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송림4동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힐링데이’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 이날 나눔장터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잡화, 도서 등 중고 물품과 기부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판매수익금 일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송림동 화재 피해자를 위한 성금으로 기부됐다. 중고물품 판매부스 외에도 ▲캔화분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주방비누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재활용 재료들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재활용품(폐건전지, 폐우산) ▲보상교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물포구 출범 등 구정 홍보도 병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송림4동에서 찾아가는 나눔장터를 개최하여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더욱 살기 좋고 쾌적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주민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신중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 구직자의 원활한 재취업을 지원하고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0명의 참여자가 교육에 참석했다. 특강은 인천중장년내일센터와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원을 통해 강의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추진됐다. 강의는 ‘일하는 관점의 차이’, ‘일에서 만족감을 얻는 방법’ 등 자기 인식과 동기 부여 중심의 내용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당신이 면접관이라면 어떤 사람을 뽑고 싶은가요?’, ‘인사담당자가 피하고 싶어 하는 지원자’ 등 실제 취업 현장을 반영한 질문으로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기업이 힘들어하는 중장년 신입사원의 유형’과 ‘중장년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태도’를 알려주며, 취업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강의에서 ‘내려놓기’, ‘직장에서 행복해지는 법’에 대한 교육을 들으며 단순한 취업을 넘어 삶의 태도까지 돌아보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nbs
인천 동구 송림플라자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는 지난 18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동구 구의원들과 청운대학교 장동민 교수, 관계 공무원 및 관내 주민대표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송림플라자 부지는 송림동 11-117일대로 개인들에게 분할 매각되면 소규모 공장들이 난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난개발을 막기 위해 구에서 부지를 일괄 매입해 공공사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매입 비용이 최소 400억원에 달할 것이라 예측되면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구는 해당 부지 매입 여부나 구체적인 시설 설치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구는 협의체를 통해 ▲매입 여부 ▲활용시설 종류 ▲매입을 안하는 경우 대안 모색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다. 협의체는 송림플라자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공원조성, 공공시설 활용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협의체에서 제시된 활용 방안은 구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연 유도와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캠페인에는 중구보건소 소속 직원과 금연 지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주민·관광객들에게 금연 구역을 안내하고,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월미도 문화의 거리는 2012년부터 금연거리로 지정·관리 중인 만큼. 낚시객 등 일부 관광객의 흡연 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에 집중했고, 차이나타운은 금연거리는 아니나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아 간접흡연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에게 담배 연기 없는 쾌적·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고,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공장소 금연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언제든지 금연 클리닉에 등록해 1:1 맞춤형
인천 중구 내동에 소재한 성.미가엘종합사복지관은 지난 18일 ‘2025년도 주민동아리 지원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주민동아리 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활기찬 마을 문화를 조성하고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민 간 교류·협력의 장’을 열고자 마련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 동아리 활동 일정, 지원금 사용 계획 등 활동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각 동아리 참여 주민들이 모여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전 참석자가 함께 낭독한 ‘주민동아리 활동 선언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더불어, 서로 협력하며 즐겁게 활동해 나가겠다는 다짐이 담겨 공동체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복지관은 앞으로 동아리 활동 정기 모니터링, 맞춤형 지원,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주민동아리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경기 파주시 소재 벽초지수목원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테마형 견학 프로그램인 ‘좋은데이(Day)!’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벽초지수목원은 아름다운 정원과 수목, 조용한 산책길로 유명한 장소로, 어르신들은 봄기운을 만끽하며 활기를 되찾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중구노인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동년배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수목원 방문과 함께 식사도 마련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노인복지관은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노인복지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2025년도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 개장과 함께 도시농업교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은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종지역 장기 방치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된 도시농업 공간이다. 관내 도시농부를 양성하고, 주민 공동체 기능 회복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참여자 100여 명과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구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최종 199세대를 선정했다. 이번 모집에는 총 867세대가 지원해 4.35: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2.5배가 증가한 수치로 도시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농업농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이 동참해 주민들과 함께 이론 수업과 모종 심기 시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도시농업농장이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즐거움, 농업의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과 18일 양일간 중구 제1청 대회의실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중구 이웃지킴이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지킴이’는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 체계로,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이를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제4기 이웃지킴이’는 ‘제3기 이웃지킴이’의 위촉 기간이 올해 4월 16일로 종료됨에 따라,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새롭게 구성된 것이다. 제4기 이웃지킴이에는 동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관내 12개 동의 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소속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총 632명이 참여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에 이어 권도국 계양구 가족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주제로 ‘이웃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이웃지킴이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략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이웃지킴이 활동의 책
인천시 중구는 오는 26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제25회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념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김보연 등), 영종 주민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후 5시 진행될 사전 공연으로 줌바 댄스, 다이어트 댄스, 장구 등 다채로운 주민자치 프로그램 무대를 선보이고, 이어 저녁 6시 기념식에서는 표창(모범 구민 등) 수여, 축사, 화합의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열릴 대망의 축하공연에서는 단국대 태권도 시범단은 물론, 이규형, 행주, 전유진, 크라잉넛, 효린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아울러 이날 정오(12시)부터 각종 홍보·체험 부스, 영종동·영종1동·영종2동·운서동 동별 먹거리 마당, 지역 주민·단체가 참여하는 지역특산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워터워크볼, 에어볼풀을 준비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김미자 작가의 개인전 ‘마음의 꽃다발’을 개최한다. 경인교육대학원 서양화 지도자과정,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 등을 역임한 김미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다면, 그저 마음속에만 담아두다 표현할 기회를 놓치지 말고 그때그때 표현하며 살기를 바란다”며 “작품을 통해 5월에는 시민들이 부모님께 정성 어린 꽃다발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서점 ‘니키의 도시’와 협력해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에 걸쳐 글쓰기 프로그램 ‘독립출판, 나도 작가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함께하는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독서문화기관 간 협력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상생하는 책동네 기반의 독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는 출간 기획부터 원고 집필, 편집, 디자인, 유통 및 홍보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글쓰기와 출판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완성해 보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 서비스] ' [독서 문화 행사] ' [온라인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양도서관은 지역 서점 ‘니키의 도시’, ‘동네 책방 산책’,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등과 함께 읽고, 걷고, 쓰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내 손 안에서 만드는 이야기, 스마트폰으로 영상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영상 제작 전문가 박철우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영상 기획,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및 편집까지 영상 제작의 기초 전반을 다룬다. 스마트폰만으로도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수도서관 1층 연수꿈터에서 8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 내 ‘평생학습온라인접수’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정보자료과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이벤트를 진행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대출자를 대상으로 ‘책 한 권, 움트는 지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책 한 권, 달콤한 시간’ 이벤트가 열리며, 데스크에서 도서를 대출하는 선착순 이용자에게 깜짝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같은 날, 세계 책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퀴즈 행사 ‘423 포천쿠키의 비밀’도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바쁜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독서의 기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는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과 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연계 찾아가는 노트북 활용 수업’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실 수업 개선과 디지털 교수학습 전문성 향상을 주요 목표로 인천연일학교 외 118개교에서 226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성형 AI 활용 서·논술 수업자료 만들기’ 등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에듀테크 활용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연수로 매우 유익했으며, AI 디지털교과서와 함께 학생 맞춤형 수업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현장 교사들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이 강화되고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직무연수로 교실 혁신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2일, 강화 관내 과학 교사들의 협력 기반 조성과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강화 초·중등 과학교육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단은 과학교육에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관내 초·중등 교사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됐으며, 학생 참여형 탐구·체험 중심 수업 활성화, 학교급별 생태 전환 교육 자료 개발, 과학실 안전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원단은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 연수 △학생 중심 과학 수업 및 진로 연계 자료 개발·공유 △강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과학·생태 전환 교육 행사 기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단 발대식을 계기로 교사 간 협업을 통한 공동 연구와 실천의 장이 마련됐다”며 “강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과학교육과 생태 전환 교육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전국 순회 리사이틀 첫 무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 선사 세계적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전국 순회 리사이틀이 6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성남아트리움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첫 무대를 장식한 콘트라베이시스트 류지의는 바흐, 드라고네티, 보테시니, 쿠세비츠키의 명곡들을 연주하며 콘트라베이스 특유의 깊은 울림과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터치했다. 세계 무대 경험 풍부한 연주자의 섬세한 선율 류지의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실력파 연주자다. 2012년 러시아 콩쿠르 Peterburgskaya-vesna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Timothy Cobb, 전 뉴욕 필하모닉 수석이자 현 줄리어드 음대 교수인 Eugene Levinson 등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현재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수많은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
도시에 감성을 띄우다! 관악깃발전! 예술, 바람을 타다! 당신의 하루에도 그림 한 점!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상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는 제18회 "관악깃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관악깃발전"이 관악지부의 주최로 펼쳐지며, 관악산공원 초입을 색색의 감성과 창작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당 1점 또는 2점씩 출품하여 115 점의 작품을 ‘깃발’에 담아, 공원 입구를 오가는 시민들과 자연 속 예술의 만남을 선사한다. 캔버스 위 그림이 아닌, 하늘을 배경으로 펄럭이는 작품들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뒤바꾸고 있다. ‘깃발’이라는 독특한 매체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거리의 하늘과 바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로 다가온다. 등산을 위해 길을 나선 이들에게, 평소 예술을 멀게만 느꼈던 시민들에게, 뜻밖의 만남처럼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관람을 넘어 감정과 감상의 여운을 남긴다. "관악깃발전"은 단지 미술인의 전시가 아니라, 공공예술로서 도시 속 문화적 쉼표가 되어왔다. 이번에는 특히 젊은 참여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실험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지역과 세
2025년 6월 7일, 사) 한국미술협회 제9대 관악지부장으로 전인애 지부장이 취임했다. 제9대 관악지부장 취임식은 “관악깃발전”과 함께 5월에 실시하기로 했다가,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6월 7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승리한 전인애 지부장이 5개월만에 제9대 사)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장으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까지 3년이다. 전임 양혜언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해 준 힘으로 무리없이 협회를 운영할 수 있어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작년에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왠지 무거운 짐을 덜어놓는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전인애 지부장을 잘 보필하겠으며,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도움과 격려 많이 해 주시길 바라면서 아울러 우리 고문님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관악지부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인애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관악지부를 잘 이끌어 온 양혜언 전 지부장의 노고와 그간 이루어 온 성과에 대해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