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7일, 4월 생신을 맞은 독거노인 5명을 대상으로 생신 축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사랑의 day & 오늘은 우리가 가족'은 덕천3동 나눔가게와 개인 후원자들의 후원을 바탕으로 2016년 8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나눔사업이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당월 생일을 맞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명에게 생신 잔치를 열어드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 인력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복지통장과 후원자 등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 축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년 어르신 생신 잔치에는 칠성반점, 서울떡집, 숙등베이커리카페, 라니꽃, 가마치통닭 숙등역점 등 총 5개의 후원업체와 개인 후원자 김현자 님이 참여하여, 탕수육, 떡, 케이크, 꽃다발, 통닭, 전통과자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후원했던 라라요거띵&샌드위치는 2025년부터는 '덕삼이네 나눔 한 끼' 사업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음식점 『바다장어 다온』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바다장어 다온』은 이번 나눔가게 참여를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한편, 다자녀가정을 위한 우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바다장어 다온』의 김정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가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정기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정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 좌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4월 23일 좌천체육공원 수국화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환경정비 봉사를 추진했다. 좌천체육공원 수국화원은 주민들이 직접 신청한 주민참여예산으로 주민들이 직접 수국을 식재하고 가꾸어 조성한 곳으로서,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멋진 풍경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2023년도 수국화원 조성 이후 꾸준한 제초 작업과 물주기 봉사를 통해 화원을 관리 해오고 있다. 김미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처음 심을 당시에는 작았던 수국 가지들이 많이 자라 올해는 더욱 꽃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밭이 될 것 같다. 열심히 가꾸어온 만큼 주민들께서 멋진 풍경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 중구 영주2동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회적 연대를 통해 고립가구의 사회 관계망 강화를 도모하는 ‘이웃안녕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웃안녕지킴이’는 고독사 위험군 지원을 위한 인적안전망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각급 단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위원들은 돌봄필요 가구와 1:1로 결연하여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사항을 청취해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박종심 동장은 “1인가구 중심 세대구성 변화와 가족돌봄 기능 약화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19일, 자유학기(년)제 진로체험활동프로그램 ‘환경 지지me’의 첫 회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환경 지지me’는 총 5회기로 구성된 청소년 환경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친환경 체험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명 ‘환경 지지me’는 ‘환경을 지지하는 나(me)’와 ‘환경이 나를 지지한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환경과 진로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회기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SDGs의 17가지 목표 중 환경과 관련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기후 변화, 자원 순환, 책임 있는 소비 등에 대해 알아보고, ‘고체 치약’을 직접 제작해보며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평소 아무 생각 없이 버리던 치약 용기도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 "내가 직접 만든 고체 치약을 쓰면 뿌듯할 것 같다”며 환경 보호의 의지를 보였다. 김용숙 관장은 “
부산 중구는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4월 23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 기념행사’에서 유공기관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정책 수립 및 운영, 사업 홍보 등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적사항을 검토하여 전국 우수보건소 39개소를 선정했으며, 부산시에서 중구보건소가 우수기관에 해당된다. 중구보건소는 지난해 부산시 유일의 엠폭스 예방접종 시행 보건소로 지정되어, 18세 이상 감염 위험이 높은 성인(의료진, 접촉자,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접종 업무를 수행하면서 엠폭스 확산 차단에 적극 노력했다. 또한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국가접종 지원대상이 아닌 18~26세 여성 구민을 위해 작년부터 전액 구비로 예방접종을 확대 지원했고, 올해는 26세 여성을 지원하는 부산시 HPV 예방접종사업에도 동시 참여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이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섰다. 아울러, 건강혜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종 행사․캠페인․유관기관 협력 등을 통해 예방접종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15일, 치매 예방 활동이 필요한 어르신과 돌봄 가족의 일상 속 삶의 질을 유지하고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승학산 치유의 숲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힐링 체험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감소에서 오는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돌봄 부담이 큰 가족들을 위한 공감과 휴식의 시간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5월 15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부산국립승학산 치유의 숲(사하구 당리동 소재)에서 진행하며, 이동 차량과 물·간식은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은 중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청장은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 환자의 증가 속도도 나날이 빨라지고 있다”라며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 가족이 함께 동행하는 건강한 중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남구는 4월 23일 남구청 광장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년마다 실시하는 지역별 종합 훈련인 충무훈련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하여 신종 테러인 드론 공습으로 구청사가 폭발하여 사상자가 발생하고, 테러범이 구청사에 침입해 직원들을 인질로 삼고 대치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또한,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민방위 대피소 찾기 이벤트’와 ‘전쟁음식 시식회 부스’도 운영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훈련을 총괄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 앞으로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 동래구는 오는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동래구 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약 80%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가정 내 발생량의 원천 감량을 목표로 음식물 감량에 대한 주민 의식 고취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에는 116세대, 2024년에는 81세대에 감량기기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대상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가정당 약 42.3%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효과와 악취 저감 등으로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4.23.) 기준 동래구에 주소를 둔 거주자로 오는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품질인증된 감량기를 구입하고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구입 금액의 50%이며, 최대 40만 원 한도다. 선정 대상자는 5월 29일 개별 통지하며, 선정 기준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홈페이지(행정정보'동래소식'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2일 주례동다함께돌봄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자원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례2동에 위기 아동을 신속하게 발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들에게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복지문제 및 복지자원발굴에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게 된다. 홉헵시바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은 발굴이 어렵고 아동이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힘들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돌봄센터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조기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민 주례2동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보다 체계적이고 빠르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통해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러한 지역사회자원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아동 및청소년 보다 넓게는 가정의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상구 모라3동은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모동초등학교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 도움을 주기 위한 ‘운수골 희망찾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제17회 운수골 축제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신고 접수 및 관련 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아파트 경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윤구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주민을 먼저 찾아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캠페인의 목적이며 이 캠페인을 계기로 복지의 온기가 더 넓게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의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는 신중년의 다양한 교육기획 및 과정을 통해 자발적인 커뮤니티 결성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중 사진촬영 수료생들의 커뮤니티인 ‘5.6.4 사진’은 지역 내 어르신 대상으로 프로필 사진 및 증명사진 촬영을 하고 있으며, 부산 남구의 신중년 커뮤니티의 가능성과 따뜻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5.6.4 사진’은 2024년부터 사회복지단체들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사진촬영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는 신중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실 운영과 커뮤니티 사회공헌 공모사업 운영도 지원 중에 있다.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허용훈 센터장은 “전문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신중년이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으로 부산 남구 신중년의 활기찬 인생 재설계 및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신중년들 스스로 본인의 관심사를 찾아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센터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는 ‘5.6.4 사진’커뮤니티뿐 아니라, 달보드레(신중년 디저트제작 커뮤니티), K.T.S(신중년 K-P
필라테스 스포츠 사회적기업인 ㈜바이탈필에서는 지난 22일 부산 남구에 국유재산 활용‘나라On 상생일터(6호점)’개소식에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22포(60만원상당)을 기부했다. ㈜바이탈필 김수효 대표이사는 “좋은 기회로 바이탈필에서 나라On 상생일터 6호점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다문화이주여성 등 소외계층을 위해서 열심히 운영하겠다”고 밝히며 쌀을 전달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전달해주신 백미는 남구 내 저소득 가정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남구 지역상생을 이끄는 바이탈필이 되길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에 전달했다.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웰니스형 도보관광 콘텐츠 ‘오륙도 안전걷기로드’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5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륙도 안전걷기로드’는 해파랑길 1코스(이기대 치마바위)와 남파랑길 1코스(신선대 한영첫만남기념비)에서 각각 진행되며, 걷기와 회복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회당 30명씩 총 24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프로그램은 안전 교육과 스트레칭, 테이핑 실습을 시작으로 왕복 4~6km 구간 걷기, 마사지건을 활용한 자가회복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건강상태 확인과 응급상황 대응 요령 안내도 포함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4월 초 진행된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걷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운영에 참여해, 지역민 주도의 관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교육과정은 스트레칭, 테이핑, 마사지건 활용 등 실습 중심으로 2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수료자에게는 자가회복지도사 자격 취득 기회도 주어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륙도 안전걷기로드는 남구의 해안 자원을 활용한 건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7일 현장 민원 업무 직원 65명을 대상으로 '손끝으로 전하는 민원 서비스, 직원 수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강현순 서구 수어 통역센터 실장을 강사로 모셔 민원 업무의 현장에 필요한 기초 수어 교육, 기본적인 수어 손동작 익히기, 수어 문화에 대한 이해 등을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에 낯설게 느껴지던 수어를 실제로 배우고 연습해 봄으로써 수어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았고, 또한 민원 응대력 향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