(3~5월) 발생한 화재는 총 5만2855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28%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55.4%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이 20.6%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논밭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생활 속 부주의 화재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김희곤 서장은 “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들께서도 화재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을 생활화하여 안전한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 23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제1회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관광과 마이스(회의·포상·컨벤션·전시회) 산업의 데이터 관리 및 활용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포럼은 관광·마이스 분야별로 분과별 개별 토의와 전문가 발제를 통해 관광 및 마이스 산업의 데이터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이 수집한 관광 통계 데이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시각화와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방법과 정책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인천 마이스 행사에 대한 조사 연구 데이터 분석을 통해 행사 개최 건수, 참여자 수, 소비 패턴, 경제적 파급 효과 등 다양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고, 이를 통해 인천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치 마케팅 DB 발굴과 마케팅 효과 제고 방안도 논의됐다. 포럼은 단순한 이론적 논의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어제 22일 충남 태안군 신두리에 위치한 ㈜데이콤크로싱 해저케이블 육양국을 방문해 해저 통신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수사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지난, 4월 11일 대만 검찰은 토고 국적 화물선의 선장(中국적)을 해저케이블 훼손 혐의로 기소한 사건과 관련하여 우리 해역에서 같은 사건이 발생 할 경우 해양경찰이 수사 관할권을 가지게 되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해저케이블은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95% 이상을 담당하는 국가 핵심 기반시설로 물리적 훼손 시 통신 마비 등 심각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중부해경청 수사계장은“해상 케이블 훼손과 같은 사건은 신속하고 전문적인 수사가 필요하다.”라며“관련 시설을 사전에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해양 범죄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장은“우리 해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범죄에 대해서 해양경찰의 역할에 충실해야 된다.”라며, “우리 해역에서 범죄 발생시 수사 초기 대응을 강화하여 주권 수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2일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후보 부지를 방문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함에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응급상황이나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의료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종합병원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영종지역 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 현황을 파악하고, 부지 추가 확보 가능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중구청 보건행정과 및 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운남동(의료부지) ▲운북동(의료부지) ▲중산동(추가 후보지)의 세 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부지의 면적, 접근성, 용도 변경 가능성 등을 직접 확인하고, 병원 유치를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협의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종호 의장은 “영종 주민들의 의료불편 해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우리 인천 중구의회는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계속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의명 협의회장, 송승환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전경애 부회장, 이종호 감사, 유옥분 의장, 신정숙 의장, 이정순 의장, 박현주 의장, 안애경 의장, 한승희 의장이 뜻을 함께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간담회에서 전원 찬성으로 추진됐으며, 피해 이재민들에 대한 깊은 위로와 조속한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의명 협의회장은 “산불로 터전을 잃고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자월면는 지난 23일, 자월2리 분무골 해변 인근에서 4월 들어 두 번째 ‘클린업데이’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 쓰레기로 오염된 해변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진행됐다. 행사는 면 직원, 자월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자월2리 주민 등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변으로 밀려온 어구, 부표, 플라스틱 등 5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유화 자월면장은“궂은 일에도 기꺼이 동참해주신 자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자월2리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관내 해안으로 유입되는 적체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폐기물 처리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사업은 한강, 임진강 등을 통해 서해로 유입되어, 옹진군 관내 섬지역 해안가 곳곳에 적치된 해안쓰레기의 수거 및 처리를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사업으로 약 829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여 처리했으며, 올해는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일대 해안에 적치된 폐스티로폼, 목재류 등 약 1,000톤 규모의 폐기물을 수거·처리하여 해안가 지역의 환경정화와 경관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i-바다패스로 옹진 섬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폐기물 처리용역을 통해 깨끗하고 청정 해양환경이 된다면 옹진 섬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2일 센터 2층 강당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매년 자원봉사 단체 간 교류와 연대관계를 구축하고 서구 자원봉사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설명회는 ▲2025년 자원봉사자 활동현황 ▲2025년 센터사업 설명 ▲자원봉사인센티브 제도안내 ▲자원봉사단체 안내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서구자원봉사센터 운영방향, 주요 추진사업 안내 등 지역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늘 지역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에서는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석남역 환승통로와 가정역 4번 출구에 피아노를 설치하여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Play me, 누구나 피아노’ 사업을 운영한다. ‘Play me, 누구나 피아노’는 구민의 문화 접점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도록 피아노를 상시 개방하여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향유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되는 ‘출퇴근 피아노’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일상속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예술가의 공연과 더불어 버스킹, 피아노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유튜브 크리에이트 협업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의 문화적 연계도 함께 계획중이다. ‘Play me, 누구나 피아노’에 사용된 피아노는 모두 지난해 제28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 운영 당시 구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악기들로, 음악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다시 구민들의 손으로 연주되며 일상 속 문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서구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장년 심신단련 건강교실’을 지난 22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10:00~11:00)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체 강화 및 척추·골반 정렬 등 다양한 건강체조 동작을 교육하며, 인천건강증진협회의 강사 지원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전국 순회 리사이틀 첫 무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 선사 세계적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전국 순회 리사이틀이 6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성남아트리움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첫 무대를 장식한 콘트라베이시스트 류지의는 바흐, 드라고네티, 보테시니, 쿠세비츠키의 명곡들을 연주하며 콘트라베이스 특유의 깊은 울림과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터치했다. 세계 무대 경험 풍부한 연주자의 섬세한 선율 류지의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실력파 연주자다. 2012년 러시아 콩쿠르 Peterburgskaya-vesna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Timothy Cobb, 전 뉴욕 필하모닉 수석이자 현 줄리어드 음대 교수인 Eugene Levinson 등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현재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수많은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
도시에 감성을 띄우다! 관악깃발전! 예술, 바람을 타다! 당신의 하루에도 그림 한 점!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상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는 제18회 "관악깃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관악깃발전"이 관악지부의 주최로 펼쳐지며, 관악산공원 초입을 색색의 감성과 창작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당 1점 또는 2점씩 출품하여 115 점의 작품을 ‘깃발’에 담아, 공원 입구를 오가는 시민들과 자연 속 예술의 만남을 선사한다. 캔버스 위 그림이 아닌, 하늘을 배경으로 펄럭이는 작품들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뒤바꾸고 있다. ‘깃발’이라는 독특한 매체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거리의 하늘과 바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로 다가온다. 등산을 위해 길을 나선 이들에게, 평소 예술을 멀게만 느꼈던 시민들에게, 뜻밖의 만남처럼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관람을 넘어 감정과 감상의 여운을 남긴다. "관악깃발전"은 단지 미술인의 전시가 아니라, 공공예술로서 도시 속 문화적 쉼표가 되어왔다. 이번에는 특히 젊은 참여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실험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지역과 세
2025년 6월 7일, 사) 한국미술협회 제9대 관악지부장으로 전인애 지부장이 취임했다. 제9대 관악지부장 취임식은 “관악깃발전”과 함께 5월에 실시하기로 했다가,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6월 7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승리한 전인애 지부장이 5개월만에 제9대 사)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장으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까지 3년이다. 전임 양혜언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해 준 힘으로 무리없이 협회를 운영할 수 있어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작년에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왠지 무거운 짐을 덜어놓는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전인애 지부장을 잘 보필하겠으며,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도움과 격려 많이 해 주시길 바라면서 아울러 우리 고문님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관악지부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인애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관악지부를 잘 이끌어 온 양혜언 전 지부장의 노고와 그간 이루어 온 성과에 대해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