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의 SNS에 게시된 두꺼비 로드킬 방지 영상이 20여 일 만에 조회수 52만 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뚜비’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의 두꺼비를 모티브로 탄생한 환경 캐릭터로, 환경오염으로 개체수가 급감한 두꺼비 보호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해부터 두꺼비 이동 시기마다 뚜비를 활용한 로드킬 방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오고 있다. 이번 영상은 봄철 욱수산에서 산란을 마친 두꺼비들의 새끼들이 5월부터 다시 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뚜비는 무심코 망월지 주변을 걷는 행인을 막아 새끼 두꺼비를 보호하고, 손과 발에 올라온 작은 두꺼비들을 가까이 보여준다. 행여 풀 속에 있을 새끼 두꺼비들을 조심스레 살피며 걷는 뚜비가 강한 햇볕 아래 이동하지 못한 새끼 두꺼비를 허겁지겁 욱수산으로 옮겨준 후 망월지를 바라보며 두꺼비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영상은 업로드 초반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조회수가 가파르게 증가했고 그간 콘텐츠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탕후루 챌린지’의 26만 회를 훌쩍 넘어 현재 조회수 52만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뚜비행복잇GO’ 이웃 돌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뚜비 행복잇GO’ 이웃돌봄단은 지난해 처음 구성되어 고독사 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수성구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한 주민들로 재구성, 주민 참여 중심의 돌봄 공동체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웃돌봄단원 102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선서문을 낭독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살피고,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돌봄단 역할과 매뉴얼 ▲위기가구 징후 체크리스트 ▲안부확인 및 방문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수성구청은 돌봄단 활동수첩을 제작·배포하여 현장 대응력과 업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돌봄단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이 직접 돌봄 활동의 주체가 된다는 점이 더욱 의미
대구 중구는 지난 6월 20일 광주 기독간호대학교와 오웬기념각에서 열린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여해, 선교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에 출범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는 8개 지자체가 함께 하는 행정협의회 성격의 기구로 전국 각지의 선교기지 유적을 세계유산으로 공동 등재하기 위해 대구 중구, 광주 남구, 청주시, 공주시, 김제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등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총회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규약 제정과 운영 방식 논의, 협의회 초대 임원진 선출도 함께 진행됐으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회장으로,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과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부회장으로,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감사로 각각 선출되어 4인의 임원진 체제를 갖췄다. 출범식 행사 후, 참석자들은 ‘선교유적 세계유산 등재 성공 기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단체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이후 광주 양림동 일대의 선교 유적지를 순례했다. 한편, 대구 중구는 총 9개소의 선교유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8개 시립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학생 저자 출판지원 도서‘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8회에 걸쳐 릴레이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책쓰기 저변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학생(교원) 저자 출판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교원 저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88권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학생 저자 도서 38편과 교원 저자 도서 2편 등 총 40편의 도서를 출판하고 지난 2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시립도서관에서는 책쓰기 사업 홍보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출판 도서들의 릴레이 전시와 함께, 학생 저자와 지도 교사(강사)가 글을 쓰고 책을 만들게 된 과정을 소개하고 전시회 방문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저자와의 만남’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두류도서관에서 경북고 김묘연 교사가 학생도서'손끝으로 안부를 묻다'를 소개하고 ‘책쓰기 첫 걸음’에 대한 강연으로 올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가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서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을 위한 ‘온맘 이음 문화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한 가정 기능 회복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30가족, 총 76명이 참여해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작 '발레 춘향'을 관람하며 가족이 문화예술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8개 시립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학생 저자 출판지원 도서‘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8회에 걸쳐 릴레이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책쓰기 저변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학생(교원) 저자 출판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교원 저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88권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학생 저자 도서 38편과 교원 저자 도서 2편 등 총 40편의 도서를 출판하고 지난 2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시립도서관에서는 책쓰기 사업 홍보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출판 도서들의 릴레이 전시와 함께, 학생 저자와 지도 교사(강사)가 글을 쓰고 책을 만들게 된 과정을 소개하고 전시회 방문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저자와의 만남’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두류도서관에서 경북고 김묘연 교사가 학생도서'손끝으로 안부를 묻다'를 소개하고 ‘책쓰기 첫 걸음’에 대한 강연으로 올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가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서
대구 서구 보건소는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구 1인가구 청년층 대상의 “우리동네 건강친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9~39세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는 오는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서구보건소는 앞서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건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당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6점(100점 척도)으로, 응답자 전원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리동네 건강친구’는 앞서 중장년층 대상 프로그램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매트 필라테스, 우리동네 좋은 길 걷기 등 운동 프로그램과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간편식 요리 수업을 통해 신체 건강과 식생활 개선을 함께 도모한다. 또한 서구 건강마을(비산2.3동 달성토성마을, 비산1동 원고개마을)과의 협업을 통해, 달성토성다락방에서 반려식물키우기, 원고개공작소에서 목공예수업을 통해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참여
대구 서구청은 지난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청렴 골든벨’을 개최하며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와 법령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부서별 대표 직원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임용 5년 이내의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도 다수 참여해 젊은 세대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청렴 골든벨은 라운드별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은 물론, 공직자의 친절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부서 대표로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총 40개 팀이 실력을 겨룬 가운데, 평리2동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등은 건설과, 3등은 총무과가 각각 수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청렴 골든벨 행사는 강사가 주입식으로 전하는 딱딱한 교육 대신 퀴즈를 통하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역 외식업계를 활성화하고 서구 맛집 전자책(e-book)에 등재할 새로운 맛집을 발굴하기 위한'내가 뽑는 서구 맛집 리뷰 챌린지'를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지역과 연령의 제한없이 맛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서구 맛집 직접 방문한 후 방문 후기를 개인 SNS에 공유하고, 서구 맛집 전자책 내 이벤트 게시글에 안내된 참여 링크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는 1인당 음식점 5개소까지 추천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최대 5회까지 중복 수령 가능하다. 더불어 추천된 음식점 중 최종적으로 서구 맛집 전자책(e-book)에 등재될 맛집을 추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구 맛집 전자책(e-book)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구의 숨은 맛집들이 널리 알지고, 외식업계의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월 19일,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곡·조야동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동형 평생학습 차량‘붕붕 러닝카’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학습 기회를 보다 가깝게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동형 평생학습 차량인 붕붕 러닝카를 활용하여 노곡경로당과 조야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 문자 및 사진 전송 방법, 카카오톡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반복 실습과 1:1 맞춤형 지도를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붕붕 러닝카는 학습 기자재와 장비를 갖춘 이동형 교육 차량으로, 경로당, 공원, 행사장 등 찾아가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도 직접 방문하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산불로 마음고생이 컸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번 교육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그동안 평생교육 기회를 접하기 어려웠던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붕붕 러닝카가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회장 최용원)는 6. 20. 아침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북구 모범운전자회의 교통지도 봉사 구간인 성북교 일원에서 살기 좋은 북구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교통지도 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함과 더불어, 상호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은 평일 아침 가장 혼잡한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성북교 일원에서 솔선하여 생업을 잠시 제쳐두고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북구 모범운전자회 봉사자들을 응원하고자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원들이 모여 실시한 것으로, 봉사자와 운전자에게 준비한 떡을 나눠 주면서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운전자들에게도 교통질서를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북구 모범운전자회와 같이 북구 곳곳에서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이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고 존중해 주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6.17. 북구 새마을회를 시작으로 국민운동단체별 릴레이로 감사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북구 모범운전자회 봉사자들은“원활
대구 달성군은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군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 대상은 달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주민제안사업 40건이다. 달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군에 소재한 사업체나 단체의 대표 및 직원,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출장소 포함)를 방문하는 오프라인 투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달성군은 이번 군민투표 결과(60%)와 7월에 예정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투표 결과(40%)를 합산하여, 총 14억 8천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예산에 반영돼 본격 추진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들이 선택하는 것인 만큼, 이번 투표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군정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6월부터 ‘이주배경가정 늘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달성군이 이주배경을 지닌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늘봄프로그램’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달성군과 달성군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다문화 학부모 교육’이다.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은 기초 한국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까지 수준별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논공초와 구지중 등 5개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다문화 학부모 교육’은 자녀와의 소통, 갈등 해결 등 가정 내 관계 형성을 주제로 하며, 오는 7월 첫 수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언어장벽 해소를 위한 번역기 대여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문화 교구 대여’ 서비스도 마련됐다. 교육과 대여사업 모두 달성군가족센터
대구광역시는 권한대행 체제라는 비상상황 속에서도 시정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고, 신정부 출범에 따라 급변하는 국정 환경과 지역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6월 24일자로 2025년 하반기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권한대행 체제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본격화되는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파견·휴직 등으로 공백이 있던 ▲우수인재들의 복귀를 적극 유도하여 주요 보직에 재배치하는 등 전략적 인재 재편을 통해, 분야별 핵심 추진체계를 내실화하고 조직의 안정성과 정책 연속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재난안전 및 공항건설 분야의 전문성 보강을 통해 핵심 현안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민생과 밀착된 ▲현장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무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전진 배치하는 등 탄탄한 정책 실행력을 최우선에 둔 입체적 인사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했다. 현장 대응력 제고를 위한 재난안전 기능 고도화 첫째, 새 정부의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의 책임과 권한 강화' 기조에 발맞춰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기능을 대폭 보강했다. 특히, 산림녹지과를 재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6월 1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만 예방 퀴즈 풀기 △근육·지방 모형 비교 설명 △비만 조끼 체험 △운동 다짐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걷기의 중요성과 바른 걷기 방법을 안내해, 신체활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중구 주민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중구가 우수한 건강 지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중구의 자가 보고 기준 비만율은 29.7%(표준화율)로 대구시 9개 구·군 중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과 걷기 실천율은 대구시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