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1일 구청에서 ‘2025년 제2차 달서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관련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3명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추진 부서장 11명이 참석했으며, △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 사회복지법인 추천이사 인력 재구성(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달서구는 대구시 컨설팅을 거쳐 2025년 시행계획을 수정·보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새롭게 수립했다. 2026년 계획은 △ 복지안전망 강화 △ 돌봄체계 확충 △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10대 추진전략 분야에 5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보장 현장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TF단이 여러 차례 의견수렴과 모니터링을 거쳐 제외사업 1건, 폐지사업 1건, 수요·예산 변화에 따른 사업변경 31건을 반영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
대구 달서구는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임원, 후원인,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함께 그린 꿈, 함께 이룬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여식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꾸준히 후원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꿈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공연에서는 2025년 특기장학생인 대건중학교 1학년 성은애 학생이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과 3번 프렐류드를 연주하며 재능을 선보였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후원자와 후원업체에 감사패(2명)와 희망이웃 현판(2개소)을 전달했으며, 성적우수·희망·희망생활(저소득주민자녀)·특기장학생 및 검정고시 성적우수 청소년 등 총 94명에게 1억5천1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장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낭독과 꽃바구니 전달을 통해 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1
대구서부도서관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11월 13일부터 ‘수험생 힐링 독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입시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시험 이후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과 마음의 휴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수험생이 수험표를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고 도서를 대출하면 ‘행운의 네잎클로버 키링’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종합자료실에는 ▲미래 설계를 돕는 진로 관련 도서, ▲알찬 방학을 위한 취미·자기계발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웹툰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재숙 대구서부도서관장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책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앞으로의 여정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2일과 14일 양일간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유치원 및 각급 학교 보건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보건교육 설계’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감성과 기술이 융합된 보건수업 설계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건강 행동을 기르고, 보건교사의 교수·학습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진주지역 학교 보건교사 유동아(촉석초) 교사와 송은혜(봉곡중) 교사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운영된다. 먼저, 12일 진행된 1차 연수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보건교육을 주제로 ▲감염병 예방, 몸 긍정감 등 주제별 스토리텔링 기반 수업 설계, ▲학생 참여형 활동 운영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교수 전략을 공유했다. 14일에 진행되는 2차 연수는 디지털 협업 도구와 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 실습을 통해 에듀테크를 접목한 다양한 보건수업 모델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보건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이 마음으로 느끼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감성과 기술이 함께해야 한다.”며,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2일 대구교육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초등 교원 84명을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교육프로그램(PYP) 주제별 사례 나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IB 학교 교원들의 탐구 기반 수업 설계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의와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탐구단원(UOI) 운영을 통한 학생주도 탐구 학습, ▲에듀테크 활용 전략, ▲디지털 평가 도구 활용, ▲학습접근방법(ATL), ▲교수접근방법(ATT) 등 5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교육을 받았다. 각 주제는 현장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1차시에는 IB 선도 학교의 주제별 우수 사례를 공유했으며, 2차시에는 참가 교원들이 자신의 수업에 IB 교수·학습 요소를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IB 프로그램의 교육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원들의 수업 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 중심의 탐구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중학생 5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몰입형 SW-AI교육 체험활동 캠프’를 총 6회에 걸쳐 1박 2일 또는 2일 등교형으로 진행한다고 13일(목) 밝혔다. 캠프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5~7기(1박 2일 숙박형)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8~10기(2일 등교형)는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실시된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활용과 교육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실습 중심의 심화 교육 기회를 통해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AI 로봇 프로그래밍,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생명존중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온·오프라인 총 25차시(온라인 8차시, 오프라인 17차시)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현장 학습에 앞서 온라인 강의를 통해 ▲파이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이해와 윤리 등 기본 교육을 이수한다. 현장에서는 ▲감정인식 AI, ▲골드버그 장치, ▲아두이노 센서 키트,
대구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늘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인력풀에 등재할 개인위탁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며, 대구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희망자는 누리집 내 강사선정지원시스템에 회원가입한 뒤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교육청은 접수된 제안서를 심사해 12월 18일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인력풀에 등재된 강사는 2026학년도 각 학교의 늘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강사 모집에 지원할 자격을 얻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강사 검증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국가(공인) 자격 중심의 전문성 검증, ▲교육적 중립성에 대한 태도 확인, ▲등록 서식과 심사 기준 보완 등을 통해 강사 선정의 신뢰성을 높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우수 강사 확보가 질 높은 늘봄·방과후학교 운영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청은 11월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적극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극 행정 역량 강화 및 혁신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순천만국가정원 조성의 주역으로 알려진 최덕림 강사를 초청하여‘적극 행정을 통한 서구 혁신! WHY & HOW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는 순천만 습지 복원과 국가정원 지정 과정에서 마주했던 다양한 규제와 갈등 상황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극복했는지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는 “적극 행정은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국민과 현장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공무원 스스로 자신의 삶과 일을 주도할 때 진정한 혁신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은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더 많은 배려’를 실천하는 데서 출발한다. 오늘 교육을 계기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구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 서구는 대구의 근대 예술과 지역공동체가 만나는 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인 ‘2025 달성토성마을 작가 레지던시 및 문화 활성화 사업’이 11월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됐으며,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이 함께 예술을 만들어가는 문화공동체형 예술마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사업의 핵심은 ‘이인성 특별전 – 달성을 거닐다’였다. 대구 서구 도시재생 거점 시설 중 하나인 달성토성마을 건강방을 활용하여 치유의 방과 오픈(꽃길) 갤러리에서 진행된 전시는 근대화가 이인성의 작품 세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지역 예술의 뿌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장이 됐다. 이 전시는 레지던시 참여 작가들의 오마주 작품, 포맥스 야외 전시, 시민 참여형 오픈 갤러리 등으로 구성되어 ‘예술의 일상화’라는 주제를 실천했다. 이번 레지던시에는 ‘달토 Consilience Artist’(권기주, 김상엽, 이윤주)를 비롯해 김라영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달성토성마을의 역사와 환경을 예술적으로 탐색하고, 주민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 엽
대구 서구는 오는 20일 서구 와룡로90길 61, 미래비즈니스발전소 2층에서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 개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 최초 청년 거점 공간인‘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은 연면적 726㎡로 강의실, 커뮤니티실, 북라운지, 취업면접실, 임산부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은 청년의 자립 역량 강화, 참여와 소통 확대, 커뮤니티 활성화 등 지역 청년 주체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지원, 동아리 운영, 청년정책 플랫폼 등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 행사는 청년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 1부 개소식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유튜버 원샷한솔 초청 토크콘서트가 1시간가량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청년정책 홍보 및 모루 인형·명함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2부 토크콘서트 초청 연사인 김한솔 강사는 구독자 164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이자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
대구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에너지공단)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6개 구·군(동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군위군)이 선정돼 국비 9억 6,2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 공공시설, 건물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융복합 형태로 보급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온실가스감축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구시는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각 구·군 및 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협력하며,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이번 공모사업에서 6개 구·군이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9억 6,200만 원은 2025년 국비 4억 5,000만 원 대비 5억 1,000만 원(113%) 증가한 규모이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역 단위로 집적 보급하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대구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354억 원(국비 162억 원, 지방비 112억 원, 민간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재대구경북도민회가 주최하는 ‘2025 대구·경북 농특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이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수산물과 된장, 청국장, 흑염소 엑기스, 젓갈, 커피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역 향토 가수들의 문화 공연과 관객참여 노래자랑, 농산물 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등 대구·경북이 본격적인 상생 협력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고, 대구·경북의
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거점병원, 보건소, 소방 등 응급의료 대응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국 단위 훈련으로, 올해는 전국 15개 시·도 대표 1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최근 다양화된 재난 발생 유형에 맞춰,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도상훈련과 재난현장 응급의료 지원을 포함한 종합훈련으로 구성돼, 각 시·도의 재난현장 대응 능력을 평가했다. 대구시는 중구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 경북대학교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 4명, 강북소방서 구급대원 2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꾸렸다. 특히, 지난 10월 열린 대구시 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이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난응급의료 대응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이 11월 12일 각급 학교 교원 6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수·학습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Whale Space)’ 활용 워크숍을 연다. 웨일 스페이스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학습관리시스템(LMS), ▲화상수업(웨일온), ▲콘텐츠 제작(클로바 더빙), ▲협업 도구(팀보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학교 단위 관리자 계정으로 안전한 온라인 학습 공간을 구축할 수 있어 온·오프라인 결합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전환 시대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에듀테크 수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웨일 스페이스 주요 기능 안내, ▲학교 현장 적용 사례 발표, ▲클래스 구성 실습 등이 진행된다. 참가 교원들은 플랫폼을 직접 체험하고 수업 적용 방법을 익히며 효율적인 학습 환경 구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래교육연구원은 참가자 의견을 수렴해 플랫폼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기능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종협 원장은 “교사들이 웨일 스페이스를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라온제나호텔 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20가족을 대상으로 학생·학부모 마음회복 프로그램 ‘서로서로 그림책을 따라 함께 걷는 마음의 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업,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 다양한 이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간의 심리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대병원Wee센터(센터장 정운선)가 주관한다. 참가 가족들은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협력과 회복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그림책 속 이야기 나누기 활동을 통해 가족 간 또는 함께하는 사람들 간에 베푸는 작은 친절이 서로의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음을 경험해 본다. 정운선 센터장은 “마음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며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국제 도전페스티벌'에서 '도전한국인 모범 광역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도전하는 한국인을 발굴해 사회·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주목받아 왔다. 138건의 조례안·건의안·결의안을 공동발의했으며, 「경기도 광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9건을 대표발의하며 미래산업 기반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김 의원은 '도민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정치'를 실천하며 지역 주민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통형 의정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공약 이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달스마트밸리 조기 착공, 위례과천선 광명KTX역 연장 및 박달역 신설, 연현마을 시민공원 조성 등 주민 체감형 공약을 지속 추진하며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김철현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뛰며 들어온 작은 목소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 용인시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건설 관련 공사차량 운행 노선을 둘러싸고 지역 의원과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강웅철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20일 고기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고기동 주민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업자가 아이들의 생명을 담보로 사익을 추구하는 부도덕한 행태를 규탄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위기를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자는 실시계획인가 당시 고기초등학교를 우회하는 도로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하고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약속을 파기하고 고기초 앞길 운행을 고집하고 있으며, 용인시가 이를 반려하자 간접강제금 지급을 요구하는 행정심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행정심판위원회가 사업자 손을 들어줄 경우 용인시민의 막대한 혈세가 개발업자에게 지출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진다"며 "공사 기간 동안 대형 공사차량이 보행로조차 없는 폭 6m 도로를 운행하는 것은 명백히 고기초 학생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성남시 주민 민원 때문에 다른 노선을 사용할 수 없다면, 고기초 학생과 고기동 주민 4천여 명의 생명을 건 용인시민의 민원은 더욱 무시되어서는 안
경기도일간기자단(한스경제, 케이부동산뉴스, YBC뉴스, 미디어중부방송, 경기뉴스미디어, 뉴미디어타임즈, 디스커버리뉴스, KMR뉴스통신, e데일리뉴스)은 18일(화) 경기도의회 지하1층 정담회의실에서 ‘2025년도 우수의정·행정대상’ 수상자 최종 확정을 위한 외부 심사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의 최종 수상 명단을 확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법조·학계·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장에는 이선희 변호사(법무법인 클라스한결)가 추대되어 회의를 주재했다. 심사위원단은 각 부문별 공적·정책성과·책임성·도민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1부 특별상, 2부 의정·행정 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 1부 – 특별상 부문 ◆ 경기 협치 그랜드마스터상(경기도지역 발전을 위해 초당적 협력과 지역 현안의 조정·합의를 통해 ‘협치(Governance)’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할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지방자치 강화·행정 분권 확대·주민 참여 거버넌스를 확립하는 데 기여한 단체장 및 광역의원에게 주어지는 상.) ▶ 자치단체장 부문 : 김성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